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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마구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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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지맥(4구간/10.08.28.~진행중) 스크랩 명성지맥 제3-2구간(낭유고개~도내지고개) 산행기(11년01월29일 산행)
왕마구리 추천 0 조회 21 11.02.07 22: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명성지맥 3-2구간(관음산구간) ▶ 

 << 9정맥동우회의 세번째 지맥산행>>  

 ▲ 관음산 정상에서 조망된 지나온 명성산과 명성지맥 산줄기

 

【 산행코스 】'예절교육원'앞/78번지방도-(접근)→낭유고개→539공터봉→576봉/군벙커봉관음산(732.6m) →산정리갈림길→간음골재갈림길/610능선갈림길→평강약용식물원/철망펜스→임도→501봉→442봉/군벙커→송전탑→316.5봉→도내지고개/43번국도

【 도상거리 】약 9.80km(접근거리는 미포함)《 명성지맥 거리누계 : 32.30km/65.92% 달성 》

【 산행일자 】2011년 1월 29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5시간 15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23분 포함)

                           실제 산행시간 : 3시간 52분 소요(접근시간 포함)

【 참 가 자 】9정맥동우회(9명)

      김동수, 류주열, 신무순, 양오형, 이용하, 이창신, 천영면, 최상태, 황항중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역(06:10~06:19)→의정부역(07:41~08:20)-(#136-6번 시내버스)→'예절교육원'앞 버스정류장(09:55)

<< 올 때 >> '문암리'버스정류장/43번국도(15:17~16:10)-(의정부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3001번 시외버스)→의정부버스터미널 '뒤풀이'(17:33~19:28)-(#8906번 경기순환버스)→부천상동 '소풍' 앞(20:25)

 

*** 참고 : 교통안내    

   *산정호수↔의정부역 : #138-6번 시내버스(2010년 12월 1일부터 시행)

          ▷산정호수 출발시간 : 05:10, 06:20, 07:40, 09:30, 10:50, 12:30, 14:20, 16:00, 17:40, 18:50. 20:30. 22:10 

        ▷의정부역 출발시간 : 06:40, 08:20, 09:30, 11:20, 12:40, 14:30, 16:10, 18:00, 19:40, 20:50, 22:10, 23:50

    *운천터미널-(의정부경유)→동서울버스터미널(3001&3002번/\5,200) : ~14:05, 14:35, 14:45, 15:25, 15:35, 15:45,-(매시 25,35,55분 출발)-19:25, 19:35, 19:55, 20:35, 20:45, 21:25

    *'문암리'버스정류장 : 산정호수 발 의정부역행 #138-6번 시내버스 또는 운천터미널 발 의정부 경유 동서울버스터미널 행 3001, 3002번 시외버스

        단 시외버스는 일부 시간대에만 운행되고 있음.

 

【 산 행 기 】

이번 명성지맥 제3-2구간은 작년 10월 실시 후 만 3개월만에 실시가 되었다.

산행들머리인 낭유고개로 접근을 하기 위해 의정부역 앞 출발 산정호수행 #138-6번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지난 제3-1구간 산행 때와 마찬가지로 오전 7시20분 의정부역에 집합을 하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7시50분발 산정호수행 버스를 기다렸지만 8시가 되어도 버스가 도착을 하지 않아 어아해 했는데 2010년 12월 1일부로 버스시간이 변경되어, 운행 횟수가 줄어 들었으며 7시50분발 버스는 운행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 변경된 버스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길거리에서 30분을 추위에 떨며 산행전부터 고생을 하게 되었었다.

 

접근거리 포함하여 약 12km의 산행거리였지만 눈 산행이 되어 예상보다 긴 총 산행시간이 5시간이 넘게 걸렸으며, 2월 또 다시 눈 산행이 예상되어 남아 있는 구간을 한꺼번에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2개 구간(불무산구간과 보장산구간)으로 나누어 산행을 실시키로 하여 처음 명성지맥 종주산행을 시작할 때 총 4개 구간으로 계획하였으나 실제 산행에서는 6개 구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09:55~10:02=>'예절교육원'앞/78번지방도

     산정호수 하동주차장 방향의 78번지방도를 따라 약 100여m 정도를 내려가면 좌측으로 387번지방도가 분기하는 ┤자 도로삼거리.

