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빛깔 실 지금까지는 어떠한
특정 식품보다는 우리가 먹는 식품을 전체적인 측면에서 다루면서 웰빙(건강한 삶)을 위한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부터는 각종 식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의 소화 효소로 소화되지 않는 식품 성분 중의 난소화성 성분 또는 고분자 화합물의 총칭” 우리나라 건강 기능 식품
법에서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지방 흡수를 저하하고,
지방합성저해, 체지방분해 등에 대한 기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곡류, 채소, 콩, 감자류, 해초 등을 많이 먹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식이 섬유가 부족한 경우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어서 식이 섬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육식이 늘어가는 서구식 식생활 때문에 식이 섬유의 공급원이 되는 식품의 섭취가 줄어 들면서
생활 습관 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이 크게 늘어나면서 식이 섬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식이 섬유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6대 영양소라고 부르게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1). 식물성 식이섬유= 수용성 식이섬유, 불용성 식이섬유,
2). 동물성 식이섬유= 키틴, 폴리덱스트로즈, 콘드로이틴 황산등 5가지 주로 식물의 세포 내에 저장 물질이나 분비물로 물에 녹고, 음식의 점도를 높게 만들어 음식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원만하게 해서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 익은 사과, 귤, 구아, 콩, 해조류, 감자, 옥수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입니다. 식물 세포벽의 구조 물질로 물에 녹지 않고 수분을 흡수해서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어, 이것이 장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음식물의 찌꺼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비만, 변비, 대장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주로 밀, 보리, 현미
등의 곡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곶감, 버섯 등도 좋은 불용성 식이 섬유의 공급원이 됩니다. 키틴키토산은 게, 새우껍질 등을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 진
것으로 신체의 자연 면역력을 높이고,
다른 식이섬유와 마찬가지로 변비해소, 유해성분 배출,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화학적으로 합성한 식이섬유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 기능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치를 내리거나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일반적인 식이섬유가 갖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료, 쿠키, 비스킷, 설탕 등에
첨가되어 이용되기도
합니다. 참고 : 식이섬유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기준으로 약 20~25g이며 딸기 10개(200g)에 3.8g, 곶감 1개에 9.8g, 강낭콩 30g에 8.0g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
출처: Y-rine(슈퍼유린 이야기들) 원문보기 글쓴이: Y-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