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글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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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거 부동산 호사꾼들의 우스개 소리로 하는 말 중에 강남의 부의 축이 동진하다가 남진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70년대에는 반포대교를 축으로 서남단에 있는 반포주공과 빌라들이 부를 과시했다면 점차 동쪽으로 방향으로 틀어서 한남대교 남단의 서초일대 삼풍아파트가 부동산의 맹주로서 자리매김했고요. 시간이 흘러 더 동쪽에 있는 성수대교 남단의 압구정 현대와 한양, 선릉의 개나리 아파트 등이 시세를 좌우했었죠. 또 더 동쪽으로 이동하여 잠실벌의 아시아선수촌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바통을 이어 받았고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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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엔 남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여, (시기는 상호 겹치거나 바뀔 수도 있으니 따지진 마시고~~)대치동과 도곡동의 우성, 선경, 미도 아파트가 대표적 아파트들이고요. 현재는 강남 각지의 대표 아파트들이 들어서서 군웅할거의 모습을 띄기도 하는데요, 아직은 대치, 도곡동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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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래 부의 축은 판교로 갈까여? 아니면 방향을 틀어 한강을 건너 용산이나 한남으로 넘어갈까여? 아, 그대로 멈추어 있을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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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자는 향후에는 서울공항도 개발되어 판교, 분당, 용인, 광교, 동탄 등을 아우르는 메가로폴리스 형태의 거대한 도시가 이루어질 거라고 하면서, 게중에 판교가 리더로서 자리매김되어 시세를 선도할 거라고 평을 하기도 합니다. 즉, 메가로폴리스를 진입할 때 반드시 지나야만 하는 관문같은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는 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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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경부선 이남이 개발 축으로 부동산의 흐름으로 여겨지는 것은 더이상 대규모로 건설할 땅을 찾지 못했던 건설사들에 의해 비롯된 점도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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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수도권에서 수도가 차지하는 소위 (in seoul)의 상징적 효과로 강남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20년간 축적되어 견고해진 강남권 부의 이동은 축적기간이 두배인 40년이 지나야 될 듯 합니다. 다만, 벤쳐기업가와 전문가 그룹이 선도하여 신흥부촌을 형성한 대치-도곡라인처럼 경제권에 새로운 신진그룹이 형성되어 그 신진그룹이 몰려드는 곳이 판교라면 몰라도 말입니다. 현재, 압구정동은 현대아파트를 상징으로 관료(군관료 포함), 구 기업가그룹 등이, 대치-도곡 라인은 타펠을 상징으로 신흥벤쳐기업가와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있지요.. 판교는 테크노벨리를 거점으로 하는 여러분야의 기업가가
앞으로 집값은 새집과 헌집 뿐만아니라 지상에 차가 다니냐 안다니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지상의 공원화가 엄청 중요환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판교 신도시는 지상에 차가 없는 새아파트이기에 향후 분당과 차별화가 지속적으로 시도될듯 하네요! 불과 20년전만 해도 지하주차장만 지어도 아파트, 가치가 엄청 올라갔는데! 이제는 지상에는 차가없는 그런 쾌적한 아파트가 대세이니~
첫댓글 수도권에서 수도가 차지하는 소위 (in seoul)의 상징적 효과로 강남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20년간 축적되어 견고해진 강남권 부의 이동은 축적기간이 두배인 40년이 지나야 될 듯 합니다. 다만, 벤쳐기업가와 전문가 그룹이 선도하여 신흥부촌을 형성한 대치-도곡라인처럼 경제권에 새로운 신진그룹이 형성되어 그 신진그룹이 몰려드는 곳이 판교라면 몰라도 말입니다. 현재, 압구정동은 현대아파트를 상징으로 관료(군관료 포함), 구 기업가그룹 등이, 대치-도곡 라인은 타펠을 상징으로 신흥벤쳐기업가와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있지요.. 판교는 테크노벨리를 거점으로 하는 여러분야의 기업가가
초기 부층을 형성하리라 보여 집니다만, 서판교의 테라스하우스와 대장동개발 후의 고급주거단지는 연예인이나 전문가그룹등이 끼어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뉴스나 다른 곳의 분위기로 재어본 통밥입니다.
