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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지 스크랩 제주도 여행 완벽 가이드,10개월간 여행기록 3박4일로 총정리
강쇄 추천 0 조회 378 13.05.24 09: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도 여행 완벽 가이드,10개월간 여행기록 3박4일로 총정리

 

 

 

작년 6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제주도 여행,

올 4월까지 10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총 6차례,2박3일도 있지만 대게 3박4일동안 다녀왔으니 요일에 치면 거진 한달정도를 제주에 머문 격이 되는데

제주도가 비록 관광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먹거리부터 잠자리 그리고 이동하기까지 비용적으로도 그렇고 여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번에는 부족하나마 그런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단 제주도 레트카 이야기부터 하자면 처음 제주를 왔을땐 식스트렌트카가 아닌 다른곳을이용하다 두번째 제주행부터 식스트 렌트카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한번의 제주여행후에 인터넷등을 검색하며 나름 고심끝에 제주 식스트렌트카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일단 로컬 렌트카라는 점이 맘에 들었고 제주도는 정말 돌괍 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하나 더 추가하자면 렌터카 회사도 정말 많더라는 이야기,

일단 식스트렌터카를 처음 이용한다면 제주공항에서 내려 5번게이트로 가면 식스트렌터카의 셔틀버스인 오렌지색 E-카운티가 마중나와 주는데

이 셔틀버스를 타고 식스트렌터카에 들러 예약한 차를 받아오면 끝,

 

 

식스트렌트카 홈페이지

☎1588-3373

 

 http://www.sixt.co.kr/index.asp

 

 

 

 

 

 

 

 

 

 

 

인터넷으로 예약한 차를 찾으려면 간단하게 서류를 작성한뒤에 찾으면 그만인데 기본적으로 운전면허증은 필수고 제주도 여행길에

 2인 등록제가 가능하기에 동행인이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필히 등록해두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도 있을 것 같다.오랜 여행길 혼자 운전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술이라도 한잔하고 싶을때 동행인을 등록시켜 놓으면,

특히나 동행인이 술을 못하거나 술을 싫어하는 사람을 적극 추천 ㅎㅎ

 

 

 

 

 

 

 

 

 

 

 

 

자,이제 키를 넘겨 받았으면 제주도 여행 GOGO~!

네비게이션은 필수고 아닌 선택,옵션사항이기에 인터넷에서 예약할때 필히 체크해둬야 이용할 수 있다.

키를 넘겨받은 자동차의 연료 게이지가 만땅인 경우 반납할때 역시 만땅으로 반납하는것 역시 알아둬야할 사항,

 

 

 

 

 

 

 

 

 

 

 

 

드디어 제주도 여행에서 완벽한 여행을 할 모든 준비를 끝냈다 여길 수 있다.있을까,신나게 달리려는데 비행기 한대 요란한 굉음을 남기며 눈 앞을 지나가네.

흠,한번 해보자는겨,제주도는 도심지 이외엔 막히는 곳이 거의 없기에 마치 아우토반처럼 뻥뻥 뚫린 곳이 대부분,

무리하며 달리지 않아도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닌 장점,

 

 

 

 

 

 

 

 

 

 

 

그리하여 온 곳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

걸어서도 30여분 걸리는 곳이지만 식스트렌트카를 빌려왔으니 15분내외로 올 수 있는 가까운 곳부터 싸악 구경해주신다는,

주위에 용연폭포나 용두암해촌.용두암해수랜드.한라마을쇼핑센터등이 가까이 있어 걸으면서 구경하기도 괜찮은 곳이다.

 

 

 

 

 

 

 

 

 

 

자,이제 다시 네비를 켜고달려가는 곳은,

제주도 지리나 관광에 정통한 일행이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런 사람이 딱히 없다면 좀 공부 좀 해서 가야할듯,

 

 

 

 

 

 

 

 

 

 

용두암에서 달려간 곳은 월정리 해변,

차로 50여분 걸리는데 넉넉잡아 한시간 잡고 안전운전하는게 좋을 것 같다.이국적인 월정리해수욕장의 풍경도 풍경이지만 예전에 유랑카페로 유명했던

아일랜드 조르바 카페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지금은 고래가 될 카페라는 이름으로 바뀐 곳이기도 하다.

 

 

 

 

 

 

 

 

 

구 아일랜드 조르바시절부터 유명했던 의자와 바닷가를 바라보는 월정리 뷰.시원한 바다와 함께 카페에서 운전으로 지친 심신을 잠시 쉬기에도 좋은 곳이다.

