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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의 효능 요놈의 <효능>으로 말씀드리자면.. 쇠비름은 길가나 밭, 어디서나 왕성하게 자라므로 대개 몹쓸 잡초로만 여기고 있다. 하지만 예로부터 쇠비름은 온갖 병을 다스리는 대단히 유익한 식물로 인정했다. 그 갖가지 효험을 여기에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이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몸 속의 모든 나쁜 기운을 청소해 주는 작용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옛글을 보면 쇠비름은 나물로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여 장명채(長命菜)라 불리기도 했으며, 또한 늙어도 백발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쇠비름죽: 멥쌀에 신선한 쇠비름을 푸짐히 넣어 죽을 쑤어서 조석으로 오래 먹으면 노인의 만성대장염과 설사, 적리를 멈추게 한다. 쇠비름의 식용은 우선 내장을 이롭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식품으로 알고 즐기노라면 모름지기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전초를 달여 음료처럼 마시기도 하며 즙을 내어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저혈압이나 대장염, 근골통, 폐결핵, 관절염에는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하루 2회 이상씩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 생즙을 피부 질환에 발라도 효과적이다.
독충에 물렸을 때나 상처, 습진, 종기 등에 생잎을 짓찧어 붙이면 신통한 효과가 나타난다. 살균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식용 방법>
쇠비름 나물을 먹으면 피부를 곱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는 쇠비름이 너무 흔해서 천시하고 있지만 중국인들은 오래 전부터 밭에서 재배하여 소채로 즐겨 먹어 왔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적으로 연한 순이 자라 나오는데, 이 싱그러운 잎과 줄기를 거두어다가 데쳐서 찬물에 우려낸 다음 짙은 양념으로 무치면 누구든지 입맛 좋게 즐겨 먹을 수 있다.
또한 우려내지 않고 양념고추장에 무쳐도 입맛에 거북스럽지 않다. 소금에 약간 절여 조리하는 방법도 권할 만하며, 쪄서 먹어도 썩 좋다.
지천으로 마구 자란다고 해서 맛이 변변치 않을 것이라 여기면 잘못된 생각이다.
청결한 잎과 줄기를 아주 연한 소금물에 잠시 데친 다음 따가운 햇볕에 바싹 말리면 긴요한 묵나물로 쓰이게 되는데, 이것을 불려 양념에 무치든지 기름에 볶으면 기막히게 맛이 좋다.
이 묵나물은 다른 산간의 묵나물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겨울 찬거리로 귀히 여길 가치가 있다.
여하튼 이렇듯 흔하고 먹기 좋은 산야초 종류를 여러 가지로 번갈아 식용하는 가운데 몸이 튼튼해지는 것이다.
<식물 특징> 다육질의 한해살이 풀이다. 물기가 많은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져 땅에 엎드려 30c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붉은빛을 띤 줄기는 미끈하고 털이 전혀 없다.
잎은 대체로 두 장이 마주 자리하며 타원꼴에 가까운 주걱꼴로서 두텁게 살이 쪄 있다. 잎자루는 없고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2.5cm 내외이다.
꽃은 줄기 끝에 네 장의 잎에 둘러싸여 3~5송이가 뭉쳐 피어난다. 길쭉한 타원꼴의 다섯 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이 4cm 내외이고, 빛깔은 노랗게 물드는데, 6월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고 한다.
꽃이 지고 난 뒤 계란꼴의 열매를 맺는데, 익으면 윗부분의 절반이 뚜껑처럼 떨어져나가 미세한 검은 씨가 쏟아진다.
어디서나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풀이다.
<張俊根저 : 산야초 동의 보감에서 발췌>
쇠비름 약명 ; 마치현 들판의 밭이나 곡식 심은곳의 잡초로 무성하게 자라는 쇠비름 어렸을때 콩밭이나 하천부지 들판에서 흔히 보아왔던 잡풀이 약초 일줄이야...!!
악창과 종기를 낫게 하며 만성장염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나물로 늘 먹으면 무병장수 한다
약재에 대하여
쇠비름은 길 옆이나 밭에 흔한 잡초이다. 줄기와 잎이 다육질로 잎은 긴 타원 꼴이고 줄기는 붉다.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져 땅을 기면서 자라고 꽃은 6월에서 가을까지 노랗게 피며 열매는 꽃이 지고 난 뒤에 까맣게 익는다.
