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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인등산 산가사람들 덕담 자전거 여행기 마지막 - 집으로....
전용환 추천 0 조회 112 09.12.16 23:3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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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7 01:45

    첫댓글 재밌게 잘 봤다. 형은 자전거 도둑 맞았다 쓰벌

  • 작성자 09.12.17 17:00

    ㅋㅋ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형 지난번에 못가서 미안해~ 난중에 술 자십시다.

  • 09.12.17 02:58

    ㅋㅋ~용환님! 감동과 재미만빵이예요! 사실, 그 동안의 사진과 글은 참 예술같고 재미가 있고 그랬는데, 이 마지막은 몬가 다르네요...글이 참 찌리하다고 할까요? 사진은 정겹고...음, 이제는 이걸 못보는구나...잉, 무슨 낙으로 살지? 그나저나, 용환님, 저는 집이 가까워지자 군 제대해서 서울온 느낌을 잘 모르게써요...동생이 군대있었을때, 방문갔다가 들여보내며...마음이 참...그랬던건 알겠는데. 아! 아마 난중에 알게 될것 같아요! 제가 이곳에서 한국 들어갈때? 이곳삶이 군삶같이 힘들었거든요^^ㅋㅋ~그리고요, 용환님, 하늘보는거는 참 잘하시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살았으면 조켔어용^^

  • 작성자 09.12.17 17:02

    캐나다 삶을 끝내고 인천공항에 내리실때? 비슷할 것 같은데요.. ㅎㅎ

  • 09.12.17 08:38

    뭐 여러가지를 감상하다보니 사진으로나마 아는 사람들도 보고 언젠가 가 보았던 곳에 대한 향수도 느껴보고 또 가보고 싶은 곳도 미리 답사한 느낌이라 좋았음. 사진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 "와 전 같으면 사진을 찍을 때 날씨나 빛의 양, 후레쉬 사용 여부, 역광 ... 기타 등등 생각할 게 엄청 많았을텐데 이젠 구도만 잡으면 기가막힌 사진이 많이 나오는구나" 였음. 세상이 어떤 분야든 필요한 쪽으로 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쪽으로 진화하는구나( 발전이란 말을 쓰려면 항상 망설여져서)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튼 별로 달라진 게 없을지라도 내면에서 뭔가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고 믿고 오랜 시간 여행안내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안녕

  • 09.12.17 11:20

    ^^...종명님, 참^^멋진 말씀이세요^^저도 "종명님"이 말씀하신 인간에 대한 신뢰와 그 신뢰로 서로의 관계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힘을 믿거든요. 종명님같이 사려가 깊고 지식양적인 마음을 가진 분이 이곳에 계셔서 저는 참! 좋아요!!! 종명님 우리 담에~ 또 대화해용!!!

  • 작성자 09.12.17 17:03

    나쁘건 말씀안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ㅋㅋ

  • 09.12.17 20:44

    이 카페가 있으면 계속 만나겠죠 ? .. ㅎㅎ

  • 09.12.18 02:11

    그래요, 우리 계속 만나요...^^

  • 작성자 09.12.18 13:53

    좋은 이미지 쌓은게 깎일것이 조금은 두렵습니다만... 계속 들어와야죠.. ^^

  • 09.12.18 14:15

    ㅋㅋ~아니, 모 용환님이 크게 착각하시나본데요, 글과 사진이 아주 멋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용환님 이미지가 그렇게 훌륭했던것은 아니어써요...ㅋㅋ~용환님은 좋은 이미지보다도 아주 좋은 느낌으로 남으시기에, 그것이 오래간답니다. 그러니, 걱정붙들어매시고, 이곳에 자주 들러주세용!!!

  • 작성자 09.12.19 11:23

    굳이 그렇게 까지 얘기하실꺼야... ㅋㅋㅋㅋ

  • 09.12.19 13:21

    ㅋㅋ~굳이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 거야, 다...모, 용환님이 편하니까 그렇쥐요^^서민적인 사진과 글 참 감사했어요^^

  • 09.12.17 16:53

    벌써 끝이야? 시즌2를 올려라!!! 전국일주를 했다는....... 내가 쪼끔 아는 사람이 자전거타고 일주했다는..... 용환이의 여행기를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자전거 열심히 타서 근력과 엔진을 튼튼히 만들어 작심해서 나도 떠난다고 결심했다.

