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안이 아닙니다. 표준화 과정에서 배열이나 결합방식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http://sebul.co-story.net/q2a/?qa=165&qa_1=한글문화원-세벌식-자판-배열을-아시는-분 과,
http://cafe.daum.net/malel/9ijB/394 에 공개된 것을 참고하여 만든 날개셋 파일입니다. 이 자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 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위 주소의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1. 한글 문화원 세벌식 자판 표준안 (314 자판) 기본 정보
초안 작성자 : 한글과컴퓨터 전무 양왕성
검토 책임자 : ㈜깃든 사장 박흥호
공동 검토자 : 한글문화원 원장 송현
부산대학교 교수 김경석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한재준
한글 자판 전문가 김용묵
2. 배열도와 분석도
열점 빈도수 분석도 (비교대조표는 http://cafe.daum.net/3bulsik/6CY8/281 를 참고하세요.)
(http://patorjk.com/keyboard-layout-analyzer 분석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세벌식 314.ist
세벌식 314 (슬래시·아래아허용).ist
일단 분석을 위해 날개셋 파일을 실험적으로 만들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종성 ㅈ, ㄵ, ㄾ, ㅋ, ㄿ는 신세벌식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자판을 제가 이렇게 올리면 혹시 특허나 저작권적인 문제가 있나요? 만일 문제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리눅스에서는 우덜 님의 제작소 https://launchpad.net/~createsc/+archive/ubuntu/3beol/+packages 에서 libhangul과 ibus를 통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http://ssg.wo.tc/30165768945 에서 Multiling O Keyboard 설정값을 통해 쓰실 수 있습니다.
p.s. http://cafe.daum.net/3bulsik/JMKX/5 에 보시면 종성결합이 허용된 메탈리자 님의 파일이 있습니다. ㄵ, ㄾ, ㄿ의 키+키 종성결합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메탈리자 님의 것을 사용해주세요. '슬래시·아래아 허용'은 아래아 한글처럼 ㅗ 위치를 그냥 누를 때 /가 나오는 것과 아래아를 입력하는 것을 허용한 것입니다.(아래아는 우덜 님의 아이디어대로 Shift + ㅡ 자리에 넣었습니다.)
댓글 5
팥알 00:01
공병우 세벌식에 신세벌식 개념을 섞어서 한글을 넣는다는 게 신선하긴 한데,
문서에 설명된 대로 구현하려면 입력기 개발하는 분들이 골머리를 앓을 수도 있겠군요.
날개셋에서 신세벌식 처리를 하려면 겹홀소리를 넣을 때 쓰는 ㅗ, ㅜ를 구분하기 위해 가상 낱자를 써야 하고,
신세벌식이 아닌 공병우 세벌식 배열이 바탕이다 보니 글쇠값에 들어가는 조건식도 다르게 써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 신세기 00:17
팥알 님의 말씀대로 가상 낱자를 쓰니 잘 작동됩니다, 이에 따라 정정된 파일을 올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팥알 00:35
답글로 제가 만들어 본 파일을 올렸습니다. 위 파일에 반영 부탁 드립니다.
팥알 00:40
이 글과 날개셋 파일을 세사모 자료창고나 새로운 세벌식 게시판에 올려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세기 00:57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팥알 님께서 주신 파일이 더 깔끔하고 좋군요, 팥알 님의 파일로 바로 바꾸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새로운 세벌식 게시판으로 글을 옮겼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날개셋 세팅하고 시험해보는 중입니다.
/? 키를 첫입력시 ㅗ가 안나오고 /가 나오는건 신세기님께서 설정하신건가요?
한글문화원 자료에는 그냥 ㅗ로 되어있는 것 같아서요.
아니요, 제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날개셋 입력기 390의 기본 설정입니다. 314가 390과 기본 배열이 같다고 적혀 있어서, 날개셋 입력기 390의 기본 배열에서 윗글쇠와 결합법칙만 바꾸었더니 /도 ㅗ와 같이 입력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아한글에서는 2.0판부터 3-90 자판의 빗금(/) 자리 글쇠로 때에 따라 빗금(/) 또는 ㅗ를 넣게 하고 있고,
1.5×판까지는 ㅗ만 들어갔었습니다.
