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명품길’ 조성 [사랑방 신문에서 가져옴]

[차인식]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명품길’ 조성

사랑방부동산 / 2011.12.30 조회:31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군 청산도에 ‘명품길’이 탄생했다.

완도군은 청산도 권덕리 말탄바위에서 청계리 장기미해변까지 2.5㎞ 구간에 걸쳐 ‘청산도 명품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6개월여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 인력을 활용해 청산도 고유의 멋을 간직한 옛길마다 돌계단을 설치하고 소규모 쉼터를 조성했다.

이미 조성된 청산 슬로길(42.195㎞)이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문학적 길이라면, 청산도 명품길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여서도와 제주도까지 볼 수 있고 해안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와 기암괴석,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살다보니 머나먼 청산이지만 한번가고 싶다.

옛길인지 명품길인지? 내가 어려서 다니던 신흥리 뒷산 매일아침 소노로 다니던 볼품 없는길 찾아가고 싶다.

내년도에는 정금이 나올때쯤 꼭 찾아가 옛추억의 맛을 느끼고 잘 먹지 않은 정금술까지 담았으면 하는 .....

정금 언제 익나?    기억나는이 있음 답글.....

[지광일]

인식아 정금은 5월 3째주에서 4째주까지가 절정이다....
산딸기도 마찬가지고

[김종건]

정금은 더운 7~8월 아닌가? 옛날 광일 명식 승준이랑 장기미에서 범바위 밑 범기미에서 낚시 많이 했는데~ 그 때 광일이가 낚시로 문어도 잡고 그랬는데. .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