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덕학리 요지

[큐티안]

가산리나 중흥리보다 더 안쪽에 있는

미발굴지 입니다.

이미 논밭으로  개간되어 

가마터의 원형을 알 수 없네요..

시기적으로 고려말에 조금 더 가깝게 생각되고 

흑백 상감 기법과.

내면의 연 당초문. 외면의 국화문의 일정한 양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보시죠

국가에서  관심 가져주지 않는 이 쓸쓸함...

그냥 청자입니다...

[수통골]

ㅎ ㅎ 어제같은
시간들 벌써 한참이
지난내요

담에 방문 하시면
도편을 찼아 도편여행
준비 하게 습니다
저도 그시간들
그립네요

[빼어날 수]

가산,중흥리는 가봤는데 덕학리는 도요지로 생소하네요.
공주에 도요지가 제법 많이 밀집되어 있던 듯 합니다.

[지선]

공주에는 분청사기와 청자 및 백자 요지가 산재해 있지만, 소수의 분청사기 요지만 알려지고, 그 외의 요지는 이미 흔적이 없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덕학리도 그 중에 하나 일 것이고, 문헌자료에는 없는 곳으로 말기 청자의 잔형이 두드러진 것과 그간 보지 못한 무늬의 형태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난 번 소개한 백상감 전접시 편도 하나 일 것으로 봅니다.

[운무(雲霧)]

도편 수집여행이 참 즐거우셨을것같습니다
덕분에 가까운곳의 옛 도예촌도알게되었고 멋진 도편들도 잘 감상하고갑니다

[대박이]

즐거운 도편탐사가 되셨겠네요. 공주의 분청 가마터의 도편을 보면 강진의 말기(미산마을, 용운리 말기가마) 가마터에서 보이는 문양들과 흡사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선님의 도자에 대한 사랑, 정성, 열정이 담긴 <우리 옛 도자기들의 멋>책은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 번 소장하고 싶다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불휘]

훌륭한 도편 즐감하였습니다.
안목을 키우는데는 도편이 최고인듯 합니다.

[오계]

생각보다 꽤
다양한문양이 보입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19세기]

기하학적이면서 대범한 문양이 많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