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에서 성명학적 불용한자 사용하면 안 되나요. 불용한자도 경중(輕重)이 있다는데...

[우당]

작명에서 성명학적 불용한자 사용하면 안 되나요. 불용한자도 경중(輕重)이 있다는데...

작명에서 불용한자란 성명학적으로 사용하면 불리하다는 통계이론이며 불용한자 종류와 성질에 따라 이름의 모든 원칙과 사주에 맞는 특별한 경우 사주에 꼭 필요하면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나쁜 통계가 훨씬 많습니다. 불용한자의 해설내용만 가지고도 어떤 분은 지금까지의 자기인생이 똑같았다고 얘기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냥 간과할일은 아닐 것입니다.

국내의 상당수 작명가들이 불용한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수년간 루틴하게 작명해오다가 어느 날 알게 되었다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하기 보다는 무조건 불용한자를 얘기하는 작명가를 초보적이며 수준미달의 작명가라고 매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작명원칙과 사주에도 완벽하지 못하여 한 가지라도 흠결이 있는 경우에 성명학적으로 나쁘다는 불용한자를 이름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회적으로 돈 벌고 출세하여 성공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일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이란 행복의 기준이 어떤 것인가가 문제인데 돈 많고 권력 있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며 한 가지 고민 없는 사람이 없듯이 말로는 행복하다 하면서도 내면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입니다. 따라서 성명학적 불용한자란 사용하지 않으면 더 좋은 것이며 사람에 따라 쉽게 풀릴 일이 다소 어렵게 풀리는가하면 불용한자가 의미하는 나쁜 내용(“예” 부부궁을 해롭게 하는 한자가 있는데 사주에도 부부궁을 해롭게 하는 요인이 있는 경우)을 사주에서 뒷받침하고 있는 경우에는 어느 시기엔가 십중팔구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석합니다.

간혹 성명학적 불용한자가 있다고 지적하면 기분이 나쁘다하여 심도 있게 문의하여 검토해보지도 않고 무시해 버린다면 모처럼 나에게 올지도 모를 개운(開運)의 길은 멀어지는 것이며 머릿속에 꺼림칙하게 남아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해결방법으로 나의 이름에 불용한자가 있는 것을 알았다면 불용한자의 성질에 따라 나쁘다는 뜻이 모호한 불용한자는 지명도 높은 작명가에게 사주풀이와 세부적인 이름풀이를 해본 후 그냥 사용해도 좋은지 또는 개명해야 되는지 알아보심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작명가 선택은 신중을 기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저희 작명연구원은 불용한자 중에서 나쁘다는 뜻이 모호하거나 불용한자의 해설이 없이 단순이 불용한자 라고만 분류되어있는 경우 이름감명을 심도 있게 해본 후 좋은 이름이니 그냥 사용하라고 말하는 경우도 많으니 나의 이름에 불용한자가 있다 해도 불용한자 나름인바 무조건 놀랄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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