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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1~7 / 메뚜기 떼가 농사를 망치다.
(욜 1: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욜 1: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욜 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욜 1: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욜 1: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욜 1: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욜 1: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요엘서는 요엘이 쓴 예언서입니다. 요엘이란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는 요아스 통치 초기에 유다에서 사역했을 것으로 봅니다.(왕하11:~12:) 요아스왕은 아달랴에 의해서 다윗의 등불이 꺼져갈 때 꺼져가는 다윗의 등불을 이은 왕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큰 일을 하였습니다. 아모스 선지자와 같은 시대의 사람입니다.
요엘이라는 이름은 역사 속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강조하는 본서의 내용과도 잘 부합됩니다. 요엘서의 특정은 메뚜기 재앙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실 것을 최초로 예언(2:28~29)합니다.
요엘은 선지자가 살던 당시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이르는 광대한 범위를 예언합니다.
요엘에는 "주의 날"(1:15, 2:1.11.31, 3:14)을 예언합니다.
"주의 날"은 교회가 없어짐으로부터 시작되며 주께서 이 세상의 죄를 직접 판단하고 간섭하는 날로서 천 년 동안 계속됩니다. 요엘은 "신앙부흥의 선지자"라고 불려왔습니다. 그는 모든 진정한 부흥의 기초로써 진실한 회개를 지적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회개의 책입니다. 마음을 찢으면(2:13) 휘장이 찢어지고(마 27:51) 하늘이 갈라집니다.(사64:1).
즉 진정한 회개 후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오순절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요엘서 2:28-32(3:1-5)은 사도행전 2:17-21에 인용됩니다.
요엘서 2:31(3:4), 2:10, 3:15(4:15)은 마태복음 24:29, 마가복음 13:24, (누가복음 21:25), 요한묵시록 6:12에 인용됩니다. 요엘서 9:2 2:32(3:5)가 로마서 10:13에 나옵니다. 요엘서 3:13(4:13)은 요한계시록 14:18에 나옵니다.
(욜 1: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것은 주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엘의 부친의 이름인 브두엘의 뜻이 하나님의 성실이란 뜻이고 요엘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인 점에서 그가 경건한 가문 출신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가 전제와 소제에 대하여 자주 언급한 점을 근거로 그의 부친이 제사장이었다고 전하기도 합니다(1:9, 13, 14).
그가 시온과 예루살렘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아(2:15-17, 23, 32 3:1, 5, 6, 16, 17, 20, 21)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2~4절) 여호와께서는 나이 많은 사람들은 들으라고 하십니다!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귀를 기울이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너희 조상이 살던 지난날에, 이런 재앙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너희는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자녀들은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게 하고, 그들은 또 그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대대손손이 전하라고 하십니다.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갉아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은 누리가 썰어 먹고, 누리가 남긴 것은 황충이 말끔히 먹어 버렸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네 가지 곤충들은 모두 메뚜기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 당시는 가뭄, 메뚜기 재앙 등이 몹시 심했습니다.
비록 모세(신 28:38~39)와 솔로몬(왕상8:37)이 이러한 재앙은 하나님의 징계의 일종이지만 백성들은 이것이 징계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요엘은 백성들의 영적 생활의 슬픈 현실을 지적하고 그것이 재앙이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해서 국가적인 회개를 하도록 외쳤습니다.
성경은 사실을 근거로 징조를 말합니다. 메뚜기 재앙을 근거로 앞으로 있을 큰 전쟁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메뚜기가 있을 것이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 보면 땅속의 화석을 보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펄벅의 대지에도 메뚜기가 나옵니다. 수억만의 메뚜기가 먹습니다. 사람 짐승 나무 풀을 다 먹습니다. 어디서 번성하여 이렇게 하늘을 덮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욜 1: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술을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라고 하십니다.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은 모두 다 통곡하라고 하십니다. 메뚜기 재앙으로 포도 농사가 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새 술을 만들 포도가 없습니다. 그들은 술이 끊어지고 세상적인 기쁨이 동이 납니다.
성경에는 술에 인박인 자는 집사로 임명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잠언에는 술 취한 자들이 환상 속에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술을 마시기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술에 취하고 마약에 취하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6~7절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유다의 땅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날카롭기가 암사자의 송곳니와 같습니다.
