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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맥 3구간(목통령-두리봉-남산-큰재).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4.1km + 4.4km(7시간 04분. 식사시간포함)
목통령아래 농장-0.8km(17분)-목통령-1.5km(43분)-석항령갈림봉-2km(50분)-두리봉(1135m)-[0.6km(왕복 15분.)-1133.4봉 ]-1.5km(25분)-1095m-
2.1km(51분)-남산(1112.9m)-1.8km(23분)-장자동고개-2.2km(32분)-1024봉갈림봉-2.6km(68분)-마령-0.4km(4분)-큰재-3km(47분)-어인마을.
◈ 일시 : 2008. 11. 2(일).
◈ 인원 : 요맥회원 8명(요맥 강형태 대장님. 양천 심용보님. 대맥 최평칠님. 차창현님. 산바람 최덕조님. 홍완섭님. 들꽃님. 그리고 나)
◈ 날씨 : 시계가 시원찮고 바람이 이 많이 부나 산행하기에는 괜찮음.
◈ 지도 : 1 : 25000. 가야. 1:50000. 가야.영진5만 : P 407. 성주,합천.
수도지맥 3구간(목통령-두리봉-남산-큰재)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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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맥 3구간(목통령-두리봉-남산-큰재)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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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부근 확대본.
장자동부근 확대본.
◈ 정리.
수도지맥 분기봉에서부터 같이하던 김천군과는 석항령 갈림봉에서 작별을 하고 성주군과는 대면하자마자 두리봉에서 작별하고
합천군과 첫대면을 한다.지맥 우측은 거창땅이고 좌측은 합천땅이 88곳고속도로를 넘어 오도산까지 이어진다.
오늘도 시종 1000m가 넘는 고봉들을 오르내리지만 1130m봉과 두리봉,남산만 좀 오름길이 가파를뿐 별 어려움이 없다.
다만 지도상의 목통령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심한 잡목지대는 불기령(분계령)에 내려서기까지 1시간여를 계속되니
이구간에선 배낭 옆구리에 넣은것은 남아나는 것이 없으니 조심하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가야하니 힘이든다.
남산을 내려서부터는 별 굴곡없는 능선이 큰재까지 이어지나 능선좌측으로 장자동,내초막,외초막등
이렇게 높은곳에 이렇게 넓은 골짜기가 있는줄은 가야산을 수 없이 드나들면서도 미쳐 생각치를 못했다.
임진란때도 병화를 피했다더니 가히 경상도 내륙 깊숙히 박혀있는 피란처인듯싶다.
능선서쪽으로 뚝 떨어진 소도시 거창이나 남쪽 소도시 합천이나 북쪽 김천까지 어디로 나갈려면 멀기도하고 길도 험하다.
1대 5만 지도와 25000지도의 표기가 다른곳은 분계령을 25000지도는 불기령으로 되어있고
두리봉을 5만 지도는 삼각점이 있는 1133.4m봉으로 25000지도는 1135m인 삼군경계봉에 표기하고 있다.
남산과 깃대봉을 보통은 같은산으로 표기하고 있고 산아래에 사는 목탁장인인 김종성씨나 국립공원안내판도 남산을 깃대봉이라고 하나
국토지리원 1대 25000지도는 남산은 1112.9m인 삼각점있는 헬기장에 표기하고
깃대봉은 남산 바로 아래의 1086m를 란석산(蘭石山)(깃대봉)으로 따로 표기하고있는데
실제로 가서보면 란석산(깃대봉)이라 표기한 1086m는남산 내림길에 봉우리도 아니고 밋밋한곳이라 어딘지 알수가 없었다.
마령(馬嶺.1007m)의 위치도 1대 5만지도는 25000지도의 좌측(서쪽)봉에 표기되어있다.
