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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문관 읽기 제02칙 백장야호百丈野狐
전원 추천 0 조회 491 10.06.24 11:4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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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8 14:47

    첫댓글 달라이 라마가 얘기한 태양은 인간의 삶을 얘기 했으리라,
    지난 여름에 작은형님께서, 가족들과 동해안 여행중에 일출사진과 함께 동문들에게 보내는글을
    제게도 보내셨읍니다

    " 이번 여행중에는 일출까지 만나 기분이 매우 좋왔읍니다"
    " 형님! 그 기분좋으심을 깨려는 뜻은 아니나, 실은 지구가 태양쪽으로 엎어지는것 입니다"
    " 그래! 네말도 옳다, 허나 세상사람들 보는 눈으로 보자구나! 세상 삐딱하게 본다고 한다"

    이 화두도 그렇지만, 손가락을 짜르고, 고양이 목을 베고.....
    자기 스승님 귀싸데기를 때렸다나! 배은 망덕.... 횡설 수설..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18 22:31

    제15칙 동산삼돈 第十五則 洞山三頓 <II. ‘어디서 왔는가?’의 실재> 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그것입니다.
    손가락을 짜르고, 고양이 목을 베고, 자기 스승님 귀싸데기를 때리는 일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막으려고 부정하려고 화두가 '디자인'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연극 대본으로 보시면 딱 맞습니다.

  • 10.11.18 23:55

    예! 저도 그러려니 합니다만, 소재가 그리 없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부처님 이름들도 그리저리 만들어진 이름 같읍니다,
    부처님이 깨치신 도리를 문수라 이름하고, 그걸 알려고 하는 행을 보현이라하고,
    알아진 후에 측은 지심에 관음이며 등등...

    이또한, 코끼리 다리를 코끼리라고 하는지, 이얘기는 무척 조심 스럽네요 !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19 02:09

    그렇게 보셔도 되겠습니다만 역사적으로는 많은 부처와 보살은 대승불교의 등장과 더불어 나타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는 부처님 한 분 밖에 안 계셨는데, 대승불교에 이르자 수많은 부처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수많은 부처의 존재는, 바로 수많은 중생들이 그렇게 수많은 부처가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하겠습니다.
    '미래의 부처'인 보살도 마찬 가지로,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 지장보살, 미륵보살, 대세지보살 등이 있는데,
    ‘보살의 출현’에 대해서는 이화여대 최준식 교수의 『불교』라는 책 내용을 참고하시라고 그대로 옮깁니다.

  • 작성자 10.11.19 02:04

    "대승 사상이 일어났을 때 개혁적인 젊은 승려들이 가장 많은 비판을 했던 것은 나이가 많은 승려들의 폐쇄성이었다.
    장로 혹은 상좌로 불렸던 이들은 (그래서 이들의 불교를 테라바다Theravada 불교, 즉 상좌 혹은 장로 불교라고 부른다.)
    붓다의 본원(本願)이었던 가르침의 나눔에 대해서 소극적인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개혁 승려들이 보기에 이런 태도는 붓다의 원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붓다는 오로지 중생 구제라는 일념 아래 괴로운 사바세계의 생활을 40년 이상을 하면서
    조금도 쉬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가르침을 베풀었는데 늙은 승려들은 이에 반하는 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

  • 작성자 10.11.19 02:00

    그래서 만들어낸 게 바로 보살이라는 상상적인 존재였다.
    보살이란 산스크리트어로 ‘보디사트바’라고 하는데 이는 직역하면 ‘깨달음을 위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거의 깨달음을 얻은 것이나 다름없는데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깨달음을 미루고
    중생들 사이로 뛰어든 거룩한 존재들이다.

    이들이 외친 가장 유명한 슬로건은 “사바세계에 중생들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한 나는 깨닫지 않겠다.”는 것이다.
    마지막 중생까지 구하기 위해 이 힘든 고해에 있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지독한 자비 정신이라고 하겠다.

  • 작성자 10.11.19 02:04

    이렇게 해서 많은 보살들이 나오게 되는데 예를 들어 지장보살 같은 이는 지옥에 있는 중생들의 구제를 맡았다.
    이 보살은 일부러 지옥에 있으면서 마지막 지옥의 거주자를 구한 다음에야 그곳을 빠져나오겠다고 서원을 했다."