그들이 유다의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유다의 무화과나무도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습니다. 나무껍질을 다 벗겨서 그 줄기가 모두 하얗게 말랐습니다.
애굽에 하나님이 내린 메뚜기 재앙과 같습니다. 계시록에 다섯째 나팔 재앙도 황충의 재앙입니다. 메뚜기가 지나면 인간의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갛게 벗겨 먹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요즘에 에이즈로 많은 사람이 죽어갑니다. 광우병이나 AI 조류독감도 무섭습니다.
코로나의 무서움을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사람의 두뇌가 구멍이 뚫려 죽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옵니다. 이 메뚜기 다음 재앙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것은 시작과 같은 신호에 불과합니다. 이 메뚜기 재앙은 약과입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략이 옵니다. 대환란이 시작됩니다. 이런 것은 재난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지진이나 기근이 있어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십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고 하십니다.
재앙을 위한 재난이 아닙니다. 구원과 복음을 위한 재난입니다.
이 재난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망이 있습니다.
전쟁과 혼란 속에서 인간의 수고가 무산되지만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재앙을 맞이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엘 1:8~20 / 거국적인 회개를 촉구함
(욜 1: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욜 1: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욜 1: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욜 1: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욜 1: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욜 1: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욜 1: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8~10 / 백성은 재앙의 날에 울라고 하십니다.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라고 하십니다.
처녀가 약혼하였습니다. 이 남자가 전쟁에 나가 죽습니다. 그러면 처녀 과부입니다.
이렇게 한평생 살아갑니다. 마음으로만 사랑하다가 결혼 날을 기다리다 남자가 죽어 통곡합니다.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처녀는 기절하였다가 사흘 만에 깨어납니다. 그는 남자를 생각하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런 고통이 임합니다.
백성들은 제사를 드릴 수 없음을 탄식해야 합니다. 제사장이 통곡하므로 하나님과 관계성이 단절됩니다. 메뚜기 재앙으로 모든 곡식이 사라졌습니다.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 제물도 동나고 부어 드리는 제물도 떨어졌습니다.
주님을 모시는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릴 수 없어 탄식합니다. 밭이 황폐합니다.
곡식이 다 죽고, 포도송이가 말라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비틀어졌습니다.
땅이 통곡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수 없음을 탄식해야 합니다.
11~12 농부들은 슬퍼하고 포도원 일꾼들은 통곡합니다.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에 곡식이 모두 죽었습니다.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습니다.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 나무가 모두 말라 죽었습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면 무엇을 먹어도 무엇을 보아도 기쁨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는 것 먹는 것도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손이 풀어지고 의욕이 없습니다. 이것이 심판입니다. 백성들은 농사가 망친 것으로 통곡해야 합니다.
성경은 애굽의 바로를 완고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두 번 재앙을 받으면 회개해야 하는데 회개하지 않습니다. 눈치로라도 알고 심판을 느껴야 합니다. 두세 번 재앙을 받으면 손을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는 열 가지 재앙을 보고 홍해까지 따라갔다가 죽습니다. 바로는 교만하고 완고하였습니다. 재앙을 받으면서도 완고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황충의 재앙에서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자 바벨론과 앗수르의 침략이라는 전쟁을 맛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재앙이 없습니다. 첫 번째 재앙에서 회개하면 두 번째 재앙이 없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재앙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첫 번째 재앙에서 회개하지 않으면 첫 번째보다 더 큰 두 번째 재앙이 임합니다.
13절 앞에서 메뚜기와 황충의 재앙을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재앙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재앙도 있습니다. 과학이나 의학이 발달해도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를 잘하지만, 그것이 또 다른 문제를 만듭니다. 이런 재앙에는 징계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음에 올 사건을 예고합니다. 음악으로 하면 서곡과 같습니다.