날개셋에서는 아래아한글이 나중에 구현한 방식을 따랐는데,
3-90 자판의 공개된 발표문을 볼 수 없어서 그 입력 방식이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군요. 날개셋에서 제가 390으로 설정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최종은 그냥 ㅗ로 찍혀서 390도 그런줄로 알았네요.
아래아 한글의 경우는 현재 390, 최종 모두 /로 찍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쪽 ㅗ 자리를 쳤을 때 빗금(/)이 나오게 한 것은 양왕성님께서 처음 구현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양왕성님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었을 때 들었습니다.
반자동 입력모드 (신세벌 방식?) 중 받침 ㄴ+ㅕ= ㄵ, ㄹ+ㄹ = ㄾ 두가지가 추가되야 할 것 같습니다.
ㄹ+ㄹ=ㄾ 은 낱자 결합 규칙 종성쪽에 추가하면 될 것 같은데, ㄴ+ㅕ=ㄵ 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메탈리쟈 314자판 규격은 ㄾㄿㄵ에 대해서 키+키 입력을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추가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신세벌 방식이 있기 때문에 ㄴ+ㅈ=ㄵ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실험을 안 해 봐서 모르겠군요. 이따 집에 가서 시도하겠습니다.
ㄴ+ㅕ= ㄵ를 구현하는 건 ㅕ 자리의 글쇠값을
D&&E&&E<0x1F4&&!F ? H3|_J : H3|YEO
에서
D&&E&&E<0x1F4 ? H3|_J : H3|YEO
로 !F 조건을 빼면 됩니다. 처음에는 아래 수식처럼 ㅕ 자리만 고쳐 올릴까 했는데, ㄵ이 따로 들어간 것이 보여서 그만 두었습니다.
날개셋에서 조건식이 달라지는 예외 사항들 때문에 날개셋이 아닌 다른 입력기로 개발할 때에 귀찮을 것 같습니다.
libhangul 에서 우선
ㅡ 글쇠의 윗소리 칸이 남아서 아래아를 넣어두었습니다.
왼손 중지, 검지의 글쇠 여섯 개는 조합중인 글자에 홀소리가 있으면 윗소리가 들어가도록 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ibhangul을 어떻게 만들지 난감해하고 있었거든요... 집에 가는 대로 이 글에 우덜 님의 제작소를 링크해 드릴게요.
우덜 님, 안녕하세요? 314자판의 배열도를 ibus에서 쓰실 수 있게 만들어서 올려드렸습니다.
@신세기 잘 쓰겠습니다.
314 가 정리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ㄿ 은 ㄽ 과 키가 겹쳐서 shift 생략이 적용 안됩니다. 제가 추가한 건 ㄵ, ㄾ 두가지만입니다.
제가 올려드린 파일은 규격대로 ㄵ와 ㄾ,ㄿ를 키 + 키로 입력하지 못하게 막혀 있습니다. 즉, ㄴ+ㅈ, ㄹ+ㅌ, ㄹ+ㅍ이 불가하기 때문에 메탈리자 님의 파일을 실제 사용자 분들께서 사용하실 때에는 ㄾㄿㄵ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시프트 생략까지 더해져서 메탈리자 님의 파일이 더욱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드린 키+키가 가능했던 파일은 제가 실수한 거였습니다.) 더구나 제가 규격을 제대로 읽지 못하여 메탈리쟈 님의 파일이 더 규격에 가까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세기 다시 읽어보니 신세기님께서 구현하셨던 부분까지만으로도 별도 규격으로 제안되어 있네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글문화원에서는 이 자판에 대한 아무런 의견이 없나요? 그냥 대충 만들어 기술표준원에 던져 본 것 같은 느김....
글쎄요... 요즘은 한글문화원도 조용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