  • 10.12.08 18:45

    또 늦은 새벽까지 고생시켜 드렸네요!
    깨닫거나, 깨닫기를 미루거나, 하는 자유자재인 경계도 있나 봅니다.
    저는 너무늦게 입문한것이 후회스러움입니다, 통 털어서 십년.....

    요즈음 학생들이 참선방에 드나 듭니다, 참 희한한 만남입니다
    종교에 귀의하여 산전수전 다 겪은후 만나지는것이 참선인데......
    늦은 시간까지 고맙습니다 득로 합장

  • 10.11.20 18:03

    속에 끙끙거리던 문제들을 이리 풀어주시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하오면,
    부처님이 생각하셨던 마음자리를 보살이라 이름짖고, 이런쪽은 지장이고
    저런쪽은 보현이고, 관음이고....... 보살님들의 총칭을" 아미타" 라 하고

    정리하면, 이런저런 보살님들의 명호를 상징적이 아닌,
    석존(부처님 마음자리)이라 생각 하면 되겠읍니다.

    나중에 또 어느 기회에, 정말 궁금한, 사후의 세계를 다룬 화엄의식과
    화엄경에 대해 말씀 여쭈어 보기로 하겠읍니다. 득로 합장

  • 10.11.21 14:09

    그러니, 법사님! 저는 대책이 없읍니다.
    하루 하루 매일매일, 이리 따져보고 저리 따지고....
    이게 궁금하고, 저게 궁금하고..........저게 못마땅하고....
    말씀 주신대로 그냥 보여진대로 볼줄 모르니..... 언제 철이 들려는지....!

  • 작성자 10.11.21 22:38

    선봉에 섰다고 생각하십시오.
    용기가 부족해서 나중에 알아지겠지 하며 몰라도 궁금해도 넘어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대신 질문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먼저 배운 것은 알려드리고 싶고, 모르는 것은 찾아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알게 되어,
    저도 다른 분들에게 무엇을 알려드리거나 설명하게 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원 합장

  • 10.11.20 23:13

    예! 그리 말씀 주시니, 고맙습니다.
    득로 합장

  • 10.11.22 23:32

    법사님! 무문혜개 선사께서 이무문관을 제창 하신지가 800 여년전이 되겠읍니다만,
    선사님들께서 의도적인 것인지는 몰라도,
    보살님들 명호는 하나도 보이지가 않읍니다.
    찰측에 금강경, 몇구절 있고 본측에 대통지승불 이 전부입니다

    반야심경이 부처님 열반하신후 4~500 백년후 만들어 진것이라면,
    무문관 48칙속에 최소한 문수, 보현, 관음, 지장 이란
    명호의 그림자라도 비치련만......

    선사님들께선 보살님들 명호를 인정을 안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
    또, 궁금.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23 10:49

    무문관 42칙 女子出定에 문수보살이 등장하고, 벽암록에는 10, 35, 84, 92 칙에 문수보살이 출연합니다.

    보살을 인정하지 않았다기보다는 조사선이 등장하면서 조사선을 여래선(부처님)보다 우위에 두어,
    불, 보살로부터 독립을 선원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사나 보살이나 같기 때문에,
    부처나 보살들 대신 실재 역사적인 인물, 조사들을 등장시켜 더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후학들을 지도하려 하였고,
    그러므로 부처가 되는 것이 하등 이상 할 것이 없게 됩니다.

  • 작성자 10.11.23 01:36

    서양인은 보려하고 동양인을 되려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예가 있지만 간단한 예를 들면 동양에서는 그림을 그릴 때 서양과는 다르게 그립니다.

    대나무를 그린다고 합시다.
    서양인들은 캠퍼스를 들고 대나무 밭에 나가 직접 대나무를 보면서 보이는 대로 원근법에 따라 그립니다.
    그러나 동양인은 캠퍼스를 들고 나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대나무를 보고, 그 대나무를 마음에 담고 와서,
    마음에 담긴 대나무를 그립니다.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물아일체, 즉 대상과 하나가 되어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11.23 01:31

    동양인은 훌륭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대상과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동양인은 무슨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운다.'고 합니다.
    마음을 비워야 대상과 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서양인은 신을 바라보고 경외하는데 반해, 동양인은 직접 신이 되었던 것입니다.