 

 

 

             ▲ 79번지방도와 387번지방도가 만나는 삼거리(사진 上)

                 낭유고개로 이어지는 387번지방도(사진 下)

 

좌측의 387번지방도를 따라 오늘의 명성지맥 제3-2구간 들머리인 낭유고개로 향한다. 완만하게 오르막을 형성하고 있는 도로를 따라 약 20여분간 진행하면 도로 양쪽으로 방호벽과 철망펜스가 설치된 고갯마루에 오르게 되는데 이곳이 낭유고개이다.

 

 

             ▲ 낭유고개(사진 上)

                 낭유고개의 산행들머리(사진 下)

 

10:22~10:24=>낭유고개/387번지방도

     포천시 영북면과 이동면의 경계인 낭유고개에서 우측의 철망펜스와 시멘트 옹벽이 끝나는 좌,우 어느 쪽으로 올라가도 무방하나, 제3-1구간 산행 때 낭유고개로 내려섰던 지점과의 연결을 위해 이동면 방향으로 고갯마루를 넘어 100여m를 내려가 철망펜스와 시멘트 옹벽이 끝나는 곳에서 도로 절개지를 오르며 오늘의 마루금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석이 보이는 오르막길을 따라 절개지 상단부에 이르면 군 개인호와 넓은 공터(10:26~10:30)가 있다.

눈이 덮여 있어 확인하지 못했지만 헬기장으로 추정이 된다.

 

 

 

             ▲ 공터에서 시작되는 넓은 산길을 따라서...(사진 上)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곳(사진 中)

                 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길(사진 下)

 

임도로 보이는 넓은 산길을 따라 약 4분여간 완만하게 오르면 넓었던 산길은 좁아지고, 잠시 후에는 완만하던 오르막길이 경사가 급해지며 눈이 덮여 있어 발길을 더디게 한다.

된비알의 산길을 따라 바위지대와 굵은 밧줄이 설치된 지역을 벗어나(10:44) 오르면 헬기장인 539봉이다.

 

             ▲ 539봉의 헬기장 공터

 

10:48~10:51=>539봉/헬기장

     이곳 역시 눈이 덮여 있는 관계로 헬기장의 흔적은 찾아 볼 수가 없고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다.

공터에서 뒤돌아보면 11시 방향으로 지나온 명성지맥의 산줄기와 명성산의 전경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539봉의 헬기장 공터에서 조망된 명성산

 

우측으로 교통호가 나란히 하는 능선을 따라 편안하게 약 2분여 진행하고, 3분여간 오르막길을 극복하면 군 벙커 위 공터에 작은 초소 형태의 구조물과 붉은 쇠종이 설치되어 있는 576봉이다.

 

             ▲ 군벙커봉인 576봉 정상의 전경

 

10:56~11:02=>576봉

     3분여간 바위 능선길을 내려간 후 1분 정도의 짧은 오르막과 3분간의 편안한 능선길, 그리고 완만하게 2분여간 오르다가 가파르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극복하면 암봉(11:14)이 나타난다.

 

 

             ▲ 완만한 능선길(사진 上)

                 능선길 좌측 아래로 조망된 이동면 일대 전경(사진 下)

 

암봉 우측 사면길을 돌아 잠시 내려가면 다시 급한 오르막이 이어진다. 이를 극복하면 바위들이 정상을 덮고 있는 봉우리(11:20)에 이르게 된다.

 

 

 

 

 

 

              ▲ 관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능선 초입에 바위 너덜지대가 일부 나타나는 굴곡이 거의 없는 능선길을 5분여 따르고, 완만하지만 상당히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길 15분간을 이어간다. 완만하던 오르막이 다시 가파라진 산길을 따라 올라 녹슨 철제 깃대가 설치된 군 벙커를 지나 관음산 정상에 오른다.

 

 

 

11:47~11:55=>관음산(732.6m)

     넓은 헬기장인 정상 좌측 끝에는 삼각점(갈말25/1983재설), 우측 끝에는 정상표지목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방으로는 시야가 트여 뛰어난 조망권이 확보가 된다.

