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많이쓰는 광어/다운샷.채비
서해 선상 광어 우럭 다운샷(Down shot rig) 채비
언더샷리그, 드롭샷리그라고도 부른다.
근래들어 선상루어 낚시가 인기입니다 서해 전역에서 선상루어를 출조한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낚시인들이
관심을 보이고있지요 채비중에서 거의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다운샷을 사용합니다.
4월 중순부터 탐색전을 하다가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조를 해서 11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릴은 라이트지깅이 가능한 베이트릴이 편합니다 수직으로 채비를 내리고 올리는 낚시이다보니
아무래도 베이트릴이 낚시하는데 수월합니다
낚시대는 루어대를 주로 사용하는데 참돔대나 요즘 출시되고있는
다운샷 전용대 그리고 5짜정도는 선상으로 들어올릴수있는 베이트루어 로드면 가능합니다
라인은 합사 2~3호 150m 정도 스플에 감으시면되고 목줄(소크리더)은 전용을써도
좋지만 일반 나일론 원줄을 사용해도 됩니다
훅은 스트레이트 고리바늘 3~4호 팔로마매듭으로 묶으시고 바늘끝이
하늘을 향해야 후킹이 정확하게 됩니다.
웜은 활성도에 따라 3~5인치 봉돌은 조류의 세기에따라 30호나 40.50까지도 사용합니다
봉돌과 바늘사이의 단차가 30cm인것은 바닥고기인 광어가 숨어있다가
먹이가 접근한면 바닥을 치고올라 먹이를 덮치는데
그높이가 30~40cm정도 여서 단차를 30cm정도 줍니다.
낚시방법
포인트에 배가 도달하면 삐~ 하고 신호음이나오는데 채비를 내리라는
신호이고 삐삐~는 채비를 올리라는 신호이니
신호대로 하시면되시고 주로 섬근해 연안이 포인트라 수심이 20~40 사이가 많습니다
채비를 내리면 바닥이 느껴지는데 바닥이 모래나 뻘이라면 바닥을 찍고 한두바퀴 감아
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으면
스플을 풀어 다시 바닥을 찍은뒤 핸들을 한두바퀴 감아서 운용을 합니다.
봉돌이 암초나 장애물에 닫는 느낌이 오면 바로 낚시대를 들어 올여
빠져 나와야 합니다 어물 거리다가는 채비 다 띁김니다.
우럭은 입질이 두둑 두둑거리지만 광어는 낚시대가 휘면서 무거운 느낌이 옵니다
이때 챔질은 금물!라인이 터지는게 아니라 광어의 입이 약해서 위로 챔질하면 터질확율이 많습니다.
그냥 일정한 속도로 감아 올리면 수면으로 올라오는 광어가 눈으로 확인되는데 릴링을 멈추지 마십시요 수면에서 멈추면 바로 광어가 몸을 뒤틀면서 바늘털이를 시도하니까요
들어올릴수 있는 5짜이하는 그대로 뱃전으로 들어올리면 됩니다(일명 들어뽕)
무자게 큰놈을 걸었다면 사무장님을 부르시면 사무장님이 번개같이 뜰채와 함께 나타납니다.
(보팅시에는 옆에분이 도와주겠죠!)
낚시 방법에 정석은 없습니다 참고 하시라고 적어봤슴.
팔로마노트 매듭법
얼브라이트 매듭
목줄과 원줄을 도래로 연결하지 안고 직접 연결하는 매듭입니다 시간나시면 연습해보세요.
다운샷 전용훅 채비
다운샷 전용훅을 사용하면 선상에서 채비를 빠르게 마칠수 있는 점이 좋은것같습니다
흔들거리는 뱃전에서 팔로마매듭을 묶다보면 바늘 끝이 아래로 향하게 되는수도 있어서 짜증이 날때도
있는데 전용훅은 그냥묶거나 스핀도래를 원줄에 묵어서 걸어사용하면 됩니다.
첫댓글 잘 배워 갑니다 고맙습니다
배워봅니다.
많이 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