쇠비름을 오행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잇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예로부터 쇠비름을 장명채(장명채)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약성 및 활용법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나 흔하지만 뛰어난 효험을 내는 좋은 치암제이다.
쇠비름의 약리작용과 활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맛은 시고 성질은 차다. 심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벌레를 죽이며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억균작용,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대장염의 예방 치료에 주로 쓴다.<동의학 사전> 주로 모든 종루유목을 낫게 하며 현벽을 파하고 소갈을 멈추며 장을 튼튼히 하며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혈벽과 징가를 파하며 면포, 백독두창, 금창류혈, 옹창을 고쳐준다 <본초강목>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음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이외에도 결창, 기부족, 근골 동통, 부종, 산후허한, 산후혈리, 치질초기, 적백대하, 음부종통, 여드름, 임파선결핵, 종기 등에 좋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나물로 :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에 무치든지 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이 썩 좋음. 잘 준비해 두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건강에도 유익하다. - 피부가 깨끗해지고 몸 속의 나쁜 독소를 깨끗하게 청소할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 : 쇠비름을 날로 찧어 붙이면 됨
▶ 설사나 만성 대장염 : 쇠비름으로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들음
▶ 저혈압, 대장염, 관절염, 변비, 여성의 적 백대하, 임질, 설사 등에 :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시면 좋은 효과 ★ 쇠비름 조청 : 쇠비름 반쯤 말린 것 12근 정도에 땅두릅나무 5근, 유근피 3근을 큰 가마솥에 함께 넣고 생수를 부어 달인다. 약한 불에 몇일동안 달여야 하며 물이 부족할 때는 반드시 끓인 물을 부어야 한다. 건더기는 버리고 달인 물을 다시 졸이는데 이때 처음 달일 때 부은 물의 2/3정도 되게 달인다. 이 물에 엿기름을 넣고 졸여 조청을 만들어 조금씩 수시로 먹는다. 더운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 잘 낫지 않는 난치병을 다스리는데 두루 쓰임. 위장병, 위궤양, 위암, 신우염, 고환염, 방광염, 결핵, 각종 암 등
★ 쇠비름 고약 : 위의 쇠비름 달인 물을 완전히 식힌 다음 소쓸개를 구하여 쓸개즙을 반 정도 따라 낸 뒤 여기에 쇠비름 달인 물을 보충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둔다. 오래되면 찐득찐득해지는데 이것을 각종 통증이 있는 환부나 종양 타박, 고름이 나오는데, 진무른 데에 바르면 아주 신효하다. 쇠비름의 효능과 건강백과
쇠비름의 약효.
중심자목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15∼30㎝. 전체적으로 육질(肉質)이며 털은 없다. 줄기는 빨강을 띠며 아랫부분은 땅을 기고 윗부분은 분지한다.
잎은 어긋나며 거꿀달걀모양타원형으로 길이 1∼2.5㎝이고 끝은 둥글며 기부(基部)는 쐐기꼴의 짧은 자루로 되어 있다.
6∼9월 가지 끝의 다발로 난 잎 4∼5장 속에 노랑의 작은 꽃이 3∼5개 핀다. 기부에 2장의 꽃턱잎이 있으며, 꽃덮이조각은 5개이고 거꿀달걀꼴로 끝이 오목하며 수술은 7∼12개이다.
열매는 개과(蓋果)로 막질이며, 속에 검정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줄기와 잎은 식용한다. 귀화식물의 하나로, 중국·인도·유럽 등에서는 채소로 이용한다. 인도와 유럽에는 개량된 재배품종이 있다. 유럽의 큰쇠비름 P. oleracea var. sativa는 줄기가 곧추서며, 대형으로 높이 30∼50㎝이다. 잎의 길이는 4㎝이며, 줄기·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다. 전세계의 온대·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기생충을 죽이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 혈압상승작용 ' 항균작용 ' 자궁수축작용 ' 지혈작용 등이 있다.
