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면 풍림콘도 운동장에서 개최된 3회 국민생활체육 비룡클럽 배 족구대회에서 청평의 4050팀과 수기사 수정팀이 일반부와 직장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족구대회는 최정용(47) 비룡클럽회장, 민기원 부군수, 김선재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 롯한 동호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의 족구클럽 24개 팀이 조별 리 그를 통해 평소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한세대학교(군포시) 재학시절 족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전국족구연합회 및 SBS 족구 최강전에서 우승 차지한바 있는 야수단 선수단의 이광재, 권혁진 현역선수가 참가해 시범 경기를 선보이자 동호인들은 뛰어난 기량에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 선수에게 가평군 족구 발전에 대한 의견을 묻자 “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는 족구 전용 구장 조기에 확보하고 그곳에서 대회를 많이 개최하여 동호인 상호간에 기술을 교류하여 나가는 것이 선결 과제” 라고 밝혔다.
[ 경기결과 ]
□ 일반부
▷ 우승 청평 4050팀 준우승, 가평 청정팀
□ 직장부
▷ 우승 수기사 수정팀 ▷ 준우승 공군 패럿팀
첫댓글 수기사..정비대대..............군생활했던곳...멤버분들 누군지 눈에 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