주의해야할곳은
1. 1135봉엔 두리봉에서 가야산쪽으로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야하고
2. 제일 주의할곳은 고불암과 납골당을 지나오른 1010m봉에서 직진하는길이 좋아 무심코 가다보면 1024봉으로 갈 수있으니
나무에 빨간 페인트칠을 한 곳에서 우측에 표지기가 많이 보이는 내림길로 가야한다.
3. 마령을 내려서며 큰재가는길에 직진능선으로 가지 말고(앞에 비빌하우스등이 보인다) 우측으로 급하게 떨어진다.
큰재는 안내판을 보면 성황재라고 하며 다른 고개와는 달리 고개가 돌무더기를 쌓은것같은 둔덕모양을 하고있는데
일제때 인재가 많이나는 것을 막으려고 그 주령(主領)을 끓었다하여
오가는 길손들이 그곳을 메꾸기위해 돌이나 나무등을 던지고 쉬어가던곳이라고 적혀있다.
두리봉(1135m)에서 남산쪽으로 가는 입구엔 아무런 표지판이 없으나 남산오르기전 안부에서 두리봉쪽입구엔 출입금지 현수막이 있고
장자동고개에서 남산쪽입구엔 마장동~깃대봉구간을 2008.3.1~2017.2.28까지 10년간 출입금지한다는 국립공원 안내판이 있는데
목적이 자연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이라고 한것은 설득력이 약하고 위치도 가야산 국립공원밖에 세워져있다.
큰재에서 좌측 마장동으로 내려서는길은 길도 좋고 거리도 가까우나 마장동에서 큰재입구를 막아놓고 입산금지표지판있고
요즘은 가을철 단풍시즌이라 가야산에 온 차량들이 많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릴것같아 우측 거창 가북면 어인마을로 내려왔다.
우측 거창쪽 어인마을로 내려오는길은 처음 초입만 조금 길이 애매하나 20여분 내려오면 우마차길이 되고
계곡을 건너 앞 능선위로 올라오면 지도에 은사마을로 표기된 농가집이 나오고 소형차는 여기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큰재서 30분 거리다.
◈ 일정정리.(11 :16~18 :20. 7시간 04분).
06 : 46. 사당역출발.
07 : 45. 천안통과.
11 : 00/5. 하개금마을 목탁장인 김종성씨댁 방문.
11 :16. 목통령아래 상개금마을 농장입구에서 산행시작.
11 : 33/40. 목통령 수도지맥 주능선.
11 : 51. 지도상의 목통령(木通嶺).
12 : 16. 1130m봉.큰 소나무있고 단지봉과 가야산조망.
12 : 23. 석항령(石項嶺.돌곡래.1012m) 갈림봉.김천군.성주군.거창군경계.
12 : 46/50. 1150m봉전망대.가야산,단지봉과 남산조망.
13 : 02. 분계령(불기령.997m).좌우로 하산길.
13 : 17/50. 1135m 두리봉(두.점심먹고 우측으로 감.거창군.성주군.합천군경계.
14 : 03. 우측으로 상개금마을 하산길 있음.
14 : 15. 1095m.큼직한 소나무들.
14 : 40.우측 상개금과 좌측 해인사를 잇는고개길.출입금지 현수막.
15 : 06/12. 남산(南山.1112.9m).정상표석과 삼각점(가야 313)있는 헬기장.단지봉쪽 조망.
15 :35/6. 장자동고개.우측 거창군은 포장.좌측 마장동은 길없고 고원분지의 비닐하우스들 보임.
15 : 39/40. 918m 헬기장.좌측으로 꺽임.
15 : 47. 포장도로 나옴.좌측에 큰 사찰인 고불암이 가깝게 있고 남산이 뒤 돌아 보임.
15 : 56. 우측 아래로 납골당이라는 큰 건물보임.
16 : 08. 1010봉.직진길은 1024봉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내려감. 빨간 페인트칠을한 나무. 길주의.
16 : 20. 장구재.좌우로 길있고 944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길 있음.
16 : 37/39. 1017m봉.좌측으로 988.9봉 능선분기.우측으로 꺽음.솔숲이 욱어지고 길이 좀 나빠짐.
