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일 시 : 2011년 10월 7일 (금) 날씨: 맑음(청명한 가을날씨)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산행코스 : 설마교 - 거북바위휴게소 - 거북골 - 540봉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 -
팔각정 - 까치봉 - 운계삼거리 - 묵밭 - 법륜사 - 설마교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시간 : 약 3시간 10분 (휴식및 식사시간 포함)
오늘은 쉬는 금요일이라.. 지난 여름에 등반하려다 못한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으로 산행하기로 하고 일찍 집에서 나서서 법륜사입구 설마교에 차를 주차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아직도 지난 홍수로 인하여 법륜사 방향은 산행을 못하게한다...
법륜사입구 매표소에서 우측으로 거북골방향으로 산행을 잡는다..
장마로 엉망인길을 헤매며 오른다...
약 한시간여를 헤매며 오르니 540봉을 지나는듯하다.. 임꺽봉이 0.9km 남았다는 표지판이 보인다..
임꺽정봉을 오르는 등산로를 잘 정비하여 놓았다...
장군봉에 오르니 감악산이 보인다... 통신탑이 서있는 곳이다.
바위 사이로 신암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고인돌같은 바위사이로도 신암저수지가 보인다..
임꺽정봉에 올라 장군봉의 모습.... 우측봉우리가 장군봉이다.
나무 벤치에 카메라를 놓고 셀카로...
임꺽정봉 모습...
감악산(675m) 정상석과 감악비....
팔각정아래로 파주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까치봉...
까치봉에서 바라본 감악산과 우측의 임꺽정봉...
옛날에는 밭농사를 지은 오래동안 묵혀둔 밭이라서 묵은밭이라는 곳이다..
법륜사로 내려오는 길이 홍수로 엉망이다... 등산로는 보이지 않는다..
복원 작업이 한창이다..
법륜사전경... 법륜사가 남아있는것이 신기하다... 그만큼 비피해가 심하다..
여름에 못한 감악산을 가볍게 3시간동안 쉬면서 걸었다... 밀린 숙제를 한것같이 개운하다. 평일에 혼자서 걷는 근교산행 참으로 괜찮다...... 내일은 명성산의 억새 산행이 계획잡혀있어서 몸 푸는 산행으로 괜찮은 산행이였다.. 오늘도 안산에 감사하면서.......
출처: 평촌아크로타워 원문보기 글쓴이: 심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