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포모세 일상 탈출기 』
벌써 어제 같은데 몇칠이 지난 것은 같은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천고마비의 계절을 잘보내고 계신지용.
출발 당일 전날밤은 아무데도 못갈것 처럼 번개와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
나미나라섬의 하루 스따 형제들과의 회합이 무척이나 재미 있었고 즐거웠
습니다 얼마만에 마음편히 편안하게 잘 다녀왔는지 주최측인 간사님과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억매이며 살아가다보니 자연의 푸르름과 색색이 붉게 물들은
멋있는 자연경관을 매년 그냥스쳐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렇듯 많은 형제자매님
들과 재미있게 식사도하고 멋있는 에콰도르 민속음악의 가을정기에 맞는 감상적인 음악도 율리아와 함께 들으니 더욱 행복하고 이보다좋을순 없다라는
생각이 가슴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또한 김영만, 나길열 바오로 형제자매님들과 6인용 자전거를 함께 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나미나라섬을 한바퀴 도는동안 가을의 낭만을 간만에
무척이나 즐겼고
이로인해 강화 스따 형제님들과 한발짝 다가선 두터운 정을 느낄수 있어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다만 버스 운행내내 즐거운 시간을 차에서 이슬님과 보내어 일부 어부인들이
싫어하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즐거웠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 시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이와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가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여기에 강포모세가 또 있네 , 반갑네요, 울뜨레야가 있는곳이면 어디에서도 만나니 반갑군,-광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