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글을 접하고 나니 당황스러운 마음입니다. 주변이나 웃 어른들도 다 돌아가셔서 들은 경우가 없습니다. 사실 저희 파의 후손은 적은 편이며, 장수하신분들이 거의 없고, 단명이 많아 집안에 대해 전해들은 이야기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저희 대에서 의학의 발달로 나이가 드신분들도 계시지만 극 소수며, 전주이씨 종약원에서 발표하는 것을 토대로 시조와 조상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 입니다. (참고로 선조의 시조가 같으니 같은 집안이 아닌가 사료 됩니다.
전주이씨 평장 사이트는 전국의 후손들이 이사이트를 보고 서로 소통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며, 방문해 주신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첫댓글 제가 보기에 꽤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정확히 동시대 사람이고, 조위총의 난중에 이의방이 암살됐는데 그때 진압군에 속해있던(또는 개경에 있던) 이거가 정중부에게 복수하기 위해(또는 피하기 위해) 조위총에게 붙었다고 보면 정황이 들어맞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