♠ 대장염의 예방 치료, 부스럼 ㆍ 임질 ㆍ 단독 ㆍ 습진과 페결핵 ㆍ 폐농양 ㆍ 관절염에 말린것은 하루 15 ∼ 30g(신선한 것은 50 ∼ 60g)을 달임약이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 노인의 급 ㆍ 만성 세균성 [적리], 급 ㆍ 만성 대장염에는 신선한 쇠비름60g(말린 것은 30g), 멥쌀 80g을 죽으로 쑤어 아침저녁으로 식 전에 먹는다. ♠ 어린이 폐렴에는 쇠비름 20g을 물 한 되에 넣어 반으로 졸인 후 식후에 먹는다. ♠ 식도암에는 신선하고 연한 쇠비름 60∼100g을 깨끗이 씻어 쌀알 크기로 썰어 물로 흐물흐물해지게 끓인다. 여기에 미리 찬물로 풀어놓은 현미가루 또는 마가루 또는 콩가루를 섞은 다음 푹 끓인다. 이것을 하루 2∼3번 나누어 먹는다. 먹을 때 적당양의 꿀이나 흑설탕을 섞으면 향기롭고 단맛이 나 먹기에 좋다. ♠ 기침과 피가 나오는 폐농양에 쇠비름의 생즙 120g, 꿀 160g을 함께 끓여 고약처럼 되면 식전에 8g씩 하루 3번 물에 타서 먹는다. ♠ 주근깨 : 쇠비름을 잘게 썰어 말려두었다가 10g씩 300cc의 물로 달여 물이 절반 가량 줄면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 30분에 먹으면 없어진다.
××× : [허한성] 설사와 고혈압 증상일 때는 쓰지 않는다. 저희 모친이 폐암 4기 말기 환자로서 함께 걱정해주고 위로해 주심에 이자리를 빌어 기쁜 감사 올립니다
병원에서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이라는 사형선고를 받았지요 하루하루 힘들게 버터오신 모친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오지요
병원에서도 포기한 삶입니다
집에서 여러가지 민간요법으로 실행하고 있답니다 여러가지 실행도 해보고 했으나 몸에잘 약효과가 나타나질 않터군요 그러나... 쇠비름이라는 하찮은 풀종류입니다 몇개월 복용하니 혈기가 조금씩 낳아지고 있답니다 시골들판에 나뒹구는 흔한 풀....도심지에서 약간 벗어나면 밭뚜렁에 빈공터에 많이 자생하는 흔한 풀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쇠비름 체취하여서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말리고 항아리에 쇠비름50 / 설탕 50 / 절여서 급한테로 한달정도 발효합니다 그 물을 하루에 세번 ...컵으로.. 한겁...입니다
물론 쇠비름이 많으면은 큰항아리에 일년정도 발효하면 효과가 많다고 하네요
나사모 회원 가족중에 암환자가 있으시면.... 이방법도 괜찮다..싶어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흔하고 흔해빠진 풀, 쇠비름의 뛰어난 가치
토끼나 소도 좋아하지 않는 잡초, 뿌리째 캐 버려도 시들시들한 척 하다가 비만 내리면 생글생글 팔팔하게 살아나는 풀 한여름 뙤약볕 아래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캐내고 또 캐내도 며칠만 지나면 여기저기 파릇하게 자라나 있는 풀, 쇠비름.....
쇠비름은 그 쓰임새만큼 이름도 다양합니다. 잎이 말의 이를 닮았다 해서 마치채(馬齒菜)라고 하며 쇠비름을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長命菜), 음양오행설을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과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의 다섯 가지 색을 다 갖췄다 해서
오행초(五行草)라 부르며 말비름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나는 쇠비름 새순을 뜯어 나물로 먹고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 나물로서는 매력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 격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전래된 쇠비름의 한방, 민간요법,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 봅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쇠비름 효능 (본초강목)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쇠비름은 유난히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한 여름철 대낮의 뙤약볕 아래에서는 모든 식물이 시들시들해져서 잎이 축 늘어지지만 쇠비름은 햇볕이 강할수록 오히려 더 생생하게 생기가 나며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서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는다.
쇠비름은 태양의 정기를 온 몸으로 흠뻑 받으면서 자라는 약초이다 그런 까닭에 생명력이 가장 억세고 기운이 충만하다
악창과 종기 다스리는 長命菜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아토피성피부등)를 깨끗하게 하?? 효과도 있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쇠비름을 날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다.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다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크레타 섬의 주민들은 주변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밭에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늘 먹는 것이라고 한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쇠비름 전체에는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쇠비름의 잎이나 줄기가 매끄럽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것은 그속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 때문이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쇠비름은 지상에 자라는 식물 가운데서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아마 인류가 가장 먼저 먹기 시작한 식물 가운데 하나인줄도 모른다.