연예인들은 특히 분당 이하로 가기를 꺼려 합니다! 왜냐구용~ 방송국이 대부분 여의도나 일산 그리고 상암동에 포진 하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임~ 멀어지면 방송 스케쥴 및 행사 일정상 본인들이 힘들어 지니까요!
죄송합니다만, 분당사는 연예인들 엄청 많습니다. 공유, 공형진, 김재원, 김현주, 남희석, 박수진, 백일섭, 변정수, 신민아, 심은하, 심현섭, 안성기, 왕빛나, 우연석, 유동근 ,이병헌, 이수영, 이연희, 이요원, 이원종, 이유리, 이정, 인순이, 전인화, 전혜빈, 조여정, 차승원, 백일섭 등등....아이구 숨차!!! B급은 방송국 근처에 살아야 되고, A급들은 조금 지각해도 PD가 꼼짝 못하므로 분당과 판교에 살아도 됩니다 그려.. ㅎㅎㅎ
분당동 빌라촌에도 많이 살지요. 지나가다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요.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최란, 이충희 부부도 분당 사는것으로 아는데 빠졌네요 그외에도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분당이하라고 했으니 분당은 포함된다고보여짐.ㅋ
신인 연기자나 방송국 주변에 있을것같은데요 만사 다 똑 같습니다. 여유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어쩌다 제 글이 연예인이 살까 말까로 변질되었는지..달과구름 님 책임지세요~~ 그런데 저도 궁금해서 뒷 조사를 했더니, 서초 아크로비스타(한진희), 서초 슈퍼빌(이영하), 압구정 현대(유재석, 강호동, 강성연), 이촌동(김자옥, 사미자, 이선희, 탁재훈, 윤종신, 이경실, 차범근 등), 삼성 아이파크(전지연, 손창민, 권상우), 타워팰리스(김미화, 박중훈, 홍명보, 주현미), 청담동(강수연, 채시라, 주영훈, 김남주, 송혜교), 일산(문성근, 이성재, 조형기, 김청, 김종서, 김원희) 등등..실로 많은 곳에서 흩어져 살고 있네요..판교에도 나이든 연예인들은 많이들 이주할 거 같은데여^^
와우~ 빠르기님은 연예부 베테랑 기자??? .... 기회되시면 갸들 사생활도 좀 올려 주셔요.. (죄송.. 웃자고...)
분당에 사는 대표적인 연예인은 파크뷰에 사는 남진이 있지요.ㅋㅋ 파크부 꼭대기층 정말 좋더군요....ㅋㅋ
저도 사생활 궁금합니다.. ㅎㅎ
서판교에 영화배우 김보성씨 입주했습니다.
그래요?ㅎㅎㅎ(좀 웃긴거 가틈)
재밋네요.. 아뭏튼 판교가 대세입니다.
판교가 경부축에 중심 이라는 것에는 의견이 없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중심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에글들을 타사이트에서빗대어 하는말들을 간혹씩보는데요....우리는 정상이아닌 사람취급쯤으로 여기더군요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친다고요~~~~그냥웃어넘깁니다,,,,시간이지나면 다 말해줄것을 입아프고 손가락아프게 자판두둘기고 싶지않드라구요~~~~~~~~자라고있는나무가 성장해서 숲이생길 그날을 기다리면서 판교에 흩어져 홀로자라는 풀한포기 잡초하나까지도 애정을가지며 꽃잎하나도 함부로 꺽지않으며 눈부시고 아름다운판교와 함께 하렵니다~~~~~~~
앞으로 판교가 대세일것같아요
앞으로 집값은 새집과 헌집 뿐만아니라 지상에 차가 다니냐 안다니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지상의 공원화가 엄청 중요환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판교 신도시는 지상에 차가 없는 새아파트이기에 향후 분당과 차별화가 지속적으로 시도될듯 하네요! 불과 20년전만 해도 지하주차장만 지어도 아파트, 가치가 엄청 올라갔는데! 이제는 지상에는 차가없는 그런 쾌적한 아파트가 대세이니~
금토산 공원, 운중천, 많은 어린이 공원 등의 가치가 앞으로는 커집니다. 이러한 미래가치를 모두 확보하고 있는 곳이 판교입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아파트도 가격 세분화 진행중입니다. 같은 단지 , 같은 마을이라도 동, 층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시대가 옵니다.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 해 줄 겁니다.
판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