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남 형제님,
필리핀에 있는 까리따스 수녀회 가밀라 수녀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찾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빠야따스 아이들 100명에 대한 장학금 계획을 듣고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방문하여 그 중에서 더 가난한 아이들을 선정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1년 학비(책 값, 각종 프로젝트 등)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이곳은 중학교가 없음)로 구분하였습니다.
초등학교: 810페소(한국 돈으로는 810 x 26 = 21,060원)
고등학교 1년: 2,520페소(65,520원)
고등학교 2,3년: 1,740페소(45,240원)
여기에는 새학기 교복 구입비와 학용품 구입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 1,000페소 x 26 = 26,000원 정도)
아직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고등학생 20명 정도, 나머지는 초등학생입니다.
이곳 빠야따스 아이들은 책이 없어도 학교를 갈 수 있지만
간식비(수업 중간 휴식 시간에 각자가 준비한 간식을 먹음)가 없으면
학교를 가기 싫어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남들은 다 간식을 먹는데 자신만 먹지 않으면 너무 챙피해 합니다.
그래서 바혼이라고 부르는 간식비가 없으면 학교를 가지 않고 그런 날이
계속하게 되면 공부가 중단됩니다.
그래서 저는 은인들이 나타나면 구멍가게에 아이들의 이름을 주고 각자가 월~금요일까지
간식비에 해당되는 것을 매일 학교 가기 전에사가게 해서
학교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간식비는 10페소(260원) x 5일 x 10개월(방학 2개월 제외) = 500페소(1인당)
그리고 새학기 시작하기 전 교복과 학용품을 구입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교통비는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은지 서영남 형제님과 베로니카 자매님이 상의해서 결정하십시오.
어느 것이든지 우리 아이들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 될 테니까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그럼 필리핀에서 뵈어요.
첫댓글 필리핀의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힘든 이들, 아픈 이들, 필리핀의 어려운 아이들까지 모두 가족이 되어 희망을 나누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scholarship 파이팅!! ^^
지금처럼 어려운 세상에 천사처럼 살아가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을 보며 제 삶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차갑게 굳어있는 필리핀 아이들을 따스히 녹여주는 민들레 공동체 사랑이 좋습니다.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구나... 느끼게 됩니다. 필리핀의 빈민촌에 사는 아이들에게도 뜨거운 사랑 나눠주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느 한 곳 빠짐없이 유익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는 민들레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 일기를 읽으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은 생각만 해도 아름다움이 뚝뚝 떨어지는 듯 합니다.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사랑과 빛나는 희망을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 특히 힘든 이웃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필리핀 스콜라쉽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힘들고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심어주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희망을 지켜주는 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안에는 사랑이 없지만 사랑 가득한 민들레 수사님을 만나서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필리핀 아이들과도 이제 한가족이 되었네요 ^^
역시 민들레 국수집은 늘 따뜻하네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서로의 갈증을 채워주고 마음을 열어주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절망인 이들과 함께해주시는 서영남 선생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통해서 희망을 찾아가는 필리핀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내가 꿈꾸는 세상을 민들레 국수집에서 보았습니다. 필리핀 스콜라쉽 일기를 감동으로 읽고 그동안 제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필리핀 아이들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_<
언제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을 돌봐주시는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민들레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의 풍경은 사소하지만, 위대합니다!
감동...
맨 처음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나누는 걸 알았습니다.
천 만 마디 말보다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작은 실천 하나 주는건 기쁨이란걸
민들레 수사님이 제게 알게 하셨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나눠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필리핀 장학회를 통해 다른 나라의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신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나를 낮추고 남을 존중한다는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 일기를 읽으면 쉬워집니다. 민들레공동체의 풍경은 인류의 미래입니다. 민들레 수사님은 이 시대의 살아있는 영웅입니다.
안녕하세요 필리핀 빠야타스 풍경이 힘들 때 정말 위로가 됩니다. 고통과 모순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민들레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제 경우 민들레 국수집을 만나면서 매사 감사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전에는 힘든 이웃들을 봐도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은 삶 자체가 나눔으로 삽니다. 내면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졌다고 할까요 ^^*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필리핀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소통이 있는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scholarship은 아름답습니다^^ 또 다른 세상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열정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가난한 아이들과의 만남이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가.
서로의 영혼이 얽히는 순간과 순간의 고리들이여! 늘 수고하시는 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이 알려주는 사랑의 메시지로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희망들과 그 씨앗에서 싹트게 될 무한한 새 희망들을 민들레 공동체 안에서 봅니다. 감동!!!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 이야기를 읽고 필리핀 아이들에게도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입니다!
늘 따뜻한 감동을 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scholarship을 징검다리삼아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가족으로 돈독하게 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신 수사님께 감사드려요~
민들레 국수집에는 진한 라일락 향기가 납니다.
나만 아는 속좁은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영혼을 확 깨워주었습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많이 만들며 살고 싶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장학회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 밝게 행복으로 살기를 응원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민들레 가족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전에는 나눔을 몰랐는데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을 보고 저도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용기를 갖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이팅!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 없는 사회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민들레 수사님 같이 숨어서 헌신하는 의인들이 계시기에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로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나눔에 감동받아서 소박하게라도 수사님의 삶을 본받고 실천할 때 부활한 예수님과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내가 인생을 마칠 때, 이웃에게 나누고 살았는지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았는지 뒤돌아 볼 것입니다. 훌륭하신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남을 돕는건 사랑, 헌신, 수고없이는 힘듭니다.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민들레 국수집이 좋습니다.
아마 민들레 필리핀 장학회도 5년, 10년 한결같이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매일 보면서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맛있는 사랑을 짓습니다. 제 행복에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더욱 기쁘답니다 ^0^
이세상에 숨은 천사가 있어 주님의 사랑을 전한다면 바로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는 민들레 공동체 안에서 한 형제 자매인것을 민들레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 일상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십시오~ *^^*
누가 나에게 '당신은 현재의 삶에 충실합니까?'라고 묻는다면 '예,그렇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서영남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scholarship 안에서 많이 배웁니다.
나눔과 베풂 그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민들레 국수집^^
인생을 값지게 만들고, 더 나아가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