16 : 45. 임도.좌측은 초막동,우측은 백학동.사륜구동차 가능.
16 : 56.앞 둔덕봉넘어 안부.좌우로 소로길 있음.
17 : 09/16. 1020m봉.일부지도는 이곳을 마령으로 표기.좌측으로 꺽어 내려감.알바팀 기다림.
17 : 23/4. 마령(馬嶺.1007m).작은 묘지 있음.
17 : 26/28. 직진하는 능선길 넘어로 비닐하우스들보임.우측으로 급하게 꺽어 내려감.선두팀 만남.
17 : 52. 이정표(해인사 6.5km.야영장).길은 우마차길로 됨.
18 : 03. 좌측에 은사마을집이 있고 가로등있고 길은 소형차량가능하게 양호해짐.
18 : 20.능선으로 난 도로따라 내려온 어인마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18 : 20~19 :35. 거창읍 군청 근처의 우리 할머니 국밥집에서 저녁먹고 출발.
22 : 25. 찬안도착.
◈ 산행후기.
오늘은 수도지맥이 가야산국립공원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오며 1000m이상의 산들을 오르내리는데
지도를 살펴보니 남산제일봉을 갈때 들리던 치인동 안쪽 깊숙한곳에 장자동,마장동,내초막,외초막등 마을들이 있고
해발고도가 800m이상되는 높은 고원지대에 고불암,물외암,해인사 자비원,해인사 실버타운등 시설물들이 있는걸 처음 알았다.
해인사와 가야산만 드나들며 그게 전부인줄 알았더니 이런 딴나라같은 세상이 또 있는걸 몰랐다.
오늘은 길을 달리하여 경부선 청원분기점에서 청원 -상주고속도로를 타고 상주를 거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성산분기점에서
88고속도로를 타고 가조로 가서보니 대전-통영고속도로로 오는것보다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것같다.
지난번에 들리려다 시간이 없어 그냥 내려온 김종성씨댁을 찾아갔다.
지도에 목탁장인 김종성으로 표기될 정도로 이름있고 엊그제 6시 내고향에도 나왔는데 마침 지나는 길가에 있으니 들려 보기로 했다.
하개금마을 장자동고개 오름길이 시작되는 삼거리 근처에 문앞에도 크게 목탁장인 김종성이라고 써있어 물어보지 않아도 금방알겠다.
지금 아들까지 3대인데 해인사 스님한테 목탁깎는 기술을 전수 받아서 옛날식으로 그대로 깎고있단다.
집에서 바로 보이는 남산넘어가 바로 해인사이니 해인사와는 옛날엔 가까운 이웃이었겠다.
상개금마을 버스 종점에서 좌측 세멘트길로 들어 몇분 오르면 지난번에 내려온 목통령아래 농장앞이고 농장문은 굳게 잠겨있고
좀 있으니 센써가 작동됐는지 역시 이곳은 사유지 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녹음된 메세지가 스피커에서 울려온다.
차창현님과 심용보님은 바로 남산쪽으로 가기위해 차를 돌려 내려가고
6명이 비닐하우스 농장을 지나 용머리봉을 좌측에 보고 목통령으로 오른다.
철조망이 쳐진 억새밭을 지나 물이있는 작은계곡을 지나 8분여 오르면 지난번에 내려온 목통령이다.
고개넘어 증산면 황점리쪽으로도 뚜렷한길에 표지기가 걸려있고
상개금마을쪽으로는 산경동우회에서 만든 자세한 안내판이 걸려있다.
잠깐 물한모금 마시고 바로 우측으로 들어서며 수도지맥 3구간을 이어간다.
하개금마을의 목탁장인 김종성씨와 함께.
영진 5만지도에도 표기될정도로 목탁만드는 장인인데 지금은 아들이 대를이어 만들고 있단다.
좌측부터 양천 심용보님.나. 산바람 최덕조님.들꽃님.김종성 목탁장인님.
