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황사에 뿌연 미세먼지가 갈 길을 드디게 하지만
그 길은 언제나 나에게 기쁨과 희망으로 열어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그 모든것을 헤아려 주는 고마움과 정다운길이다.
오늘은 서해랑길 64-3코스(지선구간)인 해미읍성에서 시작(10:40)하여
용정리 운산교까지 도보를 마무리916:20) 하였다.
♣ 트레킹 일자 : 2024. 04. 17(수)
♣ 64-3코스 : 해미읍성~개심사~서산보원사지~서산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용장리 운산교
♣ 거리 / 소요시간 : 19Km / 5H 20'
해미읍성 성곽
충남서산 해미면에 소재한 구 해미읍성
대표적인 조선시대의 읍성으로사적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서산을 상징하는 관광지이자 랜드마크이며 서산 9경의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미읍성은 1417년(태종 1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414년(태종 14년)
충청병마절도사영이 덕산(德山)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1421년(세종 3년)에 완성되었다.
서산의 고적한 산사에는 짙어가는 봄향기에 취하는 상춘객들을 불러들인다.
개심사의 겹벚꽃과 사시사철 아름답고 환상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산 보원사지(瑞山 普願寺址)는용현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터이다.
1987년 7월 18일대한민국 제316호로 지정되었다.
대하민국 보물로로 지정된 석조, 당간지주, 오층석탑, 법인국사탑, 법인국사탑비 등이 남아 있다.
사역 내에서 금동여래입상이 출토된 바 있어 창건 시기를 백제시대까지 올려볼 가능성이 유적이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함.(위키 백과 옮김)
보물104호로 지정된 오층석탑
서산 운산면 용현계곡
가야산의의 석문봉(653m)을 정점으로 옥양봉(621m) ~ 수정봉(453m),
일락산(521.4m) ~ 상왕산(307.2m)으로 이어지는 능선 사이에 두고 길게 형성되어 있다.
계곡 일대의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대보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흘러내린 물의 침식으로 의해 발달된 둥근 모양의 구멍인 포트홀이 발달하였다.
용현계곡에서 발원한 하천은 고풍저수지로 흘러들어간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마애불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1종 저수지.
고풍저수지는 1967년 4월 5일 착공하여 1975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제방의 길이는 227m이다. 총 저수량은 836만 톤이며
서산 지역에 있는 저수지 중에서 면적과 저수량이 가장 크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