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Christmas in Love
‘2005 크리스마스 인 러브’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인 러브’가 우리 곁에 돌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산아트홀 에서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2004년의 감동과 여운을 잊지 못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에는 이태리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세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두 시간 동안 크리스마스와 사랑을 주제로 뜻 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박종훈과 함께 나누는 12월의 사랑이야기’
탄탄한 연주실력만큼이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는 ‘아침콘서트’,’EBS 스페이스 공감’ , ‘리빙 클래식’ 등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활동 으로도 유명하다.
정통 클래식부터 뉴에이지 곡의 작곡 및 연주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그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사뭇 기대가 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사랑의 기다림을 표현한 곡 ‘I’m here’ , 재즈 세션들과 함께한 경쾌한 느낌의 ‘Via d’amore’와 2005년 발매된 ‘I Love you’와 ‘La Sedugione’ 앨범 중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일상속의 사랑스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의 음악은
사랑의 예감과 행복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듣는 이에게 달콤한 사랑고백으로 다가간다.
또 이번 무대에서는 얼마 전 새 앨범 ‘cello blosso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첼리스트 허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첼로의 선율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함께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트는?
키스하는 연인의 모습처럼 세상에서 아름다운 하트는 없을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누구나 생각하는 많은 것들 중에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이야기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품에 안을 때의 뜨거움과 그 사람의 전화를 기다리는 그리움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를 보는 즐거움 처럼 저마다 자신의 아름다운 하트를 만들고 찾게 된다.
작은 벽난로의 온기와 커피의 깊은 향기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함이 있는 박종훈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한 겨울 찬 바람 속에서도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담요가 되어 줄 것이다.
Program
1부
prelude on.2
love me
Our happy christmas
via d’amore
music box waltz
intermission
2부
moonlight
white christmas
flying high
blue moom
I love you
I’m here
*위 프로그램의 내용과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Profile
-15 세때 서울시향과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협연하면서 데뷔
-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 줄리어드에서 세이모르 립킨 , 이태리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라자 베르만을 사사 .
-KBS 교향악단 ,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등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
-2000 년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우승 .
- 중앙 음악콩쿨 (1위 ), 동아 음악콩쿨 (2위 ), 일본 다카히로소노다 피아노 콩쿨 우승 .
-2004 년 10/14 세라믹홀 개관 1주년 초청독주회
-2004 년 10/16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용문산 야외극장 )
-2004 년 10/21 부천시립 교향악단 협연 등 ..각종 초청 독주회 다수 .
-2005 년 3월 ‘박종훈의 러브레터’콘서트
-2005년 ‘Beethoven in Seoul’
-2005년 리빙클래식
첫댓글 2005년 12월 2일 정동극장에서 주는 상도 받으셨죠^^ 반짝거리는 트로피~~짝짝짝(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