차창현님.대맥 최평칠님. 홍완섭님. 요맥 대장님은 사진 찍음.
하개금마을의 목탁장인 김종성씨와 함께.
남산을 란석산(蘭石山)으로 부른단다.
11 :16. 목통령아래 상개금마을 농장입구에서 산행시작.
11 : 33/40. 목통령 수도지맥 주능선.
11 : 51. 지도상의 목통령(木通嶺).
12 : 16. 1130m봉.큰 소나무있고 단지봉과 가야산조망.
12 : 23. 석항령(石項嶺.돌곡래.1012m) 갈림봉.김천군.성주군.거창군경계.
12 : 46/50. 1150m봉전망대.가야산,단지봉과 남산조망.
13 : 02. 분계령(불기령.997m).좌우로 하산길.
13 : 17/50. 1135m 두리봉(두.점심먹고 우측으로 감.거창군.성주군.합천군경계.
목통령아래 상개금마을 농장대문.
소형차는 여기까지 들어올 수 있어 15분을 단축 할 수 있다.
저위에 보이는 안부가 목통령이고 좌측위로 용두암봉이 보인다.
농장은 지금 비어있다.
목통령이고 넘어쪽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쪽으로도 길이 잘 나있다.
상개금마을쪽으로 6분정도 내려가면 계곡에 물이있다.
지도상의 목통령은 여기서 7~800m더가야있다.
억새가 뒤덮힌 헬기장에서 뒤 돌아 본 용두암봉 모습이다.
큰 소나무가 있는 1130봉에서 뒤 돌아 본 용두암봉에서 단지봉까지의 모습이다.
오름길은 잡목이 드세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힘이 배가든다.
1130봉에서 본 석항령갈림봉과 두리봉,가야산 모습이다.
맨앞봉이 석항령,형제봉(1022m),독룡산(956m)으로 가는 능선분기봉이고
가운데 세봉중 끝봉이 불기령 떨어지기전의 1150m전망봉이고
나뭇가지뒤가 불기령,두리봉이고 그 우측능선이 남산가는 수도기맥능선이다.
맨뒤 큰산이 가야산이다.
지도상의 목통령을 지나면서 이런 잡목지대가 나오는데 불기령까지 1시간이상 계속된다.
1150m전망봉 바로 앞봉에서 뒤 돌아 본 용두암봉-좌일곡령-단지봉모습.
다른데서 보면 좌일곡령이 뾰족한데 여기선 좌측뾰족봉이 용두암봉, 우측등근봉이 좌일곡령,맨뒤 둥근봉이 단지봉이다.
좌측 상개금마을과 목통령가는 세멘트도로가 보인다.
1150m 전망봉 바로 앞봉에서 본 상개금마을과 남산(좌측 큰산)
1150m 전망봉에서 정면의 가야산쪽.
1150m 전망봉에서 우측 남산쪽의 1095봉.
1150m 전망봉에서 땡겨본 가야산과 두리봉.
바로밑이 분계령(불기령)이고
소나무뒷봉이 1135m두리봉,정면에 보이는봉이 1133.4m삼각점이 있는 봉이고 큰산은 가야산.
1150m 전망봉에서 돌려 본 동영상.
분계령(불기령.997m).
좌측은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월남마을,우측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상개금마을을 잇는고개로 길이 뚜렷하고
25000지도는 불기령으로 표기하고 있다.여기부터 온전한 가야산국립공원지역이다.
1135m 두리봉이다.지맥은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25000지도는 이곳을 두리봉으로 적고있고 5만지도는 저앞의 삼각점이 있는봉을 두리봉으로 적고있으나
높이도 이곳이 더높고 거창,합천,성주 3군의 경계이고 큰산줄기가 여기서 갈라지니 여기를 두리봉으로 봐야할것같다.
1135m 두리봉모습.
1133.4m 삼각점봉.