메뚜기 재앙은 재앙의 시작입니다. 이런 모든 사건이 강하고 확실하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이때 완고하면 회복하지 못한 채,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이런 재앙 앞에서 제사장이 해야 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야 합니다. 제사장들이 앞장서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굵은 베 옷을 입고 성전으로 가서, 밤을 새워 통곡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월호 침몰 후에 요양병원의 화재, 군의 총기 난사 사건, 지하철의 충돌 등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사건이 일어났고,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목회자들은 이런 때에 누구를 탓하지 않고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앞장서서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어찌하더라도 믿는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14~15 하나님은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라고 하십니다.
제사장만 아니라 모두가 모여서 금식하고 회개하라고 합니다. 장로들과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불러 주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에 모으고, 주께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한 니느웨 백성들처럼 울며 금식하며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을 회개하라고 합니다.
회개는 감상이 아니라 돌아서는 행동입니다. 잘못된 것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바르게 살고자 하는 자는 삶이 바뀝니다.
금식은 탐욕을 버리고, 죄악을 버리면서 자신의 고통을 자처하는 슬픈 날입니다.
그들은 메뚜기 재앙을 통하여 앞으로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경제 문제 뒤에는 도덕적인 문제가 있고, 그 뒤에는 신앙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신앙적인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요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금식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16~18 곡식이라고는 구경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쁨도 즐거움도 없습니다. 씨앗이 흙덩이 속에서 모두 말라 죽고, 곡간마다 텅텅 비고, 가물어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어서 창고는 폐허가 됩니다.
씨를 심었는데 씨가 썩어서 농사를 망칩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이 정지시키면 씨앗이 싹을 내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가 무산됩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저주받은 땅에는 헛됩니다. 목초지가 없어 가축들이 울부짖고, 소 떼가 정신없이 헤매며, 양 떼도 괴로워합니다. 하나님은 근원을 심판하십니다.
요엘은 현재 있는 재앙을 보면서 주님께 나가서 부르짖습니다.
(욜 1: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불이 일어나 들의 풀을 태워 버렸고, 불꽃이 밭의 모든 나무를 태웠습니다.
(욜 1:20) 들짐승조차 주께 부르짖습니다. 시냇물이 마르고 들의 풀이 다 타 버렸습니다.
우리는 재앙의 날에 앞으로 있을 심판을 보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요엘 2:1~14 / 회개하면 돌이켜서 복을 내리심
(욜 2: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욜 2: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욜 2: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민감한 위기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잘 될 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요엘은 앞으로 있을 큰 심판을 예고합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반드시 예표나 징조를 보여주십니다. 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는 지진이나, 전쟁, 사건 사고 등 여러 재난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초여름에 코스모스가 피고 늦여름에 지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앞으로 있을 사건에 대한 징조가 됩니다. 가까이 오는 심판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요엘 시대에는 엄청난 메뚜기 재앙으로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장차 임할 재앙을 피하는 길을 알려주십니다.
(욜 2: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내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온 백성이 두려움에 떨게 하여라.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오고 있다. 그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
유다 땅에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의 재앙이 옵니다.
(욜 2:2) 그날은 어둡고 캄캄한 날, 구름이 덮이고 짙은 어둠이 깔린다. 산 위에 어둠이 깔리듯 크고 강한 군대가 밀려온다. 그런 날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주의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입니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옵니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옵니다. 그 앞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메뚜기 떼는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4~11) 그들은 떼를 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습니다.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로 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을 것입니다.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습니다.
그들이 접근하면 모든 사람이 자지러지고, 모두가 얼굴빛이 하얗게 질릴 것입니다.
이런 메뚜기 떼는 마지막 날에 있을 다섯 번째 나팔 재앙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릅니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드디어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성벽을 뛰어넘고, 건물을 기어오르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갑니다. 전진할 때는 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립니다. 메뚜기떼가 까맣게 날라와서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습니다. 주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메뚜기 군대를 지휘하십니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합니다.
이같이 주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입니다. 누가 감히 그날을 견디어 낼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런 재앙을 받기 전에 휴거하여 이런 재앙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12~13) 앞으로 임할 대환란을 피하는 길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욜 2:12) 여호와의 말씀에 “지금이라도 너희의 온 마음을 다하여 내게 돌아오너라. 금식하고 울며 슬퍼하여라.”
(욜 2:13)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어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너라. 그분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다. 그분은 쉽게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으시며 벌을 내리지 아니하신다.
