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가버섯 추출방법(조각)
1) 유리나 도자기 큰 그릇에 1-2cm정도 잘게 쓴 차가 100g 을 담습니다. (쇠붙이 그릇 금지)
2) 주전자에 2000 cc 물을 붙고 끊인 다음 70~80℃로 식혀 이 물을 준비한 차가버섯에 붓습니다.
2시간쯤 지나면 단단한 버섯이 물을 먹어서 조금 부드럽게 된다.
이때 손으로 더 잘게 부숩니다.
3) 상온에 24시간 둡니다. 약간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24시간이 지난 다음 약 보자기에 짜거나, 고운채로 거릅니다.
5) 이렇게 만든 차가 액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2. 차가버섯 추출방법(가루)
1) 끓인 물(2000cc)을 70~80℃ 로 식혀 차가버섯 가루 100g에 붓는다.
2) 상온에 24시간 둡니다. 약간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24시간이 지난 다음 약 보자기에 짜거나, 고운채로 거릅니다.
4) 이렇게 만든 차가 액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한번 우려낸 차가버섯을 다시 2000 cc 물에 붙고 10분 정도 끓여서 이 물은 가족들과 나누어 마시면 좋습니다.
차가버섯 식음용 방법
식음용 방법은 환자의 병(病)의 경중과 정도에 따라 검은색과 노란색을 적당히
혼용한 차가버섯 100g 가량 삼베나 모기장 같은 것에 싸서 시판되는 생수(절대로 수도물은 안됨)
또는 천연 약수 2,000cc(약 1되)를 달인후 75~80도 정도로 물이 식었을때 하루 정도 담가 두면
검은 물로 변한다.
이때 흔들어서 물 색깔이 아주 진한 커피 색이 되면 버섯은 건져내어 냉암소에 보관하였다가
다음에 다시 반복 사용하는데 하루3회 반복 사용 할 수 있다.
버섯성분이 우러난 진한 커피색의 물(2,000cc)에 해당화 열매 기름 1cc, 소나무 기름 1cc를 넣고
다시 하루 더 냉암소 또는 햇빛이 없는 그늘에 보관하였다가 사용하면 된다.
단 차가성분은 물보다 비중이 높아서 가라앉기 때문에 수시로 흔들어 주어야 하다.
음용량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나 차 마시는 것과 같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커피잔에
수시로 마시면된다. 하루 3~6잔 정도가 좋다.
그러나 반듯이 지켜야 할 것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하루 3회 그리고 식사전에 꼭 마셔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아침식사 전 30분경에 마시고 점심, 저녁도 같은 방법으로 마신다.
그 외 시간에는 아무때나 필요에 따라 음용해도 좋다.
시베리아 암연구센터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전 30분 경에 한잔식 마시고 오전 10시경에,
오후 3시경에 그리고 취침전에 마시도록 하여 하루 총 6잔으로 음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당뇨와 에이즈 경우도 이와 같다.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기간에는 기름진 것을 삼가는데 치즈, 버터, 기름기가 많은 육류는 절대로
피해야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25일 정도 음용후에 다시 5~7일간 중지하였다가 다시 25일간 음용후
다시 5~7일간 쉬고(이 기간에 그동안 참아왔던 고기류를 먹고)되풀이 한다.
완전히 성분을 우려낸 버섯은 버리지 말고 라면 끓일때 널어 먹으면 아주 좋다.
차가버섯은 결코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위암 환자의 경우 하루 3번 마신것과 6회 마신것과
비교할때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6회 마신쪽이 훨씬 위가 편안하다는 환자들의
진술이있었다고 한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정력이 보강되고 뱃살이 빠지는 현상이 있으나 이것에 대한 실험은 아직
실시하지 않았다.
차가버섯을 이용하는데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가버섯을 우려낼 때 사용하는 용기는 절대로 쇠붙이로 만든것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2. 끓는 물(100도 이상)과의 혼합을 피해야 한다.
3. 식전에 마셔야 한다.
4. 유사차가버섯을 조심해야 한다.
5. 찔레꽃 열매와 소나무 순(또는 기름)을 혼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6. 커피나 차 대신 수시로 일상화하여 마시는 것도 좋으면 냉암소에 보관해야 한다.
7. 직사광선, 높은 온도나 빙점 이하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차가버섯이란?