1133.4m 삼각점봉 헬기장에서 뒤 돌아 본 두리봉(1135m)에서 남산으로 가는 지맥모습.
우측봉이 1135m두리봉,좌측 시커먼봉이 1095m,저뒤 흐릿한봉이 남산.
1133.4m 삼각점봉 헬기장에서 뒤 돌아 땡겨 본 불기령(좌)과1150m전망봉(우측),석항령 갈림봉(맨뒤).
1133.4m 삼각점봉 헬기장에서 땡겨본 가야산과 부박령.
13 : 17/50. 1135m 두리봉(두.점심먹고 우측으로 감.거창군.성주군.합천군경계. 길주의
약 300m거리의 일부 지도가 두리봉으로 표기한 1133.4m 봉을 다녀옴.
14 : 03. 우측으로 상개금마을 하산길 있음.
14 : 15. 1095m.큼직한 소나무들.
14 : 40.우측 상개금과 좌측 해인사를 잇는고개길.출입금지 현수막.
15 : 06/12. 남산(南山.1112.9m).정상표석과 삼각점(가야 313)있는 헬기장.단지봉쪽 조망.
15 :35/6. 장자동고개.우측 거창군은 포장.좌측 마장동은 길없고 고원분지의 비닐하우스들 보임.
1095m이다.
정점엔 큼직한 소나무들이 있고 내림길도 이런 솔숲길로 두어번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우측으론 상개금마을 좌측으론 해인사쪽으로 내려가는 길이있고
펑퍼짐한데 두리봉에선 없던 이런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남산 오름길에 뒤 돌아 본 1095봉과 두리봉쪽 모습이다.
남산 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다.
급경사에 낙옆까지 쌓여있어 허리를펴면 뒤로 홀라당 넘어갈 기세다.
거창관내엔 이런 無心이 세운 정상표석들이 많은데 아마도 산악회 이름같다.고마울 따름이다.
남산정상 모습이다.
보통은 남산을 깃대봉으로 부르고 있으나 25000지도는 남산과 란석산(깃대봉)을 다른봉으로 표기하고있다.
남산정상에서 우측으로 본 단지봉-좌일곡령-용두암봉 모습이다.
남산정상에서
좌측부터 나, 홍완섭님,들꽃님,산바람 최덕주님,대맥 최평칠님.사진은 요맥 대장님이 찍다.
남산 내림길의 단풍.
장자동고개까지 쉬지 않고 내림길인데 좌측에 낙엽송숲이 계속이어진다.
25000지도의 란석산(蘭石山.깃대봉.1086m)은 내려서면 바로 나오는 둔덕같다.
장자동고개 가까이에서 보이는 고불암.
장자동고개
지도를 보면 국립공원경계는 남산쪽으로 더 올라가야 된다.
탐방객 안전사고예방으로 출입을 금한다는 것은 너무했다.돌하나없는 육산에 편안한 산책로인데 ...
장자동고개
거창군 상개금마을쪽은 깨끗하게 포장이 됐는데 해인사쪽은 반대가 심해서 길조차 못내고 있다.
바로 앞에 보이는봉이 용두암봉이고 바로아래가 하개금마을이다.
장자동고개
좌측 장자동쪽은 이런 하우스시설물들이 많이 보인다.
15 :35/6. 장자동고개.우측 거창군은 포장.좌측 마장동은 길없고 고원분지의 비닐하우스들 보임.
15 : 39/40. 918m 헬기장.좌측으로 꺽임.
15 : 47. 포장도로 나옴.좌측에 큰 사찰인 고불암이 가깝게 있고 남산이 뒤 돌아 보임.
15 : 56. 우측 아래로 납골당이라는 큰 건물보임.
16 : 08. 1010봉.직진길은 1024봉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내려감. 빨간 페인트칠을한 나무. 길주의.
16 : 20. 장구재.좌우로 길있고 944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길 있음.
16 : 37/39. 1017m봉.좌측으로 988.9봉 능선분기.우측으로 꺽음.솔숲이 욱어지고 길이 좀 나빠짐.