 

 

 

 

 

 

 

 

 

 

월정리를 뒤로하고 찾아온 곳은 비자림,

숲이 주는 피톤치드의 향기에 온몸과 마음의 힐링이 되는 순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월정리해변에서 비자림까지는 차로 20여분 안팍으로 도착할 수 있어서 가볍게 갈 수 있어 더욱 좋은데

입장료가 1200원정도 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주도의 태고적 숲의 느낌을 간직한 비자림은 사려니숲과 더불어

마음 속깊이까지 힐링이 되는 곳이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비자림과 더불어 가장 제주도다운 숲길.사려니 숲길,

비자림 숲에서 사려니 숲까지 거리이동은 대략 30여분 내외,장시간 운전으로 니칠뻔해도 이곳 역시

제주도를 찾는 많은 이들이 손꼽아 가는 곳이기에 놓치면 안되는 가장 제주스런 명소 중 한곳,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초원속에 방목되어 잇는 듯한 말들의 여유로움,물론 그것이 제주도를 잠시 지나가는 우리들을 위한 것이라면,

 

 

 

 

 

 

 

 

바로 광치기 해변의 뷰이다.

승마체험을 위해 말들이 그럴듯한 그림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주위에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도 만날 수 있고

성산항도 지척이라 우도로 들어가기 위한 코스를 잡았다면 이곳으로 오는 것은 당연한 선택,

 

 

 

 

 

 

 

 

 

 

온종일 돌아다녔으니 출출한 뱃속을 든든히 하는것도 중요한데 제주도 10개월 6번이 여행중 운전을 하면서 작은 접촉사고 한번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식스트 렌터카를 이용하며 두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는데 한번은 식당 앞에서 주차를 하다 작은 접촉사고가 일어났는데 잘잘못을 떠나

이럴땐 여행 떠나기전 들어둔 여행자 보험과 자동차 보험이 가장 큰 효력을 발휘하기도 한다.뭐,

 

 

 

 

 

 

 

 

 

성읍랜드와 성게칼국수 그리고 성읍칠십리도 들러 허기도 달래고

 

 

 

 

 

 

 

 

 

 

제주도의 성산항과 우도의 하우목동항

섬속의 섬,자연경관이 출중한 우도로 들어가기 위해서 성산항에 배편을 구하고 우도로 들어가는데 이곳에서 또 작은 접촉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성산항이나 우도 천진항에 들어서면 자동차가 일단 서행을 할 수 밖에 없을만큼 사람들이 붐비는데 모두 우도나 성산항에서 나오는 사람들,

당연히 자동차에 살짝 치이거나 차 앞을 휙 지나가는 사람들 천지인데 운전자 과실보단 친구들을 찾거나 다른 풍경에 정신 팔리다가 차와 부딪치기도 하는데

이번에 제 차 역시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차와 부딪힌 사람이 술 한잔하고 다른 곳을 보다 차에 와 부딪히고 넘어졌는데

상대방 연락처를 넘겨받고 보험회사에 사고 경위를 신고한뒤 다른 목적지를 향하다 뺑소니로 신고 당했다는 소식에 다시

성산항에 가서 사고자와 연락을 시도해보니 사고자는 멀쩡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보니 제쪽에서 연락처를 깜박하고 주지 않아 사고자 보험사에서 뺑소니로 신고했다는 것이죠.

물론 사고자쪽에서 취소하여 다시 무사히 여행을 갈 수 있었지만 여행지에서의 조그마한 경험들이 쌓여 지식이 된다는 사실,책에선 가르쳐 주지않더라구욤^^

 

 

 

 

 

 

 

 

 

우도 배시간표

 

 

우도(천진항)-성산항(15분 소요)

 

 

 

 

우도입장료

 

 

 

약간 정리를 하자면 성인기준 1인 왕복승선료가 입장료 포함 5.500원

저의 겨우 자동차 왕복입장료 포함(25.000원)운전자1인(입장료 1.000원만 포함)

그래도 역시 모든건 전화로 알아보면 간단 명료,

 

우도 대합실 064)783-0448

성산대합실 064)782-5671

 

 

 

 

 

 

 

 

 

우도에 오면 집보다 편하게 들르는 우도 뽀요요펜션&카페

물론 우도의 모든 펜션과 카페를 다 가보았다 말할 수는없지만 몇군데 가장 크거나 좋다는데 가보기는 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전경하며 주인장 내외의 인정과 펜션 상태등 이곳보다 싼곳이야 물론 있을수는 있겟지만

정은 쉽사리 구해지지않아서 더욱 들르게 되는 곳이죠.암튼 이곳에서 또 몇칠을 묵습니다.

