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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추진을 위한 서울, 인천, 경기 협력방안 강구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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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GTX검증 특별위원회(위원장 : 오완석)는 7월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경기개발연구원으로부터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철도물류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경기개발연구원에 경기도의 미래를 위하는 자세로 객관성을 가지고 도민의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용인,의정부 경전철사업이 잘못된 수효예측으로 인하여 시 재정에 심각한 수준의 타격을 주고 있으며, 이는 결국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라고 지적을 하며, GTX(광역급행철도)사업에 대한 이번 연구용역은 좀 더 신중하고 정확한 수효예측을 하여야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향후 GTX(광역급행철도)사업 추진 시 3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간에 풀어야 할 많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추진방안을 용역결과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하였다.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서도 GTX사업은 경기도가 시작을 하였고, 당초계획대로라면 금년 초에 공사착공을 하였어야하나, 아직까지 예비타당성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기도는 공사지연이유가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이 납득할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일부 위원들은 특위 차원의 활동도 강조하며 3개 시·도의 교통관련 의원들이 모여 GTX사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오완석 위원장(민, 수원7)은 ‘그 동안의 GTX 관련 연구보고서 내용은 연구기관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며 ‘이번 연구용역은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특위 연구용역 과제수행의 일환으로 예정된 세미나에 3개 시·도 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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