1만 6천 년 전 그리스의 한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 쇠비름의 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시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
쇠비름은 매우 흔한 풀이지만 그 약효는 몹시 귀하다 늘 나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이 가장 좋은 약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로초는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죽여 없애려고 애를 써도 결코 죽지 않는 쇠비름이야말로 진정한 불사초가 아닐까
2)다음은 현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이신 송봉근 교수님의 쇠비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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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의 나이에 있는 사람이라면 고약에 대하여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약이 흔하거나 병원 문턱이 낮지 않았던 시절 몸에 커다란 종기가 나면 여간 걱정이 아니었다. 욱신거리는 아픔도 아픔이거니와 점차 커져가는 종기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열이 나거나
몸에 오한까지 겹치면 이러다가 무슨 일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기도 했다.
이럴 때 고약은 가히 구세주였다.
크건 작건 거의 모든 종기에 고약은 만병통치약이었다. 까맣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고약에 자그만 발근고를 놓고 불에 구슬려 아픈 부위에 바르고
하룻밤만 지나면 통증이 가시고 하룻밤만 더 지나면 신기하게도 종기 안에 있던
고름이 쏙 빠져 나왔던 경험이 장년의 세대에게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실제 고약은 가정에서 항생제를 구하기 힘들고 병원이 지금처럼 흔치 않았던 80년대 초까지 가장 중요한 가정상비약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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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약의 주원료가 바로 쇠비름이다
쇠비름은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생명력 또한 매우 강하다.
무더운 여름 모든 잎들이 더위에 지쳐 축 쳐져 있을 때 태양 볕 아래서 유난히 반짝이는 두툼한 잎을 가진 식물이 바로 쇠비름이다. 시골에서 살아 본 사람이면 농사를 짓기 위해 잡초를 제거하는 일은 대부분 지겹도록 쇠비름을 뽑아내야 했던 것임을 기억할 것이다.
설령 뽑아냈다 하더라도 비라도 한번 내리게 되면 다시 뿌리를 내려 살아나서 왕성하게 번식하는 잡초다.
다시 농사일의 대부분을 쇠비름을 뽑아내야 하는 일에 소비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고 그렇게 한 여름이 가도록 하는 식물이다.
시골에서는 매우 성가신 잡초로 여기겠지만 한의학에서는 훌륭한 약효를 가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쇠비름을 한의학에서는 마치현(馬齒莧)이라 부른다.
생김새가 마치 말의 이빨과 비슷하다는 데서 나온 이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마치현이 성질은 차갑고 신맛이 나며 독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효능으로 모든 잘 낫지 않는 종기나 곪거나 헌 상처를 다스리어 낫게 한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몸 안에 있는 단단한 종양 같은 것을 없애 준다고 말한다.
또 쇠붙이로 인한 상처로 안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도 효과가 좋으며 모든 벌레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 효능에 대한 설명만 보아도 쇠비름이 아주 오래 전부터 종기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항생제가 없던 시절에도 고약을 붙이기만 하면 크게 곪았던 종기가 어느 새 농이 빠지며 없어지던 놀라운 효능이 바로 마치현의
약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종기에 대한 효능 때문에 요즘 쇠비름은 항암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였더니 약 90%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하였다.
또 식도암이나 폐암에도 쇠비름을 달이거나 발효시켜 복용한 결과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례가 많다. 사실 쇠비름에는 수은이 함유되어 있다.
여름날 유독 잎이 반짝이는 이유가 바로 마디와 잎 사이에 수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수은은 금속수은과는 달리 독이 없다.
하지만 쇠비름은 잘 마르지 않는다.
햇볕에 그냥 놔두면 며칠이 지나도 절대 마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수은을 얻기 위해서는 쇠비름을 회화나무 가지로 짓찧은 다음 햇볕에 걸어두고
2-3일이 지나면 잘 마르게 되는데, 마른 쇠비름을 불에 태워서 재를 얻고 이 재를 항아리에
넣어 오래도록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꺼내면 수은이 항아리 아래쪽에 모이게 된다고 한다.
이 수은은 종기나 상처의 치료에 매우 효과가 좋다고 한다. 쇠비름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약용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
구석기 시대의 고대 그리스의 동굴에서도 쇠비름을 사용한 흔적이 나올 정도이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바로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고대 로마에서는 쇠비름을 몸에 부적처럼 지니면 모든 악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을 정도였다.
이웃 일본에서도 쇠비름을 설날에 무병자수의 의미로 먹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새순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서양에서도 잎을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쇠비름은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도록 하는 효능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쇠비름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카로틴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고, 사포닌과 베타카로틴, 글루틴, 탄닌 및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는 상추보다 15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항산화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혈액이 엉기는 것을 막는 쿠마린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결국 이런 성분들은 요즘 고혈압이나 당뇨병 및 동맥경화증 같은 성인병들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파킨슨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도파민도 쇠비름에는 함유되어 있다.