  • 작성자 09.12.17 17:10

    시즌 2라.... 이젠 저도 이도 시리고 무릎도 시리고...ㅡㅡ; 형님께 바톤을 드리오니 시즌2를 만들어 주십기를 바랍니다. ㅋㅋ

  • 09.12.17 18:58

    시즌2라 함은 다시 한번 다녀와서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남은 사진으로........

  • 작성자 09.12.18 13:52

    사진을 1000장 정도 찍은거 같은데.... 좋은건 다올렸어요... ㅋㅋㅋ

  • 09.12.17 20:43

    길용이 자전거 여행기는 온 가족이 함께 한강변을 달리면서 요기조기 요모조모 아기자기하게 살펴 본 걸로 하지, 우선... 온 가족이 전국을 여행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많을테니말여 ...ㅎㅎ

  • 09.12.18 02:12

    음...괜찮은 아이디어인데요, 종명님? 길용님 생각은 어떠신지...^^

  • 09.12.18 12:54

    용환아! 그 동안 난 정말 짜증이 났다. 용환이가 올리는 글 틈에 내가 글을 올린다면 혹 초를 치는 건 아닌지... 그래서 글도 못 올리고 글이 빨리 마무리 되기만 정말 지루하게 기다렸어! 이제 나도 댓글 달리는 그런 인기 있는 글 좀 올려 봐야지... 그 동안 연습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야. 하여간, 너무나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야 하기야 그 만큼 투자한 결과겠지만... 수고했고 고맙고 잘 봤어, 또 남의 집에 와서 온통 참새떼처럼 떠들어 댄 댓글꾼들에게도 마당쥔장으로서 정말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구요. 이 글을 잘 정리해서 여행기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 작성자 09.12.18 1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절 이리두 싫어했다 좋아했다 하실줄은 몰랐어요... 자숙하다 좋은 물건 들고 와서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 09.12.18 14:47

    ㅋㅋㅋㅋㅋ~아벗님, 넘 멋진 아벗님!!! 아벗님은 우리 마당 쥔장으로 아주 퍼펙트하세용!!! 왜냐문, 아벗님은 우리모두를 포용하실수 있을만큼 열리신^^분이시니까요^^그리고, 또 우리가 모 잘못하면, ㅋㅋ~혼도 내시고. 그 혼으로 우리는 힘이 솟고! 모, 혼나든 안나든 우리는 계속 떠들어대니까, 이곳이 이상한 곳은 틀림없지용! ㅋㅋ~

  • 09.12.19 15:06

    계속 심술이시네...... ^*^ 샘나시죠?

  • 09.12.18 23:36

    끝났으니 축하!
    근데 올해안에 술한 잔해야지?
    나두 옛날에 서울서 강릉 까지 걸어서 가본 놈이라!
    그 맨몸뚱이로 했던 여행이란게 얼마나 기억에 생생한지 모른다네!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걸세 그리고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 하시게나!

  • 작성자 09.12.19 11:22

    감사합니다. 형님.
    근데 제가 요새 국회에 있어서요... 예산땜에 5분대기조라...
    그래서... 형님 마시고 계시면 제가 찾아뵙는 쪽으로...

  • 09.12.21 17:41

    이사하고 잠시 바빠 뜸한사이 자전거 역사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군요. 마치 그 옆에서 자전거 타구 같이 다닌것 처럼 내가 공연히 설레일만큼 훌륭한 작품사진과 기막힌 해설이 정말 좋았었는데, 무지 아쉽구 허무하구 그러네요. 좌우당간 대단한 분이셔요. 말이그렇지 4개월 자전거 여행이라... Wow! 암튼 축하드릴께요. 여행을 마감한일. 또 그 후기를 성황리에 마감한일. 그리구 정말 감사해요. 이런게 "간접경험"이구나를 알려주셨어요.

  • 작성자 09.12.22 13:26

    또 으쓱으쓱 해지네요... ㅋㅋㅋ 칭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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