차가버섯은 버섯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면서 동시에 일반 버섯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barren flower(종자번식을 할 수 없는 식물) 종류로서 포자로 번식되지 않고 자작나무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자작나무와 싸우면서 생겨나는 특이한 생명체이며 시베리아 등 혹한 지역의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생하는 매우 독특한 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의 성장과정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침투한 바이러스가 자작나무와 싸우는 과정을 통해 암과 같은 변종의 생명체가 생겨나고, 이것이 자작나무 내부에서 목질부분을 제거하며 자리 잡고, 자작나무의 몸속에 2m에 이르는 긴 뿌리를 내려 수액과 목질은 물론, 자작나무가 생존을 위해서 만들어 내는 플라보노이드까지 섭취하면서 7년 이상 성장 합니다. 그 후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나와 외부에서 2차로 성장을 하면서 비로소 차가 버섯의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처음 껍질을 깨고 나온 어린 차가버섯은 전체 두께가 얇고 까만 겉껍질과 고동색 살 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차가버섯이 밖으로 나온 다음 나무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혹한의(-50°C 이하) 시베리아 강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껍질의 두께를 급속히 늘려 가는데, 까만 겉껍질은 자라는 속도가 느려서 겉껍질 밑에 속껍질을 만들면서 두께를 늘려 갑니다.
년 이상 혹한에서 나이를 먹고 천천히 성장한 차가버섯의 겉껍질(표면)은 균열도 깊고 단단하며 속 부분의 살도 돌처럼 단단해 지면서 밝은 색을 띠는 엽맥이 발견 됩니다.
15~20년 (간혹 드물게 그 이상) 정도 지나면 자작나무는 차가버섯 때문에 죽어가며 차가버섯도 자작나무와 함께 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차가버섯을 알려면 먼저 시베리아 광활한 지역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작나무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자작나무는 시베리아의 정신이며 자작나무가 없는 시베리아는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작나무는 러시아의 국수(國樹) 입니다. 자작나무는 순(筍)부터 잎, 껍질, 수액, 목질까지 모든 것이 훌륭한 성분 입니다. 자작나무의 목질은 자일리톨의 원료가 되어 나무를 분쇄한 후 염산가수분해를 하여 그 유명한 자일리톨을 만듭니다.
1991년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5,300년 된 미라(mummy)의 가방에 2개의 차가버섯 조각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그 대학의 Jim Dickson, Klaus Oeggl 교수와 세계적인 고고 환경생리학자 Linda Handley 박사가 참여한 연구팀에서 이 미라의 직업, 나이 그때의 의료 환경, 기후 등과 함께 이 미라가 가지고 있던 차가버섯은 사람에게 사용할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대략 16세기 이전부터 민가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과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이었습니다.
구소련의 폐쇄정책으로 러시아 내에서만 사용되던 차가버섯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노벨 문학상으로 유명한 구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Aleksandr Isayevich Solzhenitsyn )의 자전적 소설 "암병동(癌病棟, Rakovy korpus)"에 의해서입니다. "암병동"은 현재도 우리나라 3~4개 출판사로부터 번역본이 출간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버섯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V. L. 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와 모스크바 의학아카데미에서 지원받은 N. K. 불라토바 교수, M. P. 베레지노이 교수, P. A. 야키모바 교수로 구성된 러시아 약제 연구소에서부터 입니다.
그들은 차가버섯에 대해, 자연물인 덩어리는 농산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는 취급을 할 수가 없으나 분쇄 이상의 가공을 한 제품은 약품으로 인정하여, 약국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러시아를 여행하는 분들이 사 가지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차가 붙은 자작나무
높이 55cm, 직경 27cm의 제법 큰 덩치의, 차가가 달린 자작나무 토막입니다. 데이웰에 오시는 분들께 한 번씩 앉아서 기(氣)를 받고 가시라고 권합니다. 약간 높은 의자의 높이가 됩니다.
원 안을 유심히 보시면 새로운 차가 덩어리가 생겨나고 있는 과정을 눈치 채실 수 있습니다. 목질부분을 잠식하며 막 새로운 덩어리가 생겨나고 있는 부분을 자르게 된 것입니다. 우연히 손에 넣게 된 것이지만 아마 이 자료는 보기 드문 것일 겁니다.
