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S/S J.W.Anderson 제이더블유 앤더슨 여성복 컬렉션]
■ Design
2013년 가장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친 J.W.Anderson의 컬렉션을 보게 되어서 무척이나 설레인다.
사실 그가 각종 매거진으로부터 푸쉬를 받을 때 즈음에, 베르수스의 디렉터를 역임하면서 보다 관심이 갖기 시작했다는
편이 맞을 듯 싶다. 그래서 아직은 그의 디자인적인 컨셉과 아이덴티티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사전지식없이 보게된
14 S/S J.W.Anderson의 여성복은 건축적이면서 심오한 듯한 분위기를 심플하게 보여줌으로써 내가 바라던 컨템포러리한
레디투웨어적인 느낌을 J.W.Anderson에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다소 안타까울 뿐이다. 좀 더 그런 컨셉으로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에선 조금 디자인성이 짙은 컨셉으로 나갈지
맡게 된 베르수스에서 컨템포러리한 의상들을 보여줄 지에 대한 물음을 남긴 채, 앞으로 기대해본다, J.W.Anderson.
첫댓글 감사합니다!
^^ 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