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강쥐병원갔다 오는 길에 물치항들러
도루묵 한소쿠리 구워먹고왔어요.
15000원에 소주한병 소금주네요.
음료수와 초고창은 근처수퍼에서 사 왔어요.
구워먹는 맛이 괜찮네요.
제가 가본 축제중 젤루 한가하고
바가지없는 것 같아요.
비릿한 바닷내음도 너무 좋아요.
집에 가는데 남편이 길 잘못들어 한계령으로 가요.
요것도 넘 좋아요.좀 멀어서 가자 안했더니
일아서 둘러가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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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항 도루묵축제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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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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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으로만 봐도 행복감이 보입니다요
저도 아파트 장에 도루묵 나왔나보러
갔는데 없어서 그냥왔어요
먹고싶어요
병원 들렀다 엄마네 갔다 왔어요
오늘은 목소리가 쪼금나오네요~~
강원도는 도루묵이 지천이에요.
전 찌개 조림다해봤는데 구이가 쉬워서 좋았어요 ㅎㅎㅎ.
오늘 쉬심 목이 많이 좋아지겠죠
@가이아 백화점 들러 부츠하나 샀는대
건조한곳이라 목이아파 얼른 들어가네요
@이쁜나비 잘하셨어요.
전 사고싶은데 딸내미 버려둔것 신으려고 미뤘어요.
찌꺼긴 엄마차지예요
우왕. 부러버
부러울 정도는 아니구요
바다가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물을 좋아해요
@가이아 헤엄도 못 치면서 바다는 무지 좋아해요.
가슴이 뻥 뚫어지는 느낌
누군가 사랑하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sweet 맞아요.
동해바다보면 속이 확 뚫리는듯해요.
전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물을 참좋아해요.
산위에서 보는 강도 좋구요.
근데 씻는건 별루예요 ㅎㅎㅎㅎ
@가이아 ㅋㅋㅋ 고건 나하고 틀리네유.
난 찜질방 무지 좋아하는데.
아님 목욕탕도, 나올때 날아갈거 같은 기분이 좋아서
바다는 눈으로 보는것만 좋구요
@sweet 전 여름바다는 별루고 겨울바다 좋아요.
지난여름에 20년만에 해수욕하니 좋긴하더라구요.
전 찜방 사우나 전부 별루예요
목간가도 대충샤워하듯하고 와요 ㅎㅎ
@가이아 겨울바단 너무 쓸쓸해 ㅎㅎㅎ
에고 허전한 마음가득해졌어요.
아무 생각않고 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