좀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보이시죠? 차가가 잠식을 해서 목질을 초토화 시킨 가운데의 넓은 영역도 외곽의 정상적인 조직과 비교되어 보이시죠?
우리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힘을 주는 차가이지만, 자작나무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로운 존재일까? 어쨌든 자작나무야 너도 참 고맙다!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몸을 바쳐 자일리톨 껌을 우리에게 주고(자작나무를 갈아서 염산 가수분해를 하여 자일리톨을 얻습니다.) 차가도 주고, 잎, 순, 뿌리, 수액, 목재를 사람이 모두 약재나 식도락, 땔감, 가구로 사용하니 자작나무만큼 고마운 나무도 드물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저렴하게 사서 사용하는 일회용 나무젓가락도 자작나무로 중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것입니다.
차가는 큰데... 막상 잘라보니 이놈은 자작나무의 영양통로를 제대로 장악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차가의 조직도 여물지 못하고 푸석푸석 하였습니다. 이 나무는 어떻게 했을까요?
차가는 나무의 중심부에서 핵심적인 영양을 착취하지 못하고 자작나무의 껍질 언저리에서 영양을 빼앗아 기생했던 것입니다. 크게 보이는 이 차가도 자세히 보면 성장을 하다 여의치 않으니까 다시 한 덩어리를 만들고, 또 만들어서 세 덩어리가 뭉쳐 한 개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충실하고 올바른 성장이 아니지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차가를 채취하려면 차가의 성장과정에 대한 핵심을 꿰뚫어 볼줄 알아야 합니다.
높이 40cm로 자른 자작나무 입니다. 역시 차가가 멋지게 붙어 있죠? 하얀 원 안에 보이는 것이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의 물관과 체관을 장악하여 녹이며 자신의 영양통로로 만들은 부분입니다.
처음 잘라서 손으로 눌러 보면 스치로폼 처럼 쑥쑥 들어갑니다. 지금은 많이 말라서 단단해졌고, 저런 상태로 10년쯤 더 흐르면 나무 속은 아예 새까맣게 되고 구멍이 뻥 뚤리게 됩니다. 물론 영양 이동을 할 수 없는 나무는 이미 죽은 상태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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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가버섯이 많이 나는 시베리아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며 고생스럽고 또한 가격이나 운송비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이익만을 생각하는 업자들 입장에서는 손쉬운 길을 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자라지도 못한 어린 차가버섯, 채취 후 건조, 보관등이 잘못된 차가버섯, 바람이 전혀 통하지 않는 컨테이너로 운송되어 이미 산화된 차가버섯 등이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바로 이러한 불량 차가버섯으로 인해 선량한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을 뿐 아니라 차가버섯에 대한 인식 또한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
러시아 정부는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차가버섯의 등급을 결정하며, 러시아에서 적용되는 일등급 차가버섯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에서 채취된 것 - 수령이 10년 이상 -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10% 이상 - 속살의 두께가 10cm 이상 - 수분이 14% 이하
그러나 위의 기준에 의존하여 소비자가 직접 좋은 차가버섯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눈이나 촉감을 통해 좋은 차가버섯을 고르는 법을 간단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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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째로 건조한 차가버섯은 모양만 차가버섯입니다. 조각을 내지 않고 통째로 건조한 차가버섯이 보기에는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양분은 없는 모양만 차가입니다. 통째로 건조된 차가버섯은 속살부분의 양분이 급격히 소멸되어서 스펀지처럼 푸석하게 바뀌어 손톱으로 누르면 쑥쑥 들어갑니다. 차가버섯은 채취 후 빠른 시간 내에 어른 주먹크기보다 조금 작게 자른 후 건조를 시켜야만 영양분이 제대로 보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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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껍질이 있어야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아주 추운 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채취된 차가버섯만을 제대로 된 차가버섯으로 인정합니다. 춥지 않은 지역이나 자작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은 제대로 된 차가버섯이 아닙니다. 아주 추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성장한 차가버섯은 속껍질을 가집니다. 속껍질은 참고사진에서 보시듯이 검정색의 껕껍질과 갈색의 속살사이에 있는 짙은 고동색 부분입니다. 이는 차가버섯이 추위에 견디기 위해 성장 속도가 느린 겉껍질 대신 겉껍질 밑에 다시 속껍질을 만들면서 생겨난 것입니다. 속껍질의 두께는 자작나무 표면으로 나온 후 5년 정도 지날 경우 1 cm, 7년 정도 지날 경우 1.5cm 정도입니다. 따라서 어린 차가버섯, 중국, 몽고, 중앙아시아, 북한등에서 수입되는 차가버섯은 속껍질이 없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몽골 북서쪽에 위치한 알타이 지역에서도 차가를 채취하지 않습니다.