 

064)783-8118

뽀요요 홈페이지

http://www.poyoyo.co.kr/

 

 

 

 

 

 

 

 

 

주차의 뷰를 멋드러지게 담고난뒤 유채꽃 만발한 우도의 풍경도 담고나서 우도에 오면 우두봉 한번 가봐야 하는건

필수 코스,우두봉 트레킹 한번 안하고서 우도 구경 했다는 말 하지도 말라는 말씀,ㅎㅎ

 

 

 

 

 

 

 

 

 

원래 바람잦은 날 없는 제주도고 우도이기는 하지만 유독 바람이 거세었던 날 우두봉 트래킹 시도,

피곤하고 노곤한 몸을 이끌고 떠난 우두봉 탐험,대략적으로 왕복 세시간 반에서 네시간이 걸리는 그야말로 대탐험

시간적으로 여유 있다면 우두봉 트레킹이 제일 좋고 시간 여유가 없다면 몇가지 우도 여행 팁을 가르쳐 드릴게요

 

 

 

1.버스관광.

 

우도순환 관광버스가 있는데 1인당 5천원하는데 2시간정도 소요합니다.

운행구간은 우두봉-검멀래-동안경굴-하고수동해수욕장-우도박물관-서빈백사

 

2.자전거

 

자전거를 이용시 대여료 1시간 2000원 2시간 5000원정도에 해안도로를 쭈욱 일주할 수 있는데요

자전거다 보니 시간은 한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한듯,간만에 타면 엉덩이도 넘 아프고 ㅠㅠ"

 

 

3.스쿠터및 ATV

 

자전거나 스쿠터의경우를 대여는 일단 자전거를 탈 줄 알거나 2륜면허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두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데 반해 ATV의 경우 10분정도 교육후에 대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권하고 싶고 가격도 2시간에 2만원정도해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부담가지 않는다.

 

 

 

 

 

 

 

 

 

 

 

하지만 저는 우두봉 트레킹을 선택하여 우도 곳곳의 풍경을 남김없이 두눈에 그리고 카메라에 담아왔다는 사실,

그외에도 우도 등대박물관이나 검멀래,서빈백사등 가볼 곳 천지이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볼 수 잇는 곳 모두 둘러본 뒤

우도를 떠나 다음 여행지로 향하면 된다는 사실,

 

 

 

 

 

 

 

 

 

 

 차를 몰다 잠시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면 멈추어서 감상하기도 하고,우도를 나와 다음 목적지로 정한 곳은

삼성 갤럭시 노트 촬영지로 유명한 애월 초등학교 더럭분교.

성산항에서 더럭분교까지는1시간 40여분이 걸리는 코스이기는 하지만 여행 마지막이라면 이 코스를 선택하여 제주공항 주변으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는데요

동화같이 꾸며 놓은 애월 초등학교 더럭분교만의 매력 역시 너무 좋은 곳이었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더럭분교에서 이호테우 해변으로 갑니다.

마치 트로이 목마처럼 쌍둥이 등대가 유명한 곳인데요.근처에 제주공항도 있고 더럭분교에서 20여분 걸리는 거리라

부담스럽지 않게 들를 수 있는 곳이라 선택했어요.장시간 운전하다보면 피곤함이 쌓이는 지라 먼거리 이동은 좀 부담스럽거든요

 

 

 

 

 

 

 

 

 

 

 

 

특히나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다면 이호테우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하시는것도

멋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이호테우 해변에서 일몰 떨어지기를 감상하시고 공항에서 식스트렌터카를 반납하시고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시면

짧다면 짧은 3박4일의 제주도 여행기도 마감되는,아~아쉽다는,ㅎㅎ

 

 

 

용두암 월정리 해변≡비자림≡사려니숲≡광치기해변≡성산항≡우도≡우두봉≡더럭분교≡이호테우해변◑

 

 

 

3박4일의 일정으론 짧아보일 수도 있지만 식사와 이동거리,숙박등을 하다보면 의외로 시간 때문에 들르지 못하는 곳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여행 경로도 한번 짜보았는데 제주도는 어디를가나 멋진곳이 많기 때문에 이외에도 갈수록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기는 곳이

제주도의 매력인듯 싶다.

대학생만의 특권이라면 올레길을 여유로움으로 걷고 걷는 것이겠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모처럼 시간을 내서 온 제주도 여행길에선 역시 시간을 단축하는것이

가장 큰일인듯 싶어 제주도 여행길에 가장 필수요소인 제주도 렌트카 식스트를 타고 제주도 일주를 한번 해봤는데 올 여름,

이렇게 가도 좋고 또 다른 멋진 코스를 계획하여 떠나도 좋을듯 싶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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