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입구에 답답할것 같아서 신발장을 이렇게 만들어서 쓰고 있었는데

화이트로 신발장으로 현관 입구에 들어서면서 지저분한 느낌이 덜 할것이란 의견에
이렇게

신발장 뒤부분 처리를 책장으로

책장으로 가리고요

옆 공간을 이렇게 하고 보니

옆에서 보니 공간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수정 할 계획이다 책꽂이 식으로 ..
미니책꽂이 하나 만들어서

생각대로 모양이 나옴

뭐
민희가 자기 없다고 마음대로 자기 것에 손을 대지 말라고
여행 갔다 올때까지...
우겨서리
알지도 못하면 까불고만 있는 울 민희 땜시 즐거운 일이 더 많으니까
맴넓은 엄니가 이해하면서....
어수선한 이곳에

아주 잘 맞고요

이렇게

역시 만점 ㅋㅋ 참 잘했어요
방에 있는 무거운 책장을 가볍게 만들었다

작은 악세사리 머리핀 모아두는곳

어설프게 내가 만들었던 것들을 모두 끄집어 내어서

부수고

동생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뭐랄까요?
또다른 작품을 만든다는 것 ㅋㅋㅋ
아마 동생도 말은 못하고
좋은게 좋은 것이니께하고 그런 생각으로 즐겁게 하고 있는듯 보였음당
그누구보다도
누나가 편하게 쓰고
만희와 상아가 좋아할것 이란 생각을 하면서
다시 만들어보는 재미
보람도 있을 것이라고 ...ㅋㅋ

다시 맞추어서

만들고요

다시 자르기를 여러번
모양을 내어본 수납공간들이 다시 편리한 용도로 거듭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들


무슨 일이든지 대충하는 법이 없다
좁은 공간을 잘 활용 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양을 만들어 보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