16 : 45. 임도.좌측은 초막동,우측은 백학동.사륜구동차 가능.
918m 헬기장.좌측으로 꺽어 간다.
고불암.
대형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고 보이는 것은 입구의 큰 드무(물받이통)다.
식수보충하기에 딱 좋은곳이다.
고불암.상당히 큰 사찰이다.
고불암 도로에서 뒤 돌아 본 남산과 란석산.
고불암에서 납골당으로 넘어가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본 단지봉과 좌일곡령.
고불암뒷봉 바로 우측아래로 보이는데 납골당이란다.
납골당고개에서 한턱 올라선 1010봉인데 직진하는 1024m 능선길이 좋아서 자칫 방심하면 알바할곳이다.
지맥은 우측으로꺽어 내려서야한다.빨간 페인트칠을한 나무가 있다.
1010m봉 갈림길의 우측 지맥길모습이다.
표지기가 있으니 주의만 하면된다.여기서 종주자들이 알바들을 많이한다.
1017m봉의 소나무숲길이다.
이봉에서 좌측으로 988.9봉 능선분기하며 우측으로 꺽어 욱어진 솔숲으로 내려간다.
좌측 초막동과 우측 백학동을 잇는고개로 사륜구동차는 넘을수 있을듯싶다.
16 : 56.앞 둔덕봉넘어 안부.좌우로 소로길 있음.
17 : 09/16. 1020m봉.일부지도는 이곳을 마령으로 표기.좌측으로 꺽어 내려감.알바팀 기다림.
17 : 23/4. 마령(馬嶺.1007m).작은 묘지 있음.
17 : 26/28. 직진하는 능선길 넘어로 비닐하우스들보임.우측으로 급하게 꺽어 내려감.선두팀 만남.길주의.
17 : 30/33. 큰재.좌우를 넘는길 있음. 우측은 은사마을 좌측은 마장동.우측넘어에 성황재 안내판 있음.
17 : 52. 이정표(해인사 6.5km.야영장).길은 우마차길로 됨.
18 : 03. 좌측에 은사마을집이 있고 가로등있고 길은 소형차량가능하게 양호해짐.
18 : 20.능선으로 난 도로따라 내려온 어인마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18 : 20~19 :35. 거창읍 군청 근처의 우리 할머니 국밥집에서 저녁먹고 출발.
1020m봉.
일부지도는 이곳을 마령으로 표하고 있고 .조금 나가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큰재 바로 위에있는 마령(馬嶺.1007m)으로 작은 묘지가 있다.우측으로 꺽어 내려서면 바로 또 우측으로 꺽어 급하게 떨어진다.
큰재인데 날이 어두워져서 사진이 잘 안찍힌다.
좌측은 해인사우측은 거창 가조로 내려가는고개다
좌측 마장동쪽으로는 길이 좋고 우측은사마을쪽은 이렇게 좀 높고 길도 흐릿하다
큰재에 있는 성황재(큰재)안내판인데 종주자들은 고개둔덕우측에 있어 이걸 보기 어렵다.
은사마을쪽으로 계곡을 따라 20여분 내려오면 있다.지금은 없어진 옛이야기 같다.
여기서 부터는 우마차길이되고 잠시후에 계곡을 건너서 산등성이를 넘어간다.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가로등이 있고 좌측안에 집이하나있는데 이곳이 은사동이다.
소형차는 여기까지 들어올 수 있겠다.어인마을까진 산등성이로난 길을 따라 20여분을 더 내려가야한다.
거창 군청근처의 우리 할매국밥집(055 945 0030).
24시간 영업으로 산꾼들이 즐겨찾는 집인데 맛도 좋다.
좌측 앞에부터 나,차창현님,기사분,우측 앞에부터 대맥 최평칠님, 들꽃님, 양천 심용보님,산바람 최덕조님,홍완섭님.
요맥 대장님은 이번에도 사진찍느라 얼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