  • 10.11.23 05:40

    합장,꾸웁뻑!

  • 작성자 10.12.16 12:19

    인류는 오래전부터 우주를 탐구해 왔습니다.
    서양인은 우주를 보려하였기 때문에 망원경을 발달시켜 지금 100억 년 전 우주 생성기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있을 때 설명)
    동양은, 서양이 근대에 들어서야 알게 된 밀물과 썰물이 달 때문이라는 것을,
    이미 기원전 수천 년 전에 알았으면서도 보려하지 않고 우주와 하나가 되려 하였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그 수행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
    우리는 이제 우주의 생성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그 우주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원 합장

  • 10.11.23 19:33

    새벽엔 견주굴 가느라..... 여쭈어보기가 송구 스럽습니다.
    이리 항상 장황하게 설명 주시니...
    예! 잘 알았읍니다.

    저도 우주의 모습에 관심이 많았읍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회의적 이었읍니다.
    지구가, 아니 우리 태양계가, 겐지스 강 모래 한알보다도 적은데, 지금 내가 "나" 라고하면서,
    부질없는 짓을 하고 있구나, 어차피 태어나려고 노력하여 태어난건 아니지만,
    주어진 생, 끌탕 없이 재미있게 살다 가자고....!
    부처면 뭐 할거고, 아니면 어떨 거냐고.....!

    그러면서도, 이공부 가 재미있어, 지금 새벽잠 설치고
    참선방 입실 끝내고 와서 이글을 씀 니다. 득로 합장

  • 10.11.23 17:50

    위에 법사님께서는 거시세계를 잠깐 말씀주셨는데,
    부처님이 혜안으로 밝히셨다는 구사론에보면, 미시세계의 설명도 나와 있읍니다.

    우리 법경 법사님도 물리학자 이시기에, 은근히 법문중에 그런 설명도 있으시겠지 했으나
    비유 하시는 글들은 대부분 서양의 학자들 말씀이 많았읍니다

    현대 과학에서 육각형으로 집단하여 6개의 원소가 첫단계의 물질구성 이 된다고 하는것을
    구사론에서는 "육방중심 일극미" 라고, 중심을 포함하여 7개의 극미(원소) 라 말하고있는데....
    이런 말씀도 은근히 기대 했었읍니다

    허나, 말씀 해주셨들 무슨 소용 있겠읍니까!!
    우주와 하나가 되는 공부를 하는 판국에.....득로 합장

  • 10.11.23 18:20

    헌데 법사님! 아무리 발달시킨 망원경 일지라도,
    지금 보면 지금을 보는것이지
    100억년 전을 본다고 하심은 이해가 되지 않읍니다.
    나중 기회를 꼭 기대 하겠읍니다.^^
    조사선, 여래선은 확실히 이해 했읍니다, 고맙습니다.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23 20:40

    좀 그렇지요? 아주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다고 할 때, 8시에 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면 우리는 8시까지 입장해서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그러면 영사실에서 필름에 빛을 투과시켜 흰색 스크린에 영화를 비추어 관객에게 보여줍니다. 그럼 영사실이 부산에 있고 스크린이 서울에 있다면 어떨까요? 그래도 영사실에서 영사기를 돌리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빛이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 돌 수 있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0.11.23 20:41

    그러나 영사실이 태양에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태양에서 영사기를 돌린다면 화장실 갔다가 팝콘 사들고 8시 8분까지 자리에 앉으면 영화를 처음부터 볼 수 있습니다. 태양에 있는 영사실에서 8시에 영사기를 돌려도 빛이 오는 시간이 8분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의 모습은 8분전 태양의 모습입니다. 빛이 1초에 30만 킬로를 가는데도 1억 5천만 킬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0.11.23 20:41

    그런데 그럼 우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에서 영사기를 돌리면 영화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대학 들어가서 대학 다니며 놀고 사랑하고 그리고 졸업식 하고 영화관에 가면 그때 영화는 시작됩니다. 지구에서 그 별까지의 거리가 빛의 속도로 가도 4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거리를 4광년이라고 하는데, 1광년은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입니다. 그러므로 태양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보는 별도 오는 시간을 감안하면 거리에 따라 그 별의 오래전 모습을 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 작성자 10.11.23 20:41

    <은하철도 999>에서 주인공 철이와 메텔이 가는 목적지,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 안드로메다는 우리 태양계에서 약 250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빛이 오는데 250만년 걸리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보는 안드로메다는 250만 년 전 모습입니다. 우주에는 그런 은하가 2,000억 개 정도 있다고 하니 먼 거리에 있는 은하는 우리에게 1억년 10억 년 전 은하의 모습입니다. 우주의 과거 모습입니다.

