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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장애 요통을 포함해 모든 질병에 대해서~
광명정체요법은 직립보행하는 인간의 신체적 취약점으로 골반변형과 그 위에 놓인 척추의 왜곡으로부터 나타나는 전신적인 질병현상들에 대하여 인체공학적인 입장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여기서는 갱년기 장애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겠으며, 상단메뉴의 광명의학> 광명정체요법, 또는 자료실에 있는 자료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갱년기장애와 요통의 주요내용
1. 인간의 노화와 갱년기
사람이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늙더라도 큰 병 없이 의욕을 잃지 않고 평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너 나 없이 사람들의 바램이다.
특히 여성에게 현저하게 나타난 노화의 신호가 폐경이다.
폐경은 난소 내의 난자가 모두 소진되어 나타나는데 난자가 자라지 못하면 여성호르몬도 감소한다.
이러한 폐경기의 대표적 증세로 정서적 불안정과 함께 열성홍조(Hot flush)가 나타나는데... 얼굴 ·목 ·가슴 등이 갑자기 달아오르며 후끈거리다가 땀이 난다. 이런 증세는 수분간 계속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나타난다.
전체 폐경여성의 3/4가 이러한 증세를 겪게 되며 폐경 후 2~5년 뒤에는 자연스럽게 소멸된다.
폐경으로부터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가 갱년기 장애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노화과정상의 장애는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난소의 내분비기능의 감퇴와 마찬가지로 남성에 있어서도 각종의 내분비선, 특히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副腎) 또는 췌장 등의 기능장애와 이러한 내분비계의 평형실조(平衡失調)가 나타나고 간혹 내분비장기(內分泌臟器)를 지배하는 자율신경 계통에 이상이 생기는 자율신경실조증이 나타난다.
대체적인 자율신경실조 현상은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과 그에 못미치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이는 노화현상의 전구 증상과 관련이 깊은 듯하다.
2. 노화의 지표 - 신장 방광기능 감퇴
인간의 노화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장기는 신장이라 한다면 모두 수긍한다.
왜냐하면 신(腎臟)은 인간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정(精)과 종족을 잇게 하는 물질인 또 다른 의미의 정(精)을 간직하고, 성장발육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신기(腎氣)의 성쇠는 모발과도 관련되어 나이 들어 백발이 되는 것도 신기가 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서양의학에서도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염분과 미네랄 및 수분대사를 주관하기 때문에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뇌하수체의 성선 호르몬 분비저하와 부조화가 나타나 노화가 촉진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신방광기능의 감퇴는 남녀모두에게 배꼽이 있는 반대측 허리전체, 또는 그 하부에 무지근한 요통을 나타내고 빈뇨, 성기능감퇴, 의욕상실, 불안초조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3. 회춘과 갱년기 극복 방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四季)를 두고 볼 때 신장은 오행(五行)상 겨울에 해당된다.
인체의 쓰고 남은 노폐물질을 물에 녹여 저장하고(방광의 기능) 버리기 때문에 신장과 방광은 수(水)이며 겨울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 수(水)는 이듬해 봄을 맞아 다시 생명을 움트게 한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회춘(回春)이라 하였는지도 모른다.
인체에 있어서 가을 겨울의 노화를 봄으로 일깨우는 힘도 역시 봄의 훈풍(薰風)과 같은 맥락에서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봄의 훈풍에 해당되는 것은 희망을 되찾는 것이며, 사회적 가정적 관심을 유지시키는 것이고, 자아실현으로 표출되는 것들을 성취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적 실천적 부분들을 밀어주고 후원하는 신체적 여건이 바로 생명의 기운을 간직한 신장을 비롯한 방광과 생식기계의 여러 기관들을 포함한 함축된 의미의 신기부양(腎氣扶養)이다.
노화와 관련해 신기허손(腎氣虛損)이 바로 노쇠의 원인이라 하겠다.