 

 

 

우측으로는 지나온 명성산과 명성지맥 마루금, 그리고 한북정맥에서 분기하는 명성지맥의 분기봉인 광덕산과 각흘산.

 

 

정면으로는 산 아래에 영북면 일대.

뒷편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의 산줄기, 그리고 그 뒷편으로 우뚝 솟아 있는 명지산 등 주변의 전경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봉이다.

 

 

직진의 능선길을 들어서면 위치표시 '현위치:관음산1-4(정상)'를 지나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르면 철망 펜스 안에 태양광 시설 구조물(11:59)과 나무에 부착된 위치표시 '관음 8'(12:06)을 차례로 지나게 된다.

 

 

             ▲ 눈 덮인 완만한 능선길(사진 上)

                 능선길 나무에 부착된 위치표시판(사진 下)

 

완만한 내리막이 끝(12:08)이 나면 편안한 능선길이 ├자 갈림길인 산정리갈림길까지 이어진다.

12:12~13:04=>산정리갈림길/중식

     이정표 (↑관음골갈림길/↓정상/→산정리)가 설치된 갈림길로 우측의 산정리 방향 내리막 산길은 일반 등산로이며 낭유고개로 이어지는 387번지방도 변 산정캠프장쪽 하산로이다.

우측의 산사면에서 바람을 피해 자리를 잡고 50여분 가까이 점심식사 시간을 갖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면 약 3분 후 610봉 능선분기봉 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 산정리갈림길(사진 上)

                 산정리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左)와 관음골재갈림길의 위치표시판(사진 下右)

 

13:07=>610봉 능선갈림길/관음골재갈림길

     위치표시 '현위치:관음산1-3(7부능선)'가 설치된 갈림길로 좌,우측으로 뚜렷한 산길이 나타난다.

좌측 길은 관음산 일반등산로로 관음골재에서 관음골을 거쳐 성동4리 '원조파주골순두부' 식당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마루금인 우측의 내리막길을 따라 5분여를 내려가면 다시 ┤자 능선분기점(13:12).

 

             ▲ 관음골재갈림길에서 가파르게 내려가는 마루금

 

'산정캠프장'으로 이어지는 직진의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능선 우측에 간벌작업으로 벌목지가 된 능선에 이르게 된다.

 

             ▲ 벌목지대

 

13:20=>벌목지대

     직진의 내리막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다시 꺾어 잣나무 군락지를 우측에 끼고 안부(13:27)에 내려섰다 잠시 오르면 철망펜스가 앞을 가로 막는데 평강약용식물원 펜스이다.

 

             ▲ 평강약용식물원 철망펜스

 

13:29=>평강약용식물원 철망펜스

     좌측으로 철망펜스를 따라 약 3분여를 내려서고, 완만하게 1분여간 올랐다 다시 내려간다.

 

 

 

             ▲ 평강약용식물원 철망펜스를 따라서...(사진 上左)

                 평강약용식물원 철망펜스안의 푯말(사진 上右)

                 평강약용식물원의 철망펜스가 우측으로 꺾이며 끝이 나는 곳(사진 下)

 

철망펜스가 우측으로 꺾이는 곳, 철망펜스 안으로 '평강약용식물원' 안내푯말이 보인다. 우측으로 꺾이는 철망펜스를 버리고 직진의 능선길을 안부사거리(13:36)에 내려선다. 안부사거리를 뒤로 하고 잠시 오르면 편안한 능선길이 약 100여m 정도 이어지다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간다.(13:38)

잠시 내려서면 굴곡없는 능선길이 약 7분간 이어지다 오르막길로 변하여 약 6분간 411봉까지 이어진다.

밑둥이 굽어진 소나무 2그루가 있는 411봉(13:51)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과 우측 산사면으로 간벌작업이 되어 있는 편안한 능선길을 1분간 따르게 된다.

오르막으로 변한 능선길을 가파르게 올라 460봉(13:59)을 넘어 완만하게 내려가면 산허리를 끼고 이어지는 임도에 이르게 된다.

