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들은
태화강이 흘러 들어가는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를 잡았으며
청동기 시대에는 물길을 따라
논'을 일구어 대규모 촌락을
형성하고
임진왜란 때는 왜구를
무찌르는 전쟁의 격전지가
되었으며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농업에 쓰이는 많은 물을 대'주었다
흔히들 태화강은 백리'라고 불렀다
태화강
최장의 발원지는 울주군 두서면에
있는 백운산 탑골샘 이었고
서에서 동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다
이곳에서 흐르기 시작한 물은
여러 하천을 거쳐 마지막 동천과
합류가 되어 울산만으로 흘러
동해를 만난다
울산의 젖줄"태화강에는
수성식물&
연어 잉어 붕어 등 물고기가
아주 많았다
물고기 중에서도
태화강이 빼놓을수 없는 연어는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
온몸에 상처가 나도 인내하며
최선의 삶을
유지하고 생을 마감한다
한때는 태화강도 생활의 오페수로
신음하며 죽음을 맞이했다
일급수의 수질로
지키기는 너무나 어려워도
오염되게 죽음으로
몰아 넣기는 아주 쉽다
여러 종류들의 물고기 들이
자유롭게 숨쉬며 한가로이
물살을 헤처 나갈때
태화강의 수질은
영구히 일급수로 보존 될것이다
깨끗한 수질
태화강이 변화하기 까지는
수없이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그러므로
심한 녹조가 발생하여
옛'오염된 태화강을
한번쯤 뒤돌아 보며
변화하는 시대로
모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럴때 만이
태화강 생명은 길어질 것이다.
2024년 9월12일
-글쓴이 양인수-
카페 게시글
양인수기자
태화강 생태관 체험
양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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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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