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틀 컷이란?
홀드에서 이야기했듯이 엔진은 홀드시에 엔진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은 엔진을 완전히 끄는 기능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능은 왜 있어야 되는지는 분명하게 있습니다. 홀드는 스로틀을 아이들링 포지션으로 스로틀을 강재이동 시킵니다. 홀드의 키에서는 일반적으로 오토로테이션을 하는 키로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오토로 내려오다 아니다 싶으면 다시 홀드를 풀면 비행이 가능하니까요.
스로틀컷은 엔진을 완전히 끄는 기능으로 비행후 엔진의 시동을 끄거나 위험한 경우 견적이 일어날 경우에 사용하는 키입니다. 전동과 다르죠. 전동은 홀드키만 치면 모든 것이 off 상태인데 말이죠. 엔진 견적시 닭 잡는다는 표현을 많이들 하시죠. 그리고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홀드를 치더라도 엔진은 살아 있으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왜 홀드키를 전동처럼 할당을 안고 별도로 할당을 하느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앞에도 이야기 했지만 전동은 홀드만 풀면 모든 것이 살아나지만 엔진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홀드시에도 엔진은 살아있어야 되니까요. 나는 홀드시 엔진을 off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럼 엔진컷은 어떻게 셋팅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로틀홀드를 정상적으로 셋팅을 하셨다면 카브레다가 아래 그림처럼 어느 정도 개방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엔진컷은 아래 그림과 같이 빨간선과 파란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송신기에서 셋팅을 하는 것입니다.
송신기에는 스로틀홀드와 스로틀컷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 송신기의 메뉴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이 키는 아이들키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작동이 되도록 송신기에 셋팅을 하셔야 비상시에 엔진이 컷이 됩니다.
후타바의 경우 이키의 동작범위를 지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필히 동작범위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담입니다.^^ 비행장에서 동호회 분의 헬기 셋팅 이유로 송신기를 잡아보았는데 키위치가 완전 반대네요. 강요는 아니지만 보통 동호회 안에서는 셋팅과 헬기 테스트들의 이유로 중요한 키할당은 같은 위치에 두는 것이 보통인데 완전 반대네요.
저만 반대로 사용하나^^
재미있는 알씨를 위하여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