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인의 발관리]
당뇨가 있는 경우는 말초혈관 손상과 혈액자체의 기능성 저하로 말초 혈액순환이 저조해져 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발은 심장과 거리가 멀어 혈액순환의 어려움이 많고 더하여 전신의 체중을 지탱하게 되는 관계로 곤궁해진 발에서 여러 가지 증상이 먼저 나타나게 된 경우가 많다.
◆ 발에 나타난 당뇨성 문제의 증상
발이 차가움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갈라짐
발가락과 발등에 털이 줄고 피부가 번들거림
다리를 들어 올리면 핏기가 사라져 창백해짐
길을 걸을 때 근육통이 생기고 잠시 쉬면 통증이 사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 말초신경 손상의 주된 증상
콕콕 찌르거나 화끈거림
땀 분비가 없어 피부가 건조해짐
엄지발가락의 기형
감각이 현저히 저조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발 운동과 함께 광명 발 반사요법, 모관운동(바로누워 팔과 다리를 90도 혹은 45도 들어 올려 떨어 줌)을 행하면 불편한 증상이 호전되고, 당뇨나 기타 질환들에 대한 저항능력이 증가된다.
① 발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발은 서고 걷고 뛰기 위한 신체의 지체이므로 자신의 체중을 견지하면서 활동해야 하는 운동기계이다. 체중 견지력은 체중과 다리의 견고성의 상관관계로 결정되며, 운동성은 관절의 원활한 가동성과 근력 단련으로 달성된다.
발 운동성을 증대하는 일은 '발 건강'이라는 단순한 목적 외에도 전신의 혈액순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근육펌프 작용을 통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된다.
② 발 운동법 소개
모든 사람에게 발 운동은 필수적이지만 특히 당뇨인에게 권장하는 발 운동법은 무리가 적고 일상생활 중에 시간 장소의 제한 없이 행할 수 있는 것이면 좋겠다고 생각된다.
◈ 발목 CW-CCW(시계방향으로 -반 시계방향으로) 돌리기
◈ 발 들어 4방향 발목 운동하기
① 펴고
② 구부렸다가 편히 하고
③ 외번시키고
④ 내번시킨다.
◈ 발 부채운동
(발목을 안으로- 밖으로 번갈아 최대로 돌려 신전하기)
◈ 발가락 상하 운동
① 굽혔다가
② 재켜 편다.
◈ 집게발 운동
(엄지발가락과 집게 발가락을 서로 비벼주기)
◈ 발 근육 밀어 올리기 4동작
① 발뒤꿈치를 조금 들어 올린다
② 힘차게 꼽발로 선다
③ 다시 발뒤축을 반쯤 내린다
④ 완전히 바닥에 내린다
◈ 발로하는 가위-바위-보
① 가위 : 엄지발가락과 검지를 상하로 서로 엇갈려 놓는다
② 바위 : 발가락 전체를 밑으로 오므린다
③ 보 : 발가락 전체를 위로 올리며 뻗어준다
※ 가족과 함께 또는 병실에서 환우들과 함께 발로하는 가위바위보를 해보세요
① 중족골(中足骨) 오장육부 반응점을 상하로 맞잡아 지압한다
광명 족 반사요법은 발등 중족골 오장육부 반응점을 강조하는 것이 다른 반사요법과 가장 다른 차이 점이다.
일반 족반사요법은 발바닥에 오장육부 상응점을 두고 있지만 광명 족 반사요법은 중족골 위에 척추의 유혈과 같은 반사점을 두고 있다.
자신의 발을 지압해 줄 때는 손가락 끝으로 중족골 사이 함하 부분을 흝어 내리거나, 엄지손가락을 세워 오장육부 반응점을 수직으로 접촉하고 그 밖의 손으로는 발바닥을 감싸 잡아 호흡에 맞춰 지압해 준다.
중족골 지압은 마치 발에 쌓인 응결을 풀어 내리고, 덩어리가 되어버린 찌꺼기를 잘게 부수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분으로 지압한다.
※ 중족골 옆에는 오장육부 반응점인 방광경유혈(膀胱經兪穴)과 같은 오장육부 치료반응점이 있다.
② 발가락 지압
발가락을 하나씩 잡아 쥐고 앞뒤, 좌우, 측면을 지압한다. 엄지발가락은 무의식적인 머리, 그 밖의 발가락은 전식(全息)요법적으로 볼 때 형상적 머리이며 동시에 인체의 사지에 해당된다.
엄지와 검지로 집게 손을 만들어 발가락 상하를 맞잡고 비벼주거나, 발등에서부터 시작하여 발끝방향으로 두 손으로 감싸서 쓸어 준다.
두 손으로 인접한 발가락을 잡아서 상하·좌우로 최대한 벌려준다.
③ 발가락이 연결된 신경(神經) 구역을 자극한다
발과 발가락이 이어진 곳은 척추 신경구역이다.
이곳을 콕콕 자극해 주어 신경전달을 촉진시키고, 자율신경 기능을 향상시킨다.
④ 발의 측면·순환 구역을 쓸어준다
발의 내측은 동맥성 순환구역, 외측은 정맥성 순환구역이다. 발의 측면을 잘 쓸어주어 동·정맥순환을 촉진한다. 동맥성 순환구역은 발끝 방향으로, 정맥성 순환구역은 발 뒤꿈치를 향해 쓸어주며 맛사지 한다.
⑤ [광명 척추지압운동기를 활용한 발 지압 펌프]
[광명 척추지압운동기 BM-3]를 바닥에 놓고 발을 들어올린 후 기구 위에 떨어뜨린다.
이러한 발 충격은 정맥의 재흡수기능을 증대하고 발에 저류되어 쌓인 찌꺼기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발을 떨어뜨리는 방법 : 한발씩 30센티가량 들어올린 후 자유낙하되는 힘으로 떨어뜨린다. 이때 천천히 떨어지도록 의도하여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오른쪽 발부터 5회(또는 10회 20회 등) 수차례 한후 반대쪽 다리도 실시한다.
이렇게 발 지압 펌프작용을 행한 전후에는 발등 중족골 지압이 행해지면 더욱 좋다.
◈ 중족골 오장육부와 전통 경락 : 제1 중족골 좌우 폐점은 전통 경락의 [사관]혈에 해당된 [태충]이다. 위경의 [충양]이나 [함곡]은 간, 담, 위점과 겹쳐 똑같이 중초성 장기, 즉 소화기와 관련된다. 제4-5 중족골 사이에 있는 담경의 [입읍]과 [지오회]는 광명 족반사에서 환도점과 고관절 상응점으로 좌골신경통 치료점으로 유관하다.
◈ 발 내·외측과 전통경락 : 발의 내측에는 신경(腎經-[연곡])과 비경(脾經- [태백],[공손])으로 腎과 脾는 혈액과 관련되니 족반사요법의 동맥성 순환구역과 관련된다.
발의 외측에는 방광경(膀胱經-[경골], [속골]) 이며, 상응체계는 척추 기저부 외측에 해당되어 족반사요법의 정맥성 순환구역과 유관하다.
◈ 발뒤꿈치와 전통경락 : 발뒷꿈치 외측에는 방광경의 [금문],[신맥]이 있고, 내측에는 신경의 [태계], [조해]가 있는데 광명 족 반사요법에서는 모두 <연결구역>이라 통칭하고, 내측은 주로 골반 내측, 외측은 주로 골반 외측이라 하였으니 상호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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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광명자연건강학회(www.kmhealth.co.kr)의 학술자료입니다.스크랩시 출처를 밝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