  • 작성자 10.11.23 20:41

    참고로 밤하늘에 보이는 별의 밝기가 다양한데, 별들의 밝기가 차이나는 이유는 별 자체의 밝기가 다른 이유도 있지만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태양은 우리가 보기에 아주 밝게 보이지만 이는 은하수에 뿌려져 있는 수 천 억 개의 별들과 밝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가깝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보는 밤하늘 자체가 바로 우주 역사책인 셈입니다. 망원경의 발달과 더불어 지금 가장 멀리 볼 수 있는 별과의 거리가 대략 100억 광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오는 빛 영상은 100억 광년 전 우주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전원 합장

  • 10.11.23 21:56

    예! 이해 했읍니다.
    저는 발달된 망원경이라 하여, 거기를 직접 보는줄 알았는데,
    보았더라도 빛을 보는것인데, 빛의 오는 시간을 생각 못했읍니다
    그냥 가만히, 말씀 주실때까지 있을것을, 끍어서 부스럼까지.....^^
    그런데, 빛도 에너지인데, 그리 오랫동안 오다가 없어지진 않겠읍니까??
    고맙습니다, 득로 합장

  • 작성자 10.11.24 00:39

    그래서 지구 바깥으로 올려서 관찰하는 우주망원경을 사용합니다. (다음은 우주망원경에 대한 백과사전 내용입니다.)

    우주 망원경(Space Telescope)은 지구 대기권 바깥 우주 공간에 올려져서, 천문학 관측을 수행하는 일체의 과학 기기들을 가리킨다. 지구는 대기층에 둘러싸여 있으며, 빛이 외계로부터 지구로 도달하려면 지표면에 닿기 전에 대기층을 지나야 한다. 이 때 대기층에 존재하는 기체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X-선, 감마선, 자외선 등을 우주로부터 흡수하기 때문에, 단지 가시광선과 전파만이 대기를 투과해서 지상에 도달하게 된다.

  • 작성자 10.11.24 00:41

    이 덕분에 우리는 지구상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지만, 천체로부터 오는 빛 중 가시광선과 전파 영역을 제외한 다른 파장의 빛은 모두 대기에 의해서 차단 또는 흡수되어 관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관측만으로는 우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또한, 대기가 흔들리는 현상 때문에 천체의 상이 원래보다 더 커지고 덜 선명하게 된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구 대기권 밖 우주공간에서 관측을 수행함으로서 지구 대기 요동에 의한 화상 질 저하를 피할 수 있고, 지구 대기로 인한 관측 파장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작성자 10.11.24 00:47

    운용 중인 우주 망원경은,

    1. 허블 우주 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 미국 항공우주국에 의해 발사되고 운용되는 광학 망원경이다. 이 망원경이 찍은 여러 천체 사진들로 인해, 허블 우주 망원경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천체 망원경이 됐다.
    2.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Chandra X-ray Observatory)
    3. 스피처 우주 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
    4. 갈렉스 우주 망원경(GALEX)- Galaxy Evolution Explorer의 머릿글자를 따서 명명된 자외선 우주 망원경으로서, 미항공우주국 산하 제트추진연구소와 캘리포니아 공대, 한국의 연세대학교 및 다수의 연구 기관이 참여하여 제작한 망원경이다. 2003년 4월에 발사되었다.

  • 작성자 10.12.23 00:51

    이외에도 케플러 우주 망원경, 과학기술위성1호, 아카리(AKARI), 허셸 우주 망원경이 있는데
    참고로 허블 망원경이 찍은 22억광년 (2.2 GLy) 떨어진 은하계 아벨(Abel1689)의 사진을 본문과 산방일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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