죄로 인하여 애통하여 회개함으로 이마에 성령의 인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유다 사람들은 진심으로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그 언제라도 회개하고 금식하고 울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욕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은 다 주는데 나는 왜 이렇게 안 줍니까 왜 나만 못살게 구느냐고 불평이나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로움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잘하셨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속에 사랑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우리는 아버지 품으로 돌아와 마음을 다하여 찢고 돌이켜야 합니다.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라고 합니다.
회개는 나의 편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인정하고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찢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회개에는 마음에 고통과 아픔이 따라옵니다.
찢어지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그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지금이라도 즉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앗수르의 침략을 받고, 바벨론의 침략을 받으며, 로마와 독일의 공격을 받습니다.
우리는 때가 늦었다고 핑계를 댈지라도 하나님은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어 뜻을 돌이키시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실 것입니다.(13b)
주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십니다. 그들이 회개하면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니느웨 백성이 회개하였을 때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니느웨 백성은 범죄하여 40일 후에 망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해서 말합니다. 마지막 통첩을 듣고 니느웨 백성은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뜻을 돌이킵니다.
요나가 니느웨가 망하지 않아서 심술이 납니다. 하나님은 무지한 백성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고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보면 은혜로우시고 자비롭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회개한 자에게 주시는 엄청난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진실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자신을 포기하고 완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이 같은 축복의 날을 맞이하려면 다 같이 성회로 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그들이 주 하나님께 곡식 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마음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 불안하고 두려워질 때 염려가 올 때가 있습니다. 원망합니다. 불신을 회개하고 평안과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날 때 음란과 미움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의인은 담대하고 평안하고 기쁜 것입니다. 아멘.
요엘 2:15~31 /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라
(욜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욜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욜 2: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욜 2: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욜 2: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욜 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욜 2: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욜 2:20)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북쪽에서 온 군대를 너희 땅에서 몰아내겠다. 그들을 메마르고 황폐한 땅으로 쫓아내겠다. 앞에 있는 군인들은 사해로 몰아넣고 뒤에 있는 군인들은 지중해로 몰아넣겠다. 그들이 못된 짓을 했으므로, 그들의 몸이 썩어 고약한 냄새가 날 것이다.” 주께서 위대한 일을 행하셨다.
21~23 회개한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주께서 큰일을 하셨습니다. 이제 광야에 풀이 무성할 것이고 나무마다 열매를 맺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시온에 사는 사람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주께서 그들을 변호하여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흡족하게 내리십니다.
이제 타작마당에는 곡식이 가득 쌓이고,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짜는 틀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고 풍성하게 하십니다.
(욜 2:27)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으며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것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내 백성이 다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욜 2:28) 그런 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할 것이고, 너희의 노인은 꿈을 꿀 것이며, 너희의 젊은이는 환상을 볼 것이다.
(욜 2:29)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종들에게 부어 주되 남자와 여자에게 모두 부어 주겠다.
회개치 않으면 대환란의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새 일을 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한 후에, 여호와가 모든 사람에게 여호와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회개한 자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후에 성령이 유대인에게도 임하고 사마리아 인에게 임하고 이방인 고넬료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에베소교회에도 성령이 오셨습니다. 2천 년 교회 역사는 성령이 함께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들의 아들과 딸은 예언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성령은 우리를 절망하지 않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소망에 불타게 합니다. 남녀노소에게 여호와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이 말씀은 오순절 날 성령을 주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자 그들은 세계 선교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성령은 미래를 향하여 나가게 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사도바울은 마게도냐에 복음 전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하고 로마 복음화의 비전을 봅니다.
사도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사람이 변화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듯이 자유를 얻습니다. 성령은 꿈을 꾸면서 현실을 극복하는 힘을 주십니다.
(욜 2:30) 내가 하늘과 땅에 기적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짙은 연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날에 여호와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 나타내십니다. 피와 불과 연기와 구름이 나타납니다. 큰 전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칠년 대환란의 날에 큰 전쟁의 재앙을 내리십니다.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자들에게는 지옥에 던지는 심판의 날입니다.
천체의 이변이 생기는 대환란이 일어납니다(31~32).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붉어질 것입니다. 천체이변의 대환란이 일어납니다.