신장 기능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잘 살펴보면,
즉 동양적인 신(腎)은 골수(骨髓)를 주관하여-신주골수(腎主骨髓)라 하였다-, 골수의 바다가 뇌(腦)}라고 하였다.
사실, 신장은 모든 장기 중에 바로 척추 뒤쪽에 가장 가까이 붙어있고, 척추를 따라 올라가면 바다에 이르는 것처럼 뇌가 담겨져 있다.
또한 뇌 기능의 쇠퇴는 뇌하수체의 성선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키고, 호르몬의 고갈은 성기능 외에도 골다공증 등을 초래한다. 따라서 뇌와 신기능 회복은 노화 예방 및 회춘의 관건이며 갱년기에 느끼는 허리의 둔통 치료의 관건이다.
이러한 갱년기를 극복하는 개략적인 방안은 ~
육체와 정신을 통합하는 관점에서는 호흡과 관련된 정신의 안정과 경락체계를 이용한 경혈자극요법 등이 노화예방을 위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예컨대 신장과 방광은 오장육부 음양학설(陰陽學說)상 수(水)에 해당되는 장기이고, 신장-방광이 수뇨관이라는 긴 관으로 연결되어 있듯이 동양의학에 말하는 방광의 경맥(膀胱經)은 가장 긴 경맥을 가지고 있음은 우연이 아니다.
따라서 인체의 골격근(骨格筋-經筋)이 길게 연결된 상태와 관련한 운동요법은 노화예방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예컨대 사원(寺院)이나 선방(禪房)에서 행하는 108배와 같은 굴신동작과 현대 스포츠의 스트레칭 운동요법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나이보다 훨씬 젊고 마음도 긍정적인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4. 부교감신경 분포와 하부요통
우리 몸을 일정한 상태로 조절하는 기능은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길항(拮抗)조절에 따라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교감신경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활동성을 높이려는 경향이 있고, 부교감신경은 이를 견제하여 활동을 제한하는 대신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런데 에너지가 줄어드는 노화의 상황에서 교감신경의 작용에 비해 부교감신경이 밀리는 경향이 나타나면 급격히 에너지가 고갈되어 생리균형이 깨지기 쉽고, 이러한 자율신경의 조절에 장애가 나타나면 자율신경증이 되어 인체에는 급격히 노화가 찾아들게 된다.
요통의 원인 중 내장성요통의 상당부분은 신허성요통이며, 이 경우 자연요법으로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증대시켰을 경우 요통이 경감되는 예를 많아 경험하고 있다.
예컨대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그 분지되는 영역이 구별되기 때문에 부교감 신경영역을 자극하여 요통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부교감신경은 뒷목과 엉덩이 부근에서 분지되고 있다.
우리가 피곤했을 때 뒷목을 풀어주면 피곤이 잘 풀리고, 어린이를 칭찬할 때 엉덩이를 다둑여 주는 것도 알고 보면 신경해부학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즉 부교감신경의 경추부위의 분지는 뇌에서 바로 나와 미주신경이 되어 여러 장기에 분포하고, 골반부위는 척수 하부의 천수(薦髓) 근처 선골2-4번 위치에서 나와 골반신경총을 이루며 직장·신장, 방광·생식기에 분포한다.
이러한 부교감신경 영역을 인체공학적으로 살피면서 다음과 같이 응용하면 좋겠다.
◈ 복식호흡과 부교감신경의 기능회복
복식호흡은 뇌 호흡이라 일컬어질 만큼 정신을 안정시키고, 선골 미골에 부위에 자극을 주어 뇌 척수액 순환을 하부에서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호흡보다 횡격막 상하운동 범위를 크게 하여 횡격막 바로 밑 간장 후벽과 경계를 이루며 신근막에 둘러 쌓인 신장의 위치변화를 크게 유도한다.
따라서 호흡과 함께 유발된 신장의 상하 이동성은 하복강의 긴장과 함께 선골과 장골 내부에 있는 방광과 생식기계에 자극을 주게 된다.