바로 이 효능 때문에 오래 산다는 이름의 장명채로 불러온 모양이다. 실험을 통하여 효능을 연구한 결과 쇠비름은 항균작용이 강하다.
농도가 1:4만 되어도 이질균을 죽인다. 이밖에 대장균이나 콜레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티푸스균도 사멸시킨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이질의 치료에 쇠비름을 자주 사용해 왔다.
또 방광염이나 요도염으로 혈뇨가 있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쇠비름을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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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쇠비름은 피부질환이나 탈모에 사용한다.
쇠비름을 여드름이나 심지어는 백반증과 같은 피부염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말한다.
발모를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서 일부에서는 대머리 치료에 응용하기도 한다.
중국 민간에서는 쇠비름을 먹었더니 센 머리가 검게 되어서 하하 웃는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또 구내염에도 효과가 좋다. 잘 낫지 않는 구내염에 쇠비름을 몇 번 복용하기만 하면 바로 낫는다.
아울러 쇠비름은 자궁을 흥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심장의 수축력을 증가시키면서도 혈압은 오르지 않게 한다.
또 기관지평활근도 확장시켜 기관지염의 치료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효능만 보아도 흔한 잡초로만 보아 넘길 쇠비름이 아니다.
중국의 전설에는 옛날 해가 10개가 하늘에 떠서 모든 풀과 나무들이 말라 죽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에 화가 난 신이 해를 없애고자 하였을 때 쇠비름이 해를 가려주었다고 한다.
그 덕분으로 쇠비름은 아무리 가물어도 잎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하늘의 기운을 많이 받은 풀이라 하겠다. 자 이쯤 되면 이 땅에 나는 하찮은 잡초라도 허투루 볼 수 없는
훌륭한 약초임을 알게 되고 왜 그토록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며 수 만년을 존재해 왔는지 알 것 같다.
◇ 송봉근 교수 프로필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現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한의학 박사)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6내과 과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동 대학원 卒 中國 중의연구원 광안문 병원 객원연구원 美國 테네시주립의과대학 교환교수
님의 글..
쇠비름 효소 만들기
1. 쇠비름과 흑설탕 비율을 같이 하여 항아리에 차곡차곡 채운다.
2. 쇠비름을 한 켜 깔고 흑설탕을 한 겹 입히고 다시 쇠비름 깔고...
항아리는 숨쉬는 항아리가 좋다.(유약을 바르지 않은 것)
항아리 입구는 한지로 감싸고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삭히면 맛있는 쇠비름 효소가 된다.
3. 명주나 모시천에 짜서 냉장 보관하면서 우유나 쥬스,야쿠르트,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4. 쇠비름 맛이 싫으면 구절초나 쑥을 조금 곁들여 담그면 아주 좋은 맛과 향을 같이 즐길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나는 쇠비름 새순을 뜯어 나물로 먹고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 나물로서는 매력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 격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전래된 쇠비름의 한방, 민간요법,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 봅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쇠비름 효능 (본초강목)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쇠비름은 유난히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한 여름철 대낮의 뙤약볕 아래에서는 모든 식물이 시들시들해져서 잎이 축 늘어지지만 쇠비름은 햇볕이 강할수록 오히려 더 생생하게 생기가 나며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서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는다.
쇠비름은 태양의 정기를 온 몸으로 흠뻑 받으면서 자라는 약초이다 그런 까닭에 생명력이 가장 억세고 기운이 충만하다
악창과 종기 다스리는 長命菜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아토피성피부등)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쇠비름을 날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다.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다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크레타 섬의 주민들은 주변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밭에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늘 먹는 것이라고 한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쇠비름 전체에는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쇠비름의 잎이나 줄기가 매끄럽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것은 그속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 때문이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쇠비름은 지상에 자라는 식물 가운데서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아마 인류가 가장 먼저 먹기 시작한 식물 가운데 하나인줄도 모른다. 1만 6천 년 전 그리스의 한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 쇠비름의 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시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
쇠비름은 매우 흔한 풀이지만 그 약효는 몹시 귀하다 늘 나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이 가장 좋은 약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로초는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죽여 없애려고 애를 써도 결코 죽지 않는 쇠비름이야말로 진정한 불사초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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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민간 산야초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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