그 후에 세상의 끝이 올 것입니다. 끔찍스럽고 크나큰 주의 날이 오기 전에, 그런 일이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에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휴거되지 못하고 남은 자들 중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구원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재앙을 받지 않고 복을 받기 위해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불안이 찾아오고 두려움 원망 절망이 찾아오면 회개해야 합니다.
음란한 생각이나 미움이 찾아오면 그때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을 충만히 주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하여 모두 다 성령 충만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엘 3:1~21 / 유다의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영원히 있게 하심
(욜 3: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욜 3: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욜 3: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욜 3: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욜 3: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욜 3: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롭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속에는 말씀이 있고 징계도 있고 인도하심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곳을 살펴보면 택하신 백성에 초점을 맞추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지으면 그들을 주변국으로 치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는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포로로 잡혀가게 하시고 또 돌아오게 하십니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에서 돌아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때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쓰여 질 때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도 중요한 것은 절대로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끝이 아닙니다. 이런 시련을 통하여 더 큰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많은 나라를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영원히 보존하십니다.
(욜 3:1) “그날이 되고 그때가 되면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시켜 주겠다고 하십니다.
(욜 3:2) 그리고 온 나라를 다시 불러 모으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을 여호사밧 골짜기로 데려가서 심판하겠다고 하십니. 그 나라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을 흩어 놓았고, 내 백성을 강제로 다른 나라에서 살게 했으며, 내 땅을 갈라놓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욜 3:3) 또한 제비를 뽑아서 내 백성을 나누어 가졌으며, 소년을 팔아 창녀를 사고 소녀를 팔아 포도주를 사 마셨기 때문에 그 나라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나라들은 유다 백성을 핍박한 자들입니다(4~6).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의 모든 지역을 신속하게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다고 하십니다.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에게 그들이 한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십니다.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그들이 주의 백성을 억울하게 하였으면 그들도 억울함을 당하게 하십니다. 긍휼을 베풀면 긍휼을 베푸십니다.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면 그것을 갚아 주십니다. 신앙적인 선은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그래서 더욱 선을 행해야 합니다.
7~8절 이방인들이 유다 사람들을 멀리 팔아넘겼지만, 여호와가 유대인들을 거기에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방인들에게는 그들이 유다 백성에게 한 그대로 갚아 주십니다.
이제는 여호와가 유다 사람을 시켜서, 유다를 핍박한 그들의 아들딸들을 파십니다.
유다 사람은 그들 자녀를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 것입니다. 여호와 주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징계한 것은 그들을 버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을 연단하여 쓰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을 소망 가운데 징계하셨습니다.
9~11 이 말씀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은 앞두고 하시는 세계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천년왕국 전에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요엘은 주님, 주의 군대를 보내셔서, 그들을 치라고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한 번에 기드론 골짜기에 모아서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방인, 그들은 하나님이 쓰시는 몽둥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교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반드시 벌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산당을 통하여 기독교인을 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산당을 다시 멸하셨습니다.
12~15 하나님이 사방에 열방을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방의 나라는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신바람이 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낫을 가지고 와서 곡식을 거두라고 하십니다.
낫을 가지고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라고 하십니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마다 술이 넘칠 때까지 포도를 밟듯이, 그들을 짓밟으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죄가 크기 때문에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판결의 골짜기에 수많은 무리가 모였습니다. 판결의 골짜기에서 주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습니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을 것입니다.
모든 민족을 심판한 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영원히 보호하십니다(16).
여호와께서 사자처럼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내시니, 하늘과 땅이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시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새가 돼 주실 것입니다.
이 모든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17절 이스라엘은 그때 여호와가 주 그들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는 거룩한 산 시온에서 사십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친히 다스립니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곳이 천년왕국이 됩니다.
* 유다에게 약속하신 새로운 생활이 시작됩니다(18~21).
(욜 3:18) 그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예수님이 이루시는 천년왕국의 이야기입니다. 그날이 오면, 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 흐를 것입니다.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입니다. 유다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의 억울함을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택하신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안에서 은혜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겠다고 반드시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 날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고 그 후에 끝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시고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반드시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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