- 냄새가 없고 단단하며 무게감이 느껴져야 합니다. 좋은 차가버섯은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차가버섯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는 차가버섯이 썩기 시작한 것입니다. 차가버섯은 보관이 매우 중요하며 바람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곳에서는 보름 정도면 썩기 시작합니다. 썩기 시작한 차가버섯은 이미 많은 곰팡이가 존재하므로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또한 좋은 차가버섯은 매우 단단합니다. 우리가 보통 돌처럼 단단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푸석푸석하여 손톱으로 누르면 톱밥처럼 부셔지며 들어가는 것은 이미 영양분을 잃어버린 이름만 차가버섯입니다. 그리고 좋은 차가버섯은 가벼운 나무나 플라스틱에서 느껴지는 단단함이 아니라 들었을 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같은 크기의 돌을 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느낄 수 있는 무게감이 느껴져야 좋은 차가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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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조각은 위의 방법에 따라 보시면 어렵지 않게 좋은 차가버섯과 불량 차가버섯을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분쇄하여 판매하는 차가버섯 분쇄가루의 경우 그 구분이 조각에 비하여 조금 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래의 내용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면 분쇄가루의 경우도 어렵지 않게 분별이 가능합니다. | |
- 분쇄가루의 색깔이 밝고 깨끗한 갈색입니다. 색깔이 검은색을 많이 띤다면 이는 겉껍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것입니다. 겉껍질을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가루의 크기가 미세하지 않습니다. 전용분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속분쇄기를 사용하여 차가버섯을 분쇄한다면 가루가 미세합니다. 고속분쇄기를 사용하면 분쇄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이 파괴되니다. 일반적으로 전용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분쇄가루의 크기는 0.2~7mm입니다.
- 자판기 종이컵에 분쇄가루를 조금 올라오도록 담았을 때 그 무게가 100g 이상이어야 합니다. 좋은 차가버섯은 단단하며 무게감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분쇄한 가루의 경우도 그 무게가 높을수록 좋은 차가버섯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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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너무 미세한 가루 형태로서 고객께서 관능적인 방식에 의해 육안이나 촉감, 미각에 의해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분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유일한방법은 관련 전문장비와 분석법에 의해 크로모겐 콤플렉스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고르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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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산화된 차가버섯은 영양분이 파괴되어 쓸모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산화라는 것은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고, 화학적으로 원래의 물질과는 다른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고, 일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산화되기 쉬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기중에서도 속도는 더디지만 서서히 산화과정이 일어나고, 특히 온도가 높고 바람이 잘 안통하며 습기가 많은 곳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보다 빨리 산화가 일어납니다. 산화된 차가버섯은 말로만 차가버섯 일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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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붙어있는 상태 그대로 도끼를 사용해서 잘라냅니다. 잘라낸 후에는 차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조직 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겉껍질을 잘라냅니다. 이 조직들은 그 자체의 영양분도 없으며, 빨리 잘라내지 않으면 속껍질 및 속살의 영양분을 뺏어서 파괴합니다. 이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차가버섯 전용 건조기에서 빠른 시간내에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재빨리 건조해야 하는 이유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산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영양분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건조한 후에도 환기가 잘 되고 습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수입할 때에도 반드시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고, 바람이 통하지 않는 컨테이너에 저장되어 여러 날을 거쳐 수입한 차가버섯은 이미 영양분이 많이 파괴된 상태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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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원칙에 따라 주의깊게 살펴보면, 적어도 좋은 차가버섯과 먹어서는 안되는 차가버섯은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 통째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차가버섯은 시각적인 멋과는 상관없이 절대로 올바른 상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겉껍질을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빠른 시간내로 건조해야 주요 영양분들이 보존됩니다. - 속껍질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속껍질은 검은 겉껍질과 고동색의 속살 사이에 짙은 고동색으로 형성되며, 속껍질이 분명하게 속살과 구분되고 가능하면 두껍게 형성이 되어 있어야 좋은 차가버섯입니다. - 대개의 상품에는 약간의 겉껍질이 붙어있습니다만, 이 겉껍질이 날카롭고 골이 깊은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섭취를 위해 우려내기 전에는 겉껍질을 깨끗하게 없애야 합니다. - 속살과 속껍질의 두께가 10cm 정도는 되어야 충분히 성장한 차가버섯입니다. 