 

             ▲ 임도

 

14:00=>임도 

     임도를 건너 다시 오르막길을 약 7분간 가파르게 오르면 '산친구산악회'에서 나무가지에 설치해 둔 '501봉' 코팅지 표지판이 있는 501봉이다.

 

 

             ▲ 501봉의 전경과 표지판

 

14:07~14:09=>501봉

     편안하게 바위 능선길을 완만하게 내려갔다 잠시 오르면 군벙커가 있는 밋밋한 봉우리인 또 다른 501봉(14:15~14:17)에 오르게 된다.

501봉을 넘어 잠시 내려서면 정면으로 암봉이 길을 막고 있다. 우측으로 암봉을 우회하는 사면길을 따르면 마루금은 우측으로 꺾이어 급하게 떨어지는 내리막길을 이룬다.

 

 

 

             ▲ 능선길에서 뒤돌아본 관음산(사진 上)

                 바위구간이 나타나는 능선길(사진 中)

                 눈덮인 완만한 능선길(사진 下)

 

4~5분여를 가파르게 내려가면 바윗길이 포함된 능선길이 3~4분여간 이어지고, 다시 오름길이 나타나면 가파르게 펑퍼짐한 봉우리(14:30~14:33)에 오른다.

3분여의 완만한 내리막과 3분여의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르면 군벙커 위에 낮은 시멘트 말뚝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되는데 442봉이다.

14:39=>442봉

     송전탑 이상 발생시 신고를 부탁하는 커다란 리본이 정상 초입에 있고, '관음산 오솔길 등산로' 표식기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봉우리이다. '관음산 오솔길 등산로'는 관음산 정상부터 도내지고개까지 명성지맥 마루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 곳곳에 나타나는 '관음산 오솔길 등산로' 표식기 

 

             ▲ 굴곡없이 편안하게 이어지는 눈길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잠시 가파르게 3분 정도를 내려가면 편안한 능선길이 ┬자 갈림길이 있는 송전탑까지 이어진다.

 

 

14:47=>송전탑/┬자갈림길

     송전탑을 지나자마자 갈림길에서 좌측의 길로 들어서면 임도가 나타난다.

 

             ▲ 송전탑 옆에서 조망된 다음 구간 가야 할 불무산

 

임도를 따라 약 100여m를 진행하고 우측 산길로 들어 잠시 따르다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 송전탑 지나 나타나는 임도

 

임도를 다시 따라 가다 임도가 좌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 곳(14:52)에서 임도를 버리고 직진의 산길로 들어 잠시 오르면 340봉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꺾이어 완만하게 내려가고 '관음산 오솔길 등산로' 표식기가 나타나면 곧 받침대에 아무 표시도 되어 있지 않은 삼각점이 설치된 316.5봉에 이르게 된다.

 

             ▲ 316.5봉의 삼각점

             ▲ 316.5봉에서 가야할 방향으로 조망된 불무산

 

14:55~14:56=>316.5봉

     산길 우측 옆 눈 속에 묻혀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다행스럽게도 확인을 하고 가파르게 약 5분여를 내려가 편안한 내리막길을 이어간다.

 

 

 

             ▲ 도내지고개로 내려가는 마루금에 설치된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석(사진 上)

                 산길을 빠져 나와 묘지대에서 바라본 불무산(사진 中)

                 산행날머리인 도내지고개로 이어지는 인삼밭 옆 수레길(사진 下)

 

  산길이 끝나면 묘지(15:05)를 지나 우측으로 인삼밭을 두고 진행하면 넓은 수레길이 나타난다.

 

             ▲ 도내지고개 직전 수레길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산줄기

 

수레길 좌측으로 축사가 보이고, 축사를 지나면 43번 국도 4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도내지고개에 이르게 된다.

15:11~16:10=>도내지고개/43번국도

     옛날 교통의 요지로 이 고개를 지나는 행인들이 많아 이들로부터 금품을 강탈하던 산적들의 활동지역이었으며, 이 고개를 넘는 행인들에게 산적들이 "돈내지~~"라고 하며 금품을 강탈하여 '돈내지고개'가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도내지고개'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다 한다.(포천문화원 지명의 유래에서)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길 건너 좌측으로 '서부자동차공업사' 입간판과 공업사 공장 건물이 보인다. 이 공장 건물 뒷편으로 다음 구간의 마루금이 이어진다.

