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위한 책 ‘확 바꾸자’, 충청일보 국회출입기자인 안창현 씨가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내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
정치부 기자가 제안하는 대한민국 선진국 프로젝트
안철수 의원, “우리의 현재에 대한 솔직하고 아픈 지적에 크게 공감”
충청일보 정치부 기자(국회출입)로 재직 중인 안창현 부국장이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를 해드림출판사를 통해 출간하였다.
'대한민국 100% 확! 바꾸자'(이하 확! 바꾸자)는 지난 6월 서울과 청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와 함께 초판이 발행돼 약 1개월 만에 약 3000부가 매진되었고 이번 재판을 발행,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려면 기본을 지켜야
‘확! 바꾸자’는 대구일보와 충청일보의 국회 출입 기자로 오랫동안 일해 온 저자가, 그간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바로 잡아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지만 국가, 사회적으로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다.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과 최고 수준의 이혼율, 노인 빈곤율, 그리고 최하위를 맴도는 출생률은 경제 성장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어두운 그림자다.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험난한 국제사회에서 경쟁의 파고를 넘고 살아남을 수 있다. 내부적으로 우리 스스로 그런 정신자세를 갖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정신을 다잡고 나가는 길은 결코 외부에 있지 않고 우리 모두의 내부에 있다. 그래서 내부 문제를 우리 스스로 풀어내야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이다.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명쾌한 해법 제시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대부분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정신이 풍요로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우리는 엉성한 기초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서도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와 최근의 메르스 사태 등은 기초가 허술한 우리 모두의 정신 자세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무엇이든 빨리 하기만 하면 되는 문화 속에서 과정은 무시되고 기초는 망각된 채, 파도가 한 번 몰려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래성을 우리는 이제까지 쌓아왔다. 이제는 우리 모두 처음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새로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 또, 나라의 근간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기초질서를 확립해 튼튼한 초석을 새로 세워야 한다. 기초질서는 바로 나라의 기초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이 확립되면 결국 나라의 모든 법과 질서가 바로잡히게 된다.
[확 바꾸자]에서는 이밖에도 △교통질서 확립 △먹거리 안전 △음주운전 근절 △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길 등에 대한 해법도 함께 제시했다.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모든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한 범칙금과 처벌을 통한 국민의 선진의식 제고를 꾀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초가 튼튼한 건물이 오래 가고 안전 하듯이 기초질서가 제대로 확립된 나라는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선진국 프로젝트는 그래서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래서 기존의 낡은 습관과 병폐를 100% 확 바꾸자는 것이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안철수 의원 등이 바라보는 이 책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6월 출판기념회 메시지를 통해 “기자로서의 땀과 눈물 그리고 보람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저서는 언론의 길을 걷는 많은 후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큰 언론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바른 길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저자를 격려하였다.
이석현 국회부의장 또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기초질서를 지키는 일에 소홀한 대한민국의 민낯을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며 “저자가 보여주는 우리의 현재에 대한 솔직하고 아픈 지적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모두가 조금이라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증상을 정확히 알아야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병증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종환 국회의원(시인)은 “개인이든 국가든 기초가 튼튼하고, 기본이 바로서야 선진국이 가능하다는 저자의 말은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다”며 “진리는 어렵지 않고 쉬운 말로 되어 있으며, 정답은 늘 간명하다. 안창현 부국장의 주장이 그렇다”고 평했다.
저자 안창현은
1962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하였다.
청주우암초등학교 졸업
청주운호중학교 졸업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졸업
카이스트 S+컨버전스 AMP 과정 수료
전 대구일보 서울지사 경제부장
전 대구일보 서울지사 정치부장(국회 출입)
전 대구일보 서울지사장
현 충청일보 편집국 정치부 부국장(국회 출입)
제1회 매니페스토 기자상(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E-mail : artart@chol.com
안창현 지음
면수 256쪽 |사이즈 신국판 | ISBN 979-11-5634-097-3| 03330
| 값 15,000원 | 2015년 7월 31일 출간 | 정치/사회 | 에세이 |
문의
임영숙(편집부) 02)-2612-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