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화도 소재 성산청소년수련원의 야외 골프장에서
한일친선 하모니골프(마레또골프의 한국명칭)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본의 요코하마 마레또골프
협회 수수무 미타니 회장과 협회회원 일행 10명과 한국측 참가자 20명이 참가하여 2박 3일 일정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특히, 2일차 친선대회에서는 강화게이트볼연합회의 회장단 9명이 참가하여 하모니골프의 소개와
더불어 친선대회를 가짐으로써 양국간의 교류활동은 물론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하모니골프코스를 추가로 개발하여 우선 18홀로 연장함은 물론
산너머 연관기관과 협력하여 36홀로 확장하여 정규대회개최는 물론 청소년들의 특성화 체험활동프로
그램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입니다. 하모니골프는 성산청소년수련원의 원훈이기도 한 효(HYO;
Harmony of Young & Old)를 모토로 하기때문에 청소년들이 기성세대인 어르신들과의 체육활동을
통한 이해와 소통을 통하여 화합을 이루는 매개체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일친선대회는 연 2회 봄, 가을에 가질 계획입니다. 봄에는 한국에서, 가을시즌에는 일본의 요코하마
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지난 2월 10일에는 성산청소년수련원의 운영주체인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과 일본 요코하마마레또골프협회와의 MOU체결을 통하여 마레또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양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 성산청소년수련원 윤태정 본부장 -
첫댓글 세대간 소통을 가능케하는 New 스포츠 프로그램, 마레또 골프를 배워보고 싶군요! 추진하시는 모든 계획이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나는 해바찌롱^^
그런스포츠도 있네요 !! 몰라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