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실제의 경우가 대변하는 문젯점들”
요즘 저는 인테넷으로 세계에 흩어져 열심히도 살아가시는 모든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기도 하며 때로는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를 전공하지 않고 다른 전문분야에 학위를 가진 사람으로서 그리고 다른
분야 혹을 분야들에서의 미국생활, 그것도 30 년의 각고의 그리고 외골수의
남들과는 퍽이나 다른 생활을 여느 한국인 동포들처럼, 또는 여느 한국인들
과는 매우 다르게 열심히도 그러나 독특하게 살아오면서 자연히 그리고 또는
의도적으로 익혀온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가르치는것은 배우는것이다”라는 격언이 잘 대변해 주듯이 저는 누구나 할것
없이 계속하여 배우게 되며 그럴수 밖에는 없는 배움의 길을 가게 되는것이지요.
여기서 서론으로 간단히 저의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의 자랑같이 들리지만 저의 이러한 경험을 알으셔야 저의 말의
중요성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을 가지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국인 한국과 미국에서 대학과 고등학교들에서 약 20 년간을 배우고
가르치고 한 경험을 가지고 미국생활 30 년을 계속하여 열심히도 대학들은
물론 독학으로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경험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자랑도 되고 저의 흉도 되는 그런 경헙들입니다.
자랑은 이상하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졌고 흉은 왜 그러한 좋은 기회들을
잘 활용하지 않았나하는것입니다.
아마도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저를 바로 요즈음 제가 판을 벌리고 마치
세계에 계신 동포들과 영문학을 전공하신 수 많은 영어선생님들에게 도전이라도
하듯 하는 저를 양성시키시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차제에 지금 한국은 새로운 지도자를 만나서 영어의 세계화에의 현실에서 보편화를
하자는 제안으로 어디까지 가며 혹은 어떤 방식으로 이런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할지를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는터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린대로 실제의 최근에 있었던 일을 모델케이스로 말씀드리며 영문법을
공부하며 또 그러한 것을 배우는 자세와 그러한 것을 배우는 이유와 영문법이
무엇을 말하며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중요하지 않는가를 다 같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바로 며칠전에 저의 야후 코리아 블러그 “영어마을”을 통하여 보여드리는
간단한 영어회화의 한 문장중에는 “who know?” 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어 이 문장이 포함한 소위 영문법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고 혹은 알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소개한 것이지요.
그런데 한 어느 영어를 매우 잘하게 보이는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신
다고 하시는 분이 이 문장을 지적하며 삼인칭 단수가 되는 “who” 에 반드시
“s” 가 붙어야 되니 반드시 "who knows"라고 해야만 되는데 제가 그것을 빠트리어
“옥에도 티가 있다” 라는 오히려 저를 영어에 대단한 선생으로 여기시면서
있을수 있는 실수를 매우도 고맙게 지적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린대로 저는 미국에서 그리고 그 삼십년을 꼭 채우기
까지의 작년, 2007 년 10 월이 되도록 모국인 한국을 한번도 안가면서
열심히 그리고 외골수로 미국생활을 해 오면서 유난히 영어를 익히느라고
새우잠을 자는 습관을 적어도 20 년간을 해 온 저인지라 영어에 제 나름대로
자신을 가지고 몸에 배어 있게도 되었는지라 자연히 그러한 문장을 별 생각
없이 소개하게 되었는데 구체적인 지적을 정확하게 받고 영문법에 자신이
부족한 저는 당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신 제가 동시통역을 몇년간 하고있는
한 교회의 미국인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둘중에 어느것이 맞으며 혹은 둘다
맞을수 있는지 물어보게 된 것이지요.
사전에 저의 견해를 말하면 이분이 대답을 하는데 편견을 가지게 될까보아
저는 저의 생각을 전혀 말하지 않고 이분에게 질문했던 것입니다.
물론 미국인이시며 대학원과정을 공부하셨다고 하여 정확한 답변을 항상
하신다고 속단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정도의 분의 답변이라면 우리가
쉽게 부정적으로 의견을 받아드릴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하여간에
이분의 대답은 둘다 맞는다는것이었습니다.
이분 역시 저처럼 영문법을 숙지하고 계시지는 않아 보였으며 에 둘다 맞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고 있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나 이 미국인 이나 영문법이 왜 둘다 맞아야 하는지에대한
정확한 이유를 모르면서 정답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
여기서 이 이야기의 결론을 내려보며 이 짧은 저의 경험이 대변하여주는
영어교육의 많고도 중요한 교훈들을 살펴보십시다.
첫째
대부분의 경우에 영문법은 영어를 배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지
결코 필수적으로 알아야만 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저나 이 지성의 60 세가 넘으신 미국인은 영문법을
정확히 모르고도 정답인 “둘다 쓰이고 있다” 혹은 “둘다 맞는다” 는
정답을 숙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정확한 질문을 하신 영어를 꽤 잘하시는 한 분은 우리들보다
소위 영문법을 잘 아시면서도 올바른 답을 모르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분명 이 질문을 하신분은 미국인도 아니며 더군다나 저처럼 미국에
30년을 사시면서 수만시간을 래디오 턱크쇼를 듣는다던지 수만 시간을
미국인들과 깊은 학문적 혹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져보시지
못하였으나 영문법에는 자신을 가지고 계신분이었던 것이라 추정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Webster 사전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전에는 “pronoun, interrogative pronoun, what or which person or persons”
라고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삼인칭 단수에 붙는 “s”가 “누가 알어?” 라고 생각할때 붙게 되며 혹은
“어떤 사람들이 알수 있을까?” 라고하여 복수가 될때에 안 붙게 되는 이 한
간단한 문장이 주는 깊은 의미를 말입니다.
둘쨰로는
겸손한 자세가 영어를 숙지하시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먼저 저 역시 저만 옳다고 빡빡 우겨대며 다른이에게 묻거나 권위있는 사전을
참고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정확하게 두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 이론을 깨우치지 못하면서 인터넷 영어선생이라고 떠들어
대고만 있을수 있었을텐데 혹시 그 분의 주장이 맞지않나하여 권위있는
사전을 찾아보아 그제서야 확실한 이유를 알게 되었으며 그 질문을 하신분도
저의 이러한 권위있는 사전을 뒷받침하며 설명하는것을 받아드림으로 더욱
향상된 영문법의 실력과 동시에 실제적인 영어를 아시게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개의 경우, 특히 주위에 많은 영어를 자국어로
사용하는 분들이 없을경우에 영문법을 공부하실 필요성이 있게 되는데
반드시 이러한 것들이 절대로 불변의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셔야 하겠습니다.
영어 자체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며 영어라고 하면 영국말이라고 생각하게도
되지만 오히려 미국에서 일반사람들이 사용하는 미국말을 굳이 미국말이라고
하지 않고 영어라고 하므로 혹시 미국인들이 잘못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
하더라도 바로 그것이 영문법으로 둔갑하게도 될수 있으므로
너무 문법에 의존하는것 보다는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영어에 더욱
익숙해 지도록 노력하는것이 낫겠다는 결론입니다.
왜냐하면 비단 이것이 영문법 공부에 대한 단 하나의 경우에 불과한것은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
2008년 4월 1일
인터넷 “영어마을” 강사 노대성 올림
법학박사, 미국올림픽 와싱턴주 위원 역임
http://www.topUSenglish.com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