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토브에서 보이는 벤진이란표현/
ccs에 NO-333자료를 올렸더니만, 그들도 잘모르는듯, 질문질을해서
답을해야할것같습니다.
국내의 여러가지 글을 읽어 본결과
가솔린>벤진>등유의 순으로 유류의 휴발성 변화가 있는듯합니다.
70년대 초반 국내에 벤진이란 유류가 유통이 되었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수많은 세탁소에서 드라이 크리닝을 함으로 그 원료인 벤진이 유통되었을성 싶습니다.
라이온스토브에서 벤진전용이라고 표기된 스토브엔 안전벨브 장치를 달아 놓았으니,
분명 우리가 주유소에서 구입하는 백등유에 비해 가솔린만 못하더라도폭발성과 휴발성이 있음을 반증합니다.
석유벤진石油benzine
①[화학] 원유를 정제해서 얻는, 무색의 휘발성 액체
②불이 붙기 쉽고 물과 섞이지 않으며 알코올, 에테르와 섞인다
③용제(溶劑), 소독, 드라이클리닝 등에 쓰인다
백등유白燈油
①[화학] 주로 난방용, 가정용 연료로 사용하는 투명한 기름
②원유(原油)를 약 150~280도에서 증류(蒸溜)하여 만든 무색(無色)의 석유 제품이다
사전적 의미로 보건데 벤진과 백등유는 엄연히 다른 화학물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솔린으로도 작동되고, 등유로도 작동되는 라이온 스토브!
여러사람 햇갈리게 만드셨습니다.
70년대 초중반 대부분의 가정에선 심지가 상하로
오르내리는 곤로를 집집마다 연탄과 함께 취사용으로 사용하여 가끔 어머니 심부름으로 동네에 있던
석유가게에 심부름을 갔던 기억이 남니다.
커다란 사각형구조의 목욕탕 욕조 처럼 생긴 구조물에서 댓박으로 석유를 퍼서 팔던 석유가게...
그곳에서 벤진을 팔았을까는 사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