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와 같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기술의 명칭입니다. 이 명칭은 최초의 기술 개발자인 "알란 겔펀드" 의 이름을 따서 "알리"라 칭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리라고 하면 보드를 띄우는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뛰우는 것은 보드보다는 자신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술을 습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탄탄한 알리 실력을 갖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기초 기술을 탄탄히 할수록 알리의 느낌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습니다. 알리는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마도 느낌일 것입니다. 알리를 느끼려고 노력하십시오.
지금부터 기술하는 것은 알리를 하는 방법보다는 좀 더 알리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연습과정에 충실하게 기술 할 것입니다.
1. 처음 과정
그대는 이미 자신의 스텐스에 익숙하십니까?
그렇다면 자신의 스텐스로 보드를 앞에 놓고 보드의 스텐스라 생각하시고 보드 앞에 서십시오
보드를 앞에 놓은 상태입니다. - 보드 위에 올라가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그 자세로 / 그냥 떠보십시오 / 점프를 하여 보십시오 / 최대한 뛰어 보십시오 /
자신이 어느 정도 높이 뛰었는지 아시겠습니까?
그 높이에서 스케이트보드 높이 만큼을 빼십시오. 그리 하면 그대가 최대한 알리로 뜰 수 있는 높이가 나옵니다. 그 높이가 그대가 알리로 뜰 수 있는 최대한의 높이입니다
바닥에서도 뜨지 못하는 높이를 보드 위에서 더 높이 오르려 한다면 그것은 욕심 일 것입니다. 벌써부터 욕심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알리로 욕심을 내는 방법도 쉽게 느끼는 방법도 알려 드리려 하니까요!
그 전에 먼저 우리 다같이 알리를 한번 체험해 보고 연습하도록 하지요
a. 보드 위에 올라가 보세요 그리고 그냥 보드 위에서 점프만 하세요
그냥 점프만 하세요 - 알리가 아닙니다 - 점프입니다 - 그렇게 10번만 하세요
b. 점프를 10번 이상 하셨습니까? 그러면 양발을 조금씩 ( 신발 한 폭 정도씩 ) 뒤로 옴겨 보시고 다시 점프만 10번하세요
c. 이제 살짝만 앞발을 먼저 들며 보드 위에서 그냥 10번만 점프를 해보세요 ( 높이 뜨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느껴 보려는 것뿐이니까요. )
d. 뒷발은 테일의 끝에 앞발은 뒷발과 어깨 폭 정도의 앞에 놓고 10번만 점프해 보세요
이때 앞발을 조금 먼저 들어올리며 점프해 보세요 - 힘을 빼고 하면 더욱 잘됩니다
e. 어!~ 보드가 살짝 들려지는 느낌이 드십니까 ? 알리는 지금과 비슷한 원리이지요
그럼 우리 또 한번의 획기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체험을 해볼까요!
a. 보드의 테일 위에 뒷발만 살짝 올려 보세요 ( "pick up" 자세입니다 )
b. 그리고 살짝 "픽업" 해보세요 ( 테일을 살짝 치듯이 눌러 보세요 )
c. 무언가 느낌이 오십니까?
앞발이 없으니 높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 자신은 그저 높이 뜨고픈 보드의 장애물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시죠....... 앞발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앞으로 차주는 것이 아닙니다. 앞발을 들어올리는 만큼 보드도 떠요! 앞발은 최대한 들어올리세요
처음 과정은 가볍게 알리를 느껴보는 것으로 하고 두 번째 과정부터는 알리를 진행하며 느껴보도록 하죠.
<포인트>
1. 시선 : ~ 은 앞바퀴의 앞쪽바퀴가 살짝 보인상태를 계속유지 시선을 바퀴에서 떨어 트리지 않도록 한 상태로 연습하여 보세요.
2. 양팔 : ~ 은 펌핑의 필수 요건입니다 일단 - 양손을 모앗다가 펼쳐 보세요 앞쪽또는 뒷쪽 모두가능 합니다 움츠렸던 몸을 한 순간 펴면 순간적인 힘을이용하여 펌핑에 적용 하여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