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활용중에서 고급으로 갈수록 피동과 사동의 문제에 당면하다. 당하는 것이 피동이고 하게 하는 것이 사동인 것이다.
할라흐:해고하다
오라흐:찢다
야와흐:가다
바리흐:잡다
호르게흐:데려다 주다
자사흐:고치다
헤렉레흐:쓰다. 사용하다
살히라흐:바람 불다
토슬라흐:돕다
타라흐:맞다
알하흐:걷다
우네르테흐:냄새 맡다
적서흐:그치다
이네흐:웃다
벨대흐:준비하다
움스흐:입다
자흐:가르치다
돌라흐:(노래)부르다
우리흐:초대하다
토소흐:마중 나가다
솰가흐:확인하다
과거피동태는 아래와 같다. 즉 피동태는 "드"가 추가 된다. 또한 몽골어에서는 과거는 어미에
"승"이 붙는다.
할락드승:해고되었다
오락드승:찢어졌다
얍츠가승:갔다. 갔었다
사동은 다음과 같다. 동사에 "올"이나 "울"이 들어가 있는 경우다. 아예
동사가 사동동사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있다. "잡게하다"라는 동사는 이미 사동으로 동사형태가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바리올라흐:잡게하다
제엘루울레흐:빌려주다
이런 동사 이외에는 동사의 어간 뒤에다가 "올"이나 "울"을 집어넣으면 사동
동사가 되는 것이다.
또한 동사의 어미가 "올라끄" 나 "끄"가 들어있으면 동사가 사동이 된다.
또한 동사의 어미가 "아" 나 "에" 또는 "우"로
끝이 나는 동사도 사동동사일 경우가 많다.
1. 동사의 어간 뒤에 "올"이나 "울"이 들어가 있는 경우다
후르구우울:데려다 주게 해라
바리올:잡게 해라
야오올:가게 해라
샬고올:(검사)받게 해라
2. 동사의 어미가 "올라끄" 나 "게" 나
"끄"가 들어있으면 동사가 사동이 된다.
소오올라끄:앉게 해라
움쓰끄:입게 해라
히일게흐:하게 하다
호르게흐:데려다 주다
3. 동사의 어미가 "아" 나 "에" 또는
"우"로 끝이 나는 동사도 사동동사일 경우가 많다.
타라:흩어지게 해라
과거는 동사의 어미에 "승"을 붙이면 된다.
자아알가승:가르치게 했다
온쇼오올승:읽게 했다
출처:https://blog.naver.com/maenam111/9004298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