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나,효정이,형택이,재욱이와 함께
선생님 차를타고 푸르미 자연환경학교선생님
들이계신, 경주 공고에 가서
여러 친구,오빠들과 함께 어떤 선생님의
안내를 받고 감자를 심으러 근처의 작은밭에 갔다.
선생님들이 삽으로 밭을 갈고, 우리는
객관식 문제를 풀고 있었다. 선생님들이
밭을 다 갈고 우리는 밭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감자를 심는데
용강 초등학교가 제일 멀다고 맨처음으로 감자를
심게 되었다.우리 학교는 얼마 않기다려서
감자를 심게 되었는데 1사람 당 감자가 3개 였다.
감자를 심을땐 먼저 호미로 약간 흙을 파고
감자의 눈만 약간 잘라서 감자의 눈이
하늘을 보도록 하여서 흙을 약간 덮으면 되었다.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여러 학교가 다 심고 다시 경주 공고로
돌아가서 맛있는 간식을 먹고 부처못 탐사를 하기위해
부처못으로 갔다. 우리는 건천에 있는 부처못에
도착을 해서 맨 처음 안내를 해주신 선생님의
안내를 다시 들었다. 그런데 부처의 몸은 있는데
얼굴이 없었다. 좀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에 올때 부처못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더 잘 알기위해 부처못을 한바퀴 돌았다.
집으로 돌아와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기를 끊으려고
목을 잘랐다고 했다.
부처못을 돌다 개구리를 봤는데 황소개구리는
죽어서 그런지 물위로 뒤집어 져서 떠 있었다.
조금 징그럽긴 하였지만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했다.
또 청개구리도 봤다.청개구리는 몸집이 황소개구리의
몸집보다 훨~씬 작았다. 그리고 제일 처음에
우릴 안내해 주신 선생님 께서 버들 껍질을 잘라서
피리를 불어 주셨다. 피리소리는 리코더나 단소보다
소리가 좋았다. 그리고 부처못을 다 돌고
우리반 선생님의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재미있긴 했지만 조금 밖에 못 놀았던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첫댓글 우와~ 수선화 아가씨도 글실력이 좋구만.. 생생하게 떠오르게 잘 적었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