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청, 봉전 일부와 용두, 이치마을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두와 강청의 이름을 따서 용강리라 하였고, 후에 시 승격으로 동으로 되었다.
* 강청(江淸) : 와룡산 기슭에 자리잡은 자연마을로, 맑은 물이 괴어 있는 못이 있어 와룡산의 용이 내려와 물을 마시던 곳이라 한다.
* 강청들 : 강청마을 앞에 있는 들
* 강청양계단지 : 강청 북쪽에 있었던 양계단지로 약 100여호로 구성되었음
* 독뫼산 : 강청 동북쪽에 외따로 있는 산
* 숯뫼 : 강청 동북쪽에 있는 산
* 아랫땀 : 강청 아래쪽에 있는 마을
* 양새미 : 강청 북쪽에 있는 마을, 양새미 라는 우물이 있어 물 맛이 좋았다고 함
* 용두(龍頭) : 와룡저수지 밑에 있는 마을로, 동쪽의 산 모양이 용의 머리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용두산 : 용두마을 동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 254m
* 웃땀 : 강청 위쪽에 있는 마을
* 이천둠벙 : 강청 북쪽에 잇는 둠벙으로 2,000원을 들여서 팠다 함
* 장포새미 : 강청 뒤쪽에 있는 우물
* 중촌(中村) : 강청 가운데에 있던 마을
* 감나무도랑 : 중촌에 있는 도랑으로 주변에 감나무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