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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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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면적 |
624.51 km² |
세대 |
31,526가구 (2010.3.31) |
총인구 |
75,953명 (2010.3.31) |
읍 |
1개 |
면 |
15개 |
군수 |
김무환 |
군청 |
소재지 |
부여읍 동남리 725 |
홈페이지 |
http://www.buyeo.go.kr/ |
상징
|
군목 |
은행나무 |
군화 |
연 |
군조 |
비둘기 |
부여군(扶餘郡)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논산시, 서쪽으로 보령시와 서천군, 북쪽으로 청양군과 공주시, 남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와 접한다. 동서간 거리 34.3km, 남북간 거리 33.6km이다. 1읍 15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시대 부여의 명칭은 사비이며, 사비는 백제 성왕이 국호를 남부여(538년)로 바꾸고 웅진에서 사비로 천도한 이후부터 백제 수도이다(사비시대 : 538년∼660년). 부여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백제문화의 유물·유적이 산재해 있는 문화관광지이다.
매년 10월 초·중순에 공주시와 합동으로 종합예술제 성격을 띄는 백제문화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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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지리
[편집] 지형
충청남도의 서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공주시, 논산시, 북쪽으로 청양군, 서로 보령시, 서남으로 서천군, 남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익산시와 접한다. 주변으로는 산지가 많으며 백마강이 부여군 한가운데를 지난다.
차령산맥이 충청남도의 북동에서 남서부로 이어져 군의 북서쪽을 지나면서 구릉지를 이루고, 성태산(631m)·만수산(432m)·월명산(544m)·옥녀봉(368m)·원진산(271m) 등이 보령시·서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부여군의 동부를 흘러 남쪽 군계(郡界)를 이루는 금강 연안에 충적평야가 펼쳐지고, 북부·서부 산지에서 시작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은산천(恩山川)·구룡천(九龍川)·금천(金川)·사동천(寺洞川)·여사천(餘士川) 등의 하천 유역에도 크고 작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내산면(內山面)에서 시작하는 구룡천은 금천과 합류하여 논산시 대안(對岸)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데, 이 두 하천 유역의 구룡평야는 3,000ha가 넘는 비옥한 토지를 이루어 부여군내 제일의 곡창지대가 되고 있다.
[편집] 역사
- 삼국시대 백제 6대왕(26대 성왕 16년-31대 의자왕 20년)123년간 (AD 538-660년) 백제의 마지막 수도
- 남북국시대 도독부 설치(2군 2현)
- 고려시대 감무설치(4현-부여,가림,석성,흥산)
- 조선시대 1군 3현(임천군, 부여현, 홍산현, 석성현)
- 1895년 음력 윤 5월 1일 공주부(公州府) 부여군(扶餘郡), 석성군(石城郡), 홍주부(洪州府) 임천군(林川郡), 홍산군(鴻山郡) [1]
- 1896년 8월 4일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군, 임천군, 홍산군 [2]
- 1914년 4월 1일 부여군, 임천군, 홍산군 각 일원, 석성군 일부를 부여군으로 통폐합하였다.[3] (16면)
- 1917년 10월 1일 현내면을 부여면으로 개칭하였다.[4]
- 1960년 1월 1일 부여면을 부여읍으로 승격하였다.[5] (1읍 15면)
[편집] 행정 구역
행정 구역은 1읍 15면 191법정리 432행정리 1,686반으로 편제되어 있다. 군청사는 부여읍 동남리 725에 있다.
-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
[편집] 인구·면적
인구는 2009년 6월 현재 76,682명으로 면적은 624.6㎢ 로 도내에서 공주시,서산시, 당진군, 천안시에 이어 다섯 번째로 넓다.
[편집] 도시 계획
도시계획구역은 부여읍,규암면,은산면,홍산면 4개 읍면 소재지 중심으로 44.2km" 가 지정되었으며, 이중 부여,규암 39.75km" 에 대하여는 2006년 목표년도로 한 도시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은 2000년대를 향한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위상정립과 백제 문화권 종합계획에 따른 도시개발 전략을 제시한 계획이다.
읍도지역/읍면별 |
계 |
주거지역 |
상업지역 |
공업지역 |
녹지지역 |
계 |
44.21 |
3.17 |
0.53 |
0.21 |
40.22 |
부여(규암) |
39.74 |
2.46 |
0.47 |
0.29 |
36.53 |
[편집] 문화·관광
-
부여군의 문화유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이와 관련한 역사 탐방이 문화관광의 주된 자원이 된다. 주요 사적으로는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과 능산리고분군,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무량사 등이 있다. 대표적 유물로는 국보로 지정된 백제금동대향로,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 등이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에는 국보 4점, 보물 16점, 사적 21곳, 무형문화재 1점, 민속자료 4점, 천연기념물 1점, 사적 및 명승 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지정문화재로 유형문화재 25점, 기념물 25점, 무형문화재 5점이 있다. 그 외에도 도문화재자료 40점, 군향토유족77점으로 많은 문화재가 있다. 매해 공주시와 합동으로 10월에 종합예술제인 백제문화제가 개최된다.
[편집] 명소,유적지
[편집] 박물관
[편집] 부여팔경
조선시대 이후 부여팔경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편집] 행사
- 백제문화제(매년 10월 초·중순)
-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매년 3월)
- 유왕산 추모제 (매년 음력 8월 16일~17일)
- 팔충제 (매년 10월초)
- 임천 충혼제(매년 4월말)
[편집] 교통
2009년 5월에 개통한 서천공주고속도로가 관통하며, 부여읍내로 진입할 수 있는 부여 나들목과 남면등으로 진입 할 수 있는 서부여 나들목이 신설 되었다.
[편집] 출신 인물
- 김종필 - 前 제 31대 국무총리(1998.08 ~ 2000. 01) , 前 자유민주연합 명예 총재
- 이원종 - 배우
[편집] 관련 드라마
[편집] 자매 도시
[편집] 국내
[편집] 국외
[편집] 주석
- ↑ 칙령 제98호 地方制度改正件 (1895년 음력 5월 26일)
- ↑ 칙령 제36호 (1896년 8월 4일)
- ↑ 조선총독부령 제111호 (1913년 12월 29일)
- ↑ 도령 제8호 (1917년 9월 25일)
- ↑ 법률 제537호 읍설치에관한법률 (1960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