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年又過一年春 百歲曾無百歲人 能向花中幾回醉 十千沽酒莫辭貧 (일년우과일년춘 백세증무백세인 능향화중기회취 십천고주막사빈) 한해가 가면 다시 한해의 봄이 오는데인생 백년이라지만 백년 산 사람 별로 없네 꽃 가운데서 취할 수 있는 때가 얼마나 있겠는가가난을 핑계말고 만금 술이라도 사서 마시세
☞ 최민동(崔敏童), <연성동장(宴城東莊)>
첫댓글 광인아.. 이코너는 니가 올리는 한시를 읽고 싶은 친구들이 많아서란다..자주 올리도고..^!^*
한시에는 문외한지만 괜찮다싶어 올려봤는데...글쎄 동무들이 좋아할는지???
송백거사께서 너무 수줍어 하는거 아이가?
본래 부끄럼을 많이 타는데다...강호에 워낙 기인이사들이 많은지라
당신이 있어 이카페가 아름답고 훌륭하다는것을 그대는 아시는강?
인생 봄 날은 많이 지났지만 계절과 마음의 봄 날을 느끼게 하는 좋은 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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