너무 어린 차가버섯은 영양분이 없습니다. - 좋은 차가버섯은 매우 단단합니다. 잘 쪼개지지 않고, 손톱으로 눌러보면 손톱자국도 남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야 합니다. 표면을 손으로 문지를 때 잘 부스러지면, 보관이 잘못된 차가버섯입니다. - 좋은 차가버섯은 손에 들었을 때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지나치게 가벼우면 역시 잘못 처리된 차가버섯입니다. - 냄새를 맡았을 때 아무 냄새도 없어야 합니다. 시큼한 냄새가 나면 이미 산화가 진행된 것이고, 경우에 따라 이미 썩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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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차가버섯을 드시는 것 외에는 평소의 생활습관을 크게 바꾸어야 할만큼 특별히 유의할 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차가버섯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고 특별히 알려진 식품은 없습니다. 다른 종류의 건강식품들과 함께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또, 드시는 기간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거나 음주를 피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친 음주는 원래 몸에 좋지 않으니 권장할 사항은 아니지만, 차가버섯을 드시는 기간에는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완전히 삼가해야 한다는 것은 크게 연관은 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인체내에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건강식단을 맞춰 드시고 적당한 운동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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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차가버섯 가루는 건조한 차가버섯 조각을 분쇄기에서 단순히 분쇄한 분쇄가루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그냥 차가버섯 덩어리와 성분상에서 차이가 없으며, 단지 조각보다는 가루를 우려내는 것이 유효성분의 추출율을 좀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분쇄를 하여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제대로 된 전용 분쇄기에서 분쇄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유효성분은 열에도 매우 약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분쇄할 경우 온도가 매우 올라가서 영양분이 파괴됩니다. 러시아에는 저속으로 분쇄할 수 있는 차가버섯 전용 분쇄기가 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으로부터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분말화한 것을 의미하며, 고도의 추출 및 정제시설을 통해 차가버섯 유효성분 함유비율을 최대한 끌어 올린 제품입니다. 현재 러시아에서 제대로 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생산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는 단 한 곳 뿐입니다. 제품은 고도로 미세한 분말 형태이며, 차가버섯 분쇄 가루와는 육안상으로도 확연히 구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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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러시아와 일본 등지에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먹어왔고, 아직 부작용이 발표된 적이 없습니다. 러시아 의학학술원에서 발표한 실험 자료에 따르면, 몸무게 1kg 에 1g 비율로 먹을 때에도 전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제약도 없으며, 드실 때 특별히 주의할 만한 사항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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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껍질은 생물학적으로 전혀 생물활동을 하지 않는 조직입니다. 그래서 일정기간 이상 성장한 차가버섯의 경우 가볍게 치기만해도 껍질이 많이 떨어져 나갑니다. 겉껍질은 또한 이미 산화가 완전히 진행된 색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러시아에서도 이미 여러 번의 연구를 걸쳐, 겉껍질은 차가버섯의 일반적인 영양분을 갖고 있지 않음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이 제시한 음용방법에도 겉껍질을 잘라낼 것을 권하고 있으며, 시베리아 현지의 채집상들도 차가버섯을 채취함과 동시에 겉껍질은 항상 잘라내고 있습니다. 