◈ 뒷목 지압과 두개-선골호흡법
후두골과 선골의 상호관계는 뇌 척수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목덜미 지압과 선골지압을 권고한다.
즉 머리(이마)에 손바닥을 대서 견지하고 뒷면을 정중앙- 좌-우를 지압해 준다.
같은 원리로 선골부위에 손을 얹어 호흡을 내쉴 때 미골방향으로 가압해 주는 선골-두개골 호흡을 한번에 5분 가량 자주 실시한다.
◈ 하복부 및 회음지압
바로 누워 하복부 배꼽아래 좌우측을 호흡에 맞춰 지압해 준다. 예컨대 배꼽 아래로 5군데를 균등히 지압해 내려가고(1차지압), 그보다 3-4센티정도 띄워 같은 요령으로 반복하고(2차지압), 그보다 3-4센티정도 다시 띄워 같은 요령 반복한 뒤(3차지압), 배꼽 바로 위에서는 좌측 신장을 향하여 비스틈히 45도가량으로 지압해 준다(좌측 신장 지압법).
하복부 지압의 가장중요한 혈위는 자궁(중극 옆 3촌지점)이다.
남자나 여자 모두 자궁지압으로 요통치료와 성 기능회복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 그림을 누르시면 큰그림과 그림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자궁 지압법은 남좌여우순으로 하되 한곳에 엄지를 포개어 지압하는 쌍모지압으로 호식때 가압한다.
가압을 반복하는 동안 보다 깊쑥이 지압되어 엄지가 처음의 2배이상 깊게 들어간 경우가 상당히 많고, 이러한 지압이 잘 이루어지면 하부요통은 즉석에서 개선되며, 성기능과 갱년기 장애 또는 자율신경실조증상이 상당히 회복된다.
마무리로는 배꼽 위에 시술자의 노궁(손 바닥 중앙)을 대고 3회가량 호식으로 가압한다.
한편, 지압시술이 가능한 경우라면 회음지압도 신허성 하부 요통에 도움이 되므로 실시해주면 좋다.
회음은 전음(성기)과 후음(항문) 주위의 근과 기타 조직이 만나는 곳이라 뜻의 會陰이다. 신경학적으로 음부신경 회음지가 통과한다.
회음 옆 치골하 끝단과 좌골 내측 조면을 따라 항문미골신경이 흐른다. 따라서 회음을 중심으로 전후좌우를 지압하고, 좌골 내측단에서 치골결합을 향해 지압한다.
간경의 흐름을 소통시키는 방법으로~
바로 누운 상태에서는 넙적다리를 개구리처럼 벌리게 하고 대퇴부 안쪽을 무릎위에서 부터 밟아 올라가 성기 주변을 강하게 밟아준다.
더하여 서혜부와 전상장골극까지 밟아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 후상장골극엉덩이 치기 교정법
후상장골극에 보조수를 대고, 반대편손으로 환자의 발목을 잡아 힘차게 엉덩이 위에 내리치면 장골후방변형이 잘 교정된다. 이러한 치료법은 선골신경의 압박을 해제하며, 하지기혈순환을 촉진시켜 마비등을 해소한다.
◈ 요침요법과 신기회복
요침요법은 다른 페이이지에서도 누누이 설명하였기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단지 요침요법으로 기대되는 신장기능향상과 척추 전후이상적인 만곡도 회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말해둔다.
요침으로는 척추지압 운동기를 사용하고, 각대를 반드시 매고서 5분 미만 있어준다.
이때는 광명 수지침의 중수골 지압법을 행해주면 더욱 좋다. 지압점은 손과 발의 제3-4중수(족)골 사이의 신장점과 제 4-5중수(족)골 사이의 선장관절 및 환도점이다.
* 필요도구 : 요침용 착추지압운동기 / 골반교정용 삼각대 / 무릎 묶는 각대 등은 광명몰에 구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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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광명자연건강학회(www.kmhealth.co.kr)의 학술자료입니다.스크랩시 출처를 밝히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 해요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