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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조직 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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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조직은 건설기능을 라인구조로하고기술․업무․기획․총무․외국계약업무를 스텝으로 하는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 및 위원회 제도를 반상설화 하여 집권화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국내외 철강업에 대한 경영정보를 조사하고 수집하기 위한 조사역실을 두고 있으며, 직원의 능력개발을 포함한 조직력의 향상을 지향한다는 추세에 비추어 조직개발 전문부서를 설치하여 이를 항상 연구․검토하고 보완함으로써 조직질서 형성․경영능률 향상의 기반을 조성했다. 다시 말하자면 당시 조직 설정의 기본방침은 건설업무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정부관계 기관 및 KISA(국제철강기구)와의 협조체제 확립과 아울러 부문조직의 설정과 업무의 전문화 및 계층의 단축을 초기단계에 강력히 반영하여 공식화의 정도를 높이고 있으며, 생산․인사․예산․회계․기술관리 등 각분야의 제도설정 기능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2) 조업준비기 / 조업기
【1970년 조직 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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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8월 29일 새롭게 한일간 기본협약이 체결됨으로써 대일협상과 관련된 업무추진을 위해서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게 된다. 새로운 외부환경에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준비로서 세부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직 목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 것이다. 포스코는 우선 기존의 영업관리 및 재 무 관리 중심적인 조직체제에서 설비계획중심의 건설계획체제로 전환시킴으로 써 새로운 운영목표를 추진함에 있어 효율성과 발전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다. 구체적인 조직구조의 변화를 살펴보면, 우선 일본에 동경사무소를 신설하고, 기존의 포항사무소를 포항제철건설소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포항제철건설소 산하에 새롭게 압연설비부, 제선설비부, 제강설비부, 일반설비부, 원료부를 신설하 였는 데, 이는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목표수행을 위해 공장내 업무를 공정 별, 기능별로 부문화한 것이다. 포항제철건설소와 본사와 포항현장간에 공사관리, 시공에 관한 책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포항제철건설소는 포항현장의 최고 책임자로 산하의 개별부서를 감독함으로써 합리적인 조직분권화를 구축한 것이다, 회사의 운영목표를 달성과 외부환경의 대처에 대한 준비단계인 것이다.
(3) 확장기
【1989년 조직 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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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조직은 비대한 성장으로 활동양상이 광범위해짐에 따라, 다양하고 더욱 더 복잡해진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금보다도 더 효율적인 조직의 부문화, 세분화는 필수적이었다. 1980년대 포스코의 조직개편을 살펴보면 조직단위의 세분화는 더욱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1989년 개편조직에서는 열연판매부에서 스테인레스판매부가 신설되고, 경리부에 기획과 신설, 환경안전부 신설, 제강부․제선부․열연부에 제 2공장을 신설하였다. 조직을 보다 세분화하여 전문화시키고, 신설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를 절감시켜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철저한 준비․분석을 통해 포스코의 국제경쟁력 우위와 미래지향적인 전략경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새로운 운영목표를 수행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조직을 부문별 업무체제를 세분화, 전문화함으로써 업무절차를 간소화시키고, 실효중심의 조직업무체제로 전환하고자 한 것이다. 각 부문별 세부착안사항과 추진계획을 보고받음으로써 구성원들 각자의 직무범위내의 적극성과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내부적인 결속력도 한층 높아지게 된다.
【1993년 조직 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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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도에는 기존의 조직체계에서 세계최강의 경쟁력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조직구조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전문교육부, 기술발전부, 제철연수원 등을 신설함으로써 조직구성원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고도의 전문교육을 통해 업무의 전문화를 달성하여 조직목표달성에 있어 효율성이 한층 더 높아 지게된다. 또한 노무관리부, 주거시설관리부 등을 신설함으로서, 시기적으로 국내에서 한참 관심이 고조되어 있던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장하여, 조직구성원들의 사기를 고조시키고, 목표수행에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은 더 높아지게 된다. 이제는 조직의 이런 구조개편이 국내에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조직으로 성장․발전해 나감에 따라 국외의 더욱 복잡․다양한 환경이나 변수에 대해서도 충분한 고려가 되어야 했다. 포스코는 새로이 북경사무소, 상해사무소, 대련사무소 등을 중국시장에 신설함으로써 중국 뿐 아니라 해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직의 국제경쟁력 우위와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두고 있다.
(4) 2002년 민영화 이후
원래 민영화라는 개념은 국유화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시대적 환경의 산물이다. 80년대 이후 유럽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신자유주의 이념과 함께 경제의 개방, 기술의 진보 등은 과거 공기업의 존재 기반을 무너뜨렸다. 경쟁의 확산과 더불어 비효율적인 공기업은 더 이상 존재할 의의를 상실하게 되었다.
