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국요리엔 짜장과 짬뽕이 없지만 한국형 중국요리, 호텔식이나 중국에서 1만원이면 먹을
코스요리를 10만원가까이 팔아먹는 그런 중국집을 제외하고, 일반인이 이용하는 중국집에서
가장 맛있고 깔끔한 맛을 내는 집입니다. 미식가중에 아시는 분만 아시는 전국 유명한 맛집입니다.
TV에는 언젠가 나올텐데.... 모 옛날같지않다느니하는 사람도있지만 음식이라는게 매일매일
조리사의 기분에따라 조금씩 맛이 변하는것도 매력이죠 어쩔땐 맛아고 어쩔땐 몬가 모자라고
꾸준히 몇년동안 계속가본 단골이라면 아는 그 미묘한 차이 그게 또한 숨은 재미라생각합니다.
처음에가면 시골길 4m 길을 달려 한참가서 시골집같은데 중국집을한다고해서 가면
모 이런데 장사를하나 처음엔 다 의심과 불안함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한번 짜장면을 맛보면 중독되버립니다.
탕수육도 예술입니다. 깔끔한 맛과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는 시골인심
맛은 시골과 강남의 깔끔함이 모두 있습니다. 그리고 넉넉한 양까지
중국요리에 MSG를 많이 쓰지만 이곳은 제가보기엔 거의 안쓴듯해요
100군데서 먹으면 99군대 중국요리는 먹고나면 배가좀 아픈데말이죠.
가격이아니라 만족도에서 별차이없구요 오랜만에 가끔가면 정말 좋아요.
여기서 먹고나면 다른데서 절때로 짜장 탕수육 안먹게된답니다.
그럼 추운 겨울 건강 유의하세요.
첫댓글 혹시 수안보 온천가실때 있으시면 꼭 들려보세요 유황온천으로 문강온천호텔과 문강원탕사우나가 있다고합니다.
탄산온천인 초정과 앙성도 있데요 참고하세요
언제 가보나?
날 한번잡죠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