만일 겉껍질이 유효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면, 무게로 달아 돈을 받을 수 있는 시베리아 현지의 채집상들이 손해를 감수하며, 겉껍질을 잘라낼 이유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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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을 드시는 방법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러시아에서 일반적으로 차가버섯은 가능하면 많이 가능하면 자주 먹으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음용후 일정 기간 쉬어야 한다는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고, 또 실제 러시아 현지에서 차가버섯을 먹는 사람 중 그렇게 까다로운 방식으로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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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에는 차가버섯이 서식할 수 있는 자작나무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차가버섯이 한국에서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상업화되기에는 턱도 없는 분량입니다. 현재 시중의 북한산으로 유통되고 있는 차가버섯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중국산, 몽골산 혹은 러시아산이 중국으로 흘러들어온 것입니다. 북한은 오래전부터 중국 상인들과의 관계가 좋고, 중국산 제품이 북한 세관으로부터 북한 원산지 증명서를 발부받고 한국으로 수입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이와 같이 긴 유통경로를 거쳐 한국으로 들여온 차가버섯은 이미 산화가 충분히 진행되어 전혀 영양분이 없는 차가버섯이 대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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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요 도시의 호텔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기념품 가게들에서 차가버섯을 팔고 있습니다. 이들 중 시베리아산보다 캄챠카산이 훨씬 좋다며, 엄청나게 큰 차가버섯 덩어리를 통째로 갖다놓고 캄챠카산이라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고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약용식물 자원 및 분포도”에서는 차가버섯의 분포지역에 대해 자세히 조사, 명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바이칼호 동쪽으로는 차가버섯이 거의 없습니다. 많은 종류의 자작나무 중 상품성 있는 차가버섯이 서식할 수 있는 종류는 매우 소수입니다. 극동지역에는 차가버섯이 서식할 수 있는 자작나무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캄챠카 지역은 극동지역의 거의 동쪽 끝이고, 아직도 인간의 발이 닿지 않는 산악지역이 대부분이고, 상업적으로 채취 가능한 충분한 양의 차가버섯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당사도 캄챠카산 차가버섯을 수출한다는 몇몇 러시아 수출상을 접촉하였으나, 그들 중 누구도 캄챠카산이 특별히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직접 캄챠카에서 채취한 것이라는 사실을 믿을 만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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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분들이 겉으로 보이는 모양에 종종 현혹되는 일이 있습니다. 통째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차가버섯은 영양분이 이미 거의 파괴된 것입니다. 통째로 건조한 차가버섯은 속살 부분의 영양분들이 사라지며, 스펀지처럼 변해있습니다. 반드시 채취한 직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빠른 시일내로 건조시켜야만 차가버섯의 영양분들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겉껍질의 색깔도 전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시각적 효과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일부 악덕 상인들은 스프레이나 콤프레샤로 차가버섯 겉껍질을 끓인물을 뿌려대는 일이 많습니다. 고객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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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로 구입한 차가버섯이 아까워서, 몇 번에 걸쳐 재탕해 드시는 소비자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물에 녹으면 급속히 산화가 진행되고, 열에도 약합니다. 차가버섯을 재탕해 먹는 것은 이미 산화가 다 진행된 찌꺼기를 먹는 것이고, 끓여 먹는 것은 모든 영양분들이 파괴된 찌꺼기를 먹는 것입니다. 이미 산화된 찌꺼기를 먹는 것은 나무껍질을 우려 먹는것과 마찬가지이며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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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제품보다는 실물로 존재하는 차가버섯을 보아야만 안심이 되는 소비자 분들도 계실 겁니다. 문제는 차가버섯 자체는 유익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지만, 기존의 우려내는 방법으로는 그 영양분을 100% 추출해 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한 번 우려내는 과정에서 추출해내지 못한 성분들은 이미 산화가 되어 재탕해 먹을 때에는 전혀 영양분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 | |
1. 차가버섯 추출방법(조각)
1) 유리나 도자기 큰 그릇에 1-2cm정도 잘게 쓴 차가 100g 을 담습니다. (쇠붙이 그릇 금지)
2) 주전자에 2000 cc 물을 붙고 끊인 다음 70~80℃로 식혀 이 물을 준비한 차가버섯에 붓습니다.
2시간쯤 지나면 단단한 버섯이 물을 먹어서 조금 부드럽게 된다.
이때 손으로 더 잘게 부숩니다.
3) 상온에 24시간 둡니다. 약간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24시간이 지난 다음 약 보자기에 짜거나, 고운채로 거릅니다.
5) 이렇게 만든 차가 액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2. 차가버섯 추출방법(가루)
1) 끓인 물(2000cc)을 70~80℃ 로 식혀 차가버섯 가루 100g에 붓는다.
2) 상온에 24시간 둡니다. 약간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24시간이 지난 다음 약 보자기에 짜거나, 고운채로 거릅니다.
4) 이렇게 만든 차가 액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한번 우려낸 차가버섯을 다시 2000 cc 물에 붙고 10분 정도 끓여서 이 물은 가족들과 나누어 마시면 좋습니다.