【2002년 조직 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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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사업성격 면에서는 규모의 방대성에 연유하는 부문화 확대, 시기의 장기성을 고려한 단계적 확장, 자율성과 합리성의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구조면에서는 대형제철소의 정상조업을 위한 안정성, 조업과 건설을 병행 추진하는 복합성, 계획에서 조업까지의 단계적 임무수행을 위한 탄력성 등을 추구해 왔다.
포스코는 IMF를 맞으면서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내실경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면적인 체질강화를 추진했다.
사업구조 조정은 비철강 분야를 정리하고, 철강 분야는 사업 간 시너지를 높기 위해 연관성이 높은 사업들을 통폐합하는 등 철강 본업에 충실하면서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기본 방향에 따라 추진됐다.
두 개의 제철소와 본사의 기능 중심 조직을 고객 중심의 유연하고 스피디한 프로세스 조직으로 통합하며,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본사와 제철소, 각 부문으로 기능이 분산․중복돼 있던 1사 2소 기능 조직을 수주․생산․출하의 핵심 프로세스와 구매․인력․재무 등 지원 프로세스로 전환함으로써 시장의 필요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5) 2003년 현재 조직구조
【2003년 조직 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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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기능 강화 위해 조직 개편 >
☞ 포스코, 비서실,중국본부 신설 기술연구소 재편
포스코가 새로 출범한 이구택 회장 체제에 맞춰 회사 전략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14일부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포스코의 이번 조직 개편은 국내외에 걸쳐 포스코의 사업 부문을 전체 최적의 관점에서 재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경영층을 보좌하는 비서실과 회사의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국본부의 신설이다.
먼저 포스코는 최고 경영층의 주요 경영활동을 효율적으로 보좌하기 위해 비서실을 신설했다. 비서실은 대외 교류 및 최고 경영층의 대내외 경영활동 보좌와 포스코와 출자사 임원 인사를 담당한다.
포스코는 또 현재 세계 최대의 철강시장이자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에 확고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본부를 신설했다. 중국본부는 중국 내 작은 포스코의 역할을 하게 되며, 포스코는 중국본부를 중심으로 중국지역 투자법인의 현지화를 밀착 지원하고 중국투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베이징사무소와 산하의 상하이․광저우․충칭 주재소, 포스코 본사의 중국 관련 부문이 모두 중국본부로 통합됐다.
이 밖에 포스코는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 부문과 제품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연구소 조직을 개편하고 후판선재판매실을 신설했다.
먼저 포스코는 6대 전략과제인 자동차용 전기강판에 대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강판연구팀을 전기강판연구그룹으로 조정했다. 또 자동차강재연구센터를 폐지하고 산하 조직을 자동차소재연구그룹과 자동차가공연구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후판, 선재, 주물선, 부산물에 대한 판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후판선재판매실을 신설했다.
포스코가 자동차강판의 생산기술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노무후생, 해외 부문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부문의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강판 Mega Y 추진반을 비롯해 워싱턴사무소와 중국본부 내 3개 팀이 신설되고, 대직원 노무후생 서비스 담당업무가 포항과 광양제철소로 각각 이관됐다.
먼저 포스코는 4대 전략제품의 하나인 자동차강판의 생산력 및 기술력을 높여 오는 2007년 400 만 톤 공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동차강판 Mega Y 추진반(추진반 메가 오너 황황규 상무)을 10일부로 신설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추진반을 중심으로 판매․생산․조달 등 자동차강판 관련 모든 부문을 하나로 엮어 6시그마 방법론에 따라 자동차강판의 기술력 및 생산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노무후생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노무후생서비스팀을 14일부로 각각 신설했다. 포스코는 2001년 전사의 노무후생 지원업무를 본 사로 통합함으로써 노무후생 관련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 면에서 큰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 안정된 노무후생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설운영, 현장 지원성 업무는 양제철소에서 수행하고 본사 부문은 선진 노무후생제도 수립 및 도입 등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포스코는 대미 통상 관련 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철강통상 현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포삼(POSAM)의 워싱턴사무소를 인수해 직영 해외사무소로 운영하기로 했다. 16일부로 설치된 워싱턴사무소는 세계 철강통상 정책 흐름을 파악해 대응하며,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미주 지역에 대한 해외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처: http://cafe.naver.com/orgd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5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구조 또한 커지고 복잡해질텐데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시기와 외부 환경에 맞게 조직구조를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