오늘 명성지맥의 마루금 날머리인 이곳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문암리'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잠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가 있고, 운천 방향으로 약 100여m를 더 따라 내려가면 '타일랜드 참전기념비'가 우측 언덕 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좌측 삼거리 입구에 '문암리' 버스정류장이 자리를 하고 있다. 삼거리 우측의 도로는 군부대 진입도로이며, 다음 구간 명성지맥 제4구간의 우회로이기도 하다.

의정부역으로 가는 #138-6번 시내버스가 16시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을 출발하여 이곳으로 오게 되어 있어, 약 1시간 가까이를 강추위를 견디며 대기를 해야 하므로 길 건너에 자리를 하고 있는 '타일랜드 참전기념비'를 다녀오기로 한다.

 

♧ 타일랜드 참전기념비

*위치: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산24-2 

 

 

 

- 건립년월일 : 1974년 10월 1일

- 건립자 : 국방부

- 현황 : 기단 높이 3m, 비 높이 12m, 경역면적 3,253평, 누간 29.8평

- 모형 : 전투를 상징하는 소총의 개머리판 모형

- 건립개요

1950년 6월 25일 북한괴뢰집단의 불법 남침시에 타일랜드군은 1950년 11월 7일 정의의 십자군으로 지상군 1개 대대, 함정 3척, 의료지원단 3개반을 한국전에 파병, 각종 전투 및 공비 토벌, 보급 물자 수송, 전상자 치료를 하다 1,296명 장병이 전사하였음.

참전을 기념하고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움.

- 전과

   *고지지원의 금화전투 참전

   *평이지구에서 중요 보급로 보호

   *안동부근의 유격대 소탕

   *1951년 춘계대공세시 의정부에서 여러 개 고지 점령

   *휴전 후 포천지구에서 경계 임무

- 전력

   *1950.07.27. 타일랜드 국가안보회의에서 한국전 파병 결정

   *1950.11.07. 지상군 및 함정 부산 도착

   *1950.11.10.~55.01.19. 동해안 해상작전 및 보급선단 호위 임무 수행

   *1950.11.20.~51.01.18. 평양, 개성, 일산, 수원, 평택지구 전투

   *1951.01.09.~51.03.09. 문경, 상주지구 공비토벌 전투

   *1951.03.10.~51.12.26. 춘천, 화천, 의정부, 연천지구 전투

   *1951.06.24.~64.11.06. UN공군기지간 부급물자 수행 임무

   *1952.07.17.~53.07.26. 금화, 철원, 연천지구 전투

   *1953.07.27.~72.06.11. UN군 방어작전 지역(포천) 경계 임무 수행

   *1972.06.12. 개선 귀국

 

'타일랜드 참전기념비'를 탐방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대기를 하다 일부 '문암리' 버스정류장에 정차를 하는 #3001번 직행 시외버스가 도착, 약 1시간여만에 도내지고개를 뒤로 하며 산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의정부버스터미널에 도착(17:33)을 하여 도보로 의정부역 맞은 편 상업지역에 위치한 지난 제3-2구간 뒤풀이 장소였던 '공덕동 순대국' 식당으로 이동, 저녁식사와 뒤풀이 시간을 갖는다.

 

 

 

약 2시간 가까이 신년회를 겸한 뒤풀이 시간을 마치고 2월 둘째주 다음 산행을 기약한다.

 

(( 9정맥동우회 20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11년1월29일- ))

항   목

수  입

지  출

비  고

전기이월금액(10년10월)

2010년12월21일(송년회/'풍년집')

기본회비 \20,000x6명

특별찬조:박광길

주.식대

2차 노래방

\223.230

-

\120,000

\50,000

-

-

 -

-

-

-

\158,000

\45,000

 

2011년1월29일

기본회비 \10,000 x 8명

추가회비:최상태

           이용하

 -

\80,000

\10,000

\10,000

 

 

뒤풀이비용('공덕동순대국'/의정부)

 

 \106,500

순대국,모듬순대 및 주류

차기이월금액

 

\183,730

 

합   계

 \493,230

\4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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