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은 왜 변색할까?~(끈끈이대나물.루드베키아,나팔꽃,구절초.쇠별꽃,바디나물)

[푸른솔]

카멜레온은 왜 변색할까?

카멜레온은 생활하는 장소에 맞춰서 몸의 빛깔을 바꾼다.

그것은 보호색의 대표적인 예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보호색이란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생활하는

장소와 같은 몸 빛깔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카멜레온과 같이 장소를 이동 하면서 변색이 되는 동물은 극히 드물다.

뇌조나 토끼처럼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온몸이 하얗게 되어 눈과 같은

빛깔이 되고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는 땅색과 같은 빛깔이 되어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끔 일정한 계절에 걸쳐서 빛깔이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밖의 동물들도 큰건 작건 생활하는 장소와 비슷한 뭄 빛깔을 가지고

있어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있다.

플라밍고나 극락조와 같이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것들도 생식지에서는 보호색을 띠고 있다.

바디나물

바디나물

쇠별꽃

구절초

나팔꽃

루드베키아

끈끈이대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