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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회 번역팀 모임
 
 
 
카페 게시글
우리글 바로쓰기 pp50-75요약입니다.
이준승 추천 0 조회 46 14.03.27 00: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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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3.27 00:20

    첫댓글 늦게 올려 송구하고요,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무의식 중에 입으로 뱉는 말이 바르게 쓰는 말이 아닌데도 생각도 해보지도 않고 고치려고 하지도 않는 현 세태도 안타깝습니다. 저조차도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으니 부끄럽습니다. 글쓴이가 과격한 표현을 쓰면서까지 우리말을 바르게 쓰자고 주장하는데는 이런 절박함이 서려 있는 것 같습니다. 번역을 할 때도 일본어체나 서양어체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말로 바르게 표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4.03.27 00:22

    오늘(어제군요^^;) 한 TV뉴스에서 이 달의 프로그램을 수상한 프로그램 제목이 '먹거리 X파일'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만든 사람에게 '움직씨의 줄기에 ‘거리’를 붙여서는 말이 안 된다'라는 글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 14.03.27 09:11

    '불리던' 이 표현이 그런 어원인지 몰랐어요 이럴수가 ...
    영어에서 what we call, be called 등 얼마나 많이 이런 표현을 불린, 불리던으로 번역했는지 ..
    국어공부를 다시 해야겠습니다. ㅜㅜ

  • 14.03.27 18:15

    무엇이 우리 백성들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한 가지 생각나는 점은 우리 의식 속에 '사대주의'가 여전한 듯합니다.
    예를 들어 한자어와 영어 더 나아가서는 불어 라틴어 희랍어 등을 섞어 쓰면 좀 나아보인다는...
    특히 한자어는 그 뿌리가 깊어서 그것이 일본어 중국글자어인 줄도 모르고(아니 알면서도 썼을 시대가 있었을지도)
    쓰는 버릇이 고학력일수록 심하다는 것이 저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일부러라도 신경을 써서 고치려 노력할 것을 번역팀원들에게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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