차가버섯 식음용 방법
식음용 방법은 환자의 병(病)의 경중과 정도에 따라 검은색과 노란색을 적당히
혼용한 차가버섯 100g 가량 삼베나 모기장 같은 것에 싸서 시판되는 생수(절대로 수도물은 안됨)
또는 천연 약수 2,000cc(약 1되)를 달인후 75~80도 정도로 물이 식었을때 하루 정도 담가 두면
검은 물로 변한다.
이때 흔들어서 물 색깔이 아주 진한 커피 색이 되면 버섯은 건져내어 냉암소에 보관하였다가
다음에 다시 반복 사용하는데 하루3회 반복 사용 할 수 있다.
버섯성분이 우러난 진한 커피색의 물(2,000cc)에 해당화 열매 기름 1cc, 소나무 기름 1cc를 넣고
다시 하루 더 냉암소 또는 햇빛이 없는 그늘에 보관하였다가 사용하면 된다.
단 차가성분은 물보다 비중이 높아서 가라앉기 때문에 수시로 흔들어 주어야 하다.
음용량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나 차 마시는 것과 같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커피잔에
수시로 마시면된다. 하루 3~6잔 정도가 좋다.
그러나 반듯이 지켜야 할 것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하루 3회 그리고 식사전에 꼭 마셔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아침식사 전 30분경에 마시고 점심, 저녁도 같은 방법으로 마신다.
그 외 시간에는 아무때나 필요에 따라 음용해도 좋다.
시베리아 암연구센터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전 30분 경에 한잔식 마시고 오전 10시경에,
오후 3시경에 그리고 취침전에 마시도록 하여 하루 총 6잔으로 음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당뇨와 에이즈 경우도 이와 같다.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기간에는 기름진 것을 삼가는데 치즈, 버터, 기름기가 많은 육류는 절대로
피해야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25일 정도 음용후에 다시 5~7일간 중지하였다가 다시 25일간 음용후
다시 5~7일간 쉬고(이 기간에 그동안 참아왔던 고기류를 먹고)되풀이 한다.
완전히 성분을 우려낸 버섯은 버리지 말고 라면 끓일때 널어 먹으면 아주 좋다.
차가버섯은 결코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위암 환자의 경우 하루 3번 마신것과 6회 마신것과
비교할때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6회 마신쪽이 훨씬 위가 편안하다는 환자들의
진술이있었다고 한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정력이 보강되고 뱃살이 빠지는 현상이 있으나 이것에 대한 실험은 아직
실시하지 않았다.
차가버섯을 이용하는데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가버섯을 우려낼 때 사용하는 용기는 절대로 쇠붙이로 만든것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2. 끓는 물(100도 이상)과의 혼합을 피해야 한다.
3. 식전에 마셔야 한다.
4. 유사차가버섯을 조심해야 한다.
5. 찔레꽃 열매와 소나무 순(또는 기름)을 혼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6. 커피나 차 대신 수시로 일상화하여 마시는 것도 좋으면 냉암소에 보관해야 한다.
7. 직사광선, 높은 온도나 빙점 이하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41)차가 버섯 초기 위.폐.자궁.후두암에 효과****
일본에선 항암제로 제품화돼 판매
차가 버섯은 북위 45도 이상의 한랭지대의 검은 자작나무 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버섯의 일종으로 예로부터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먹어 왔으며 암, 당뇨병,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차가 버섯은 우리 나라에서는 검은 자작나무 버섯이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카바노아나다케라고 불린다. 차가 버섯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규명되지 않은 성분들이 많다. 지금까지 규명된 성분으로는 자연색소인 멜라닌과 플라보노이드, 트리터핀, 오블리콜, 라노스테롤, 이노토디올, 이노시톨, 아가산, 폴리페놀, 리그닌 및 알칼로이드 등이 있으며 무기질로는 칼슘, 마그네슘, 철 및 망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민간에서 혈압조절, 신체저항력 증강, 종양발생억제 등에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 신경통, 신경쇠약 등 많은 질병의 치료를 위하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차가버섯의 과학적인 생리활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지 않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항암물질로 승인을 받은 이래 일본에서 항암제 혹은 항암식품으로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초기 위암 및 폐암, 그리고 자궁암과 후두 암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러시아와 미국에서 발표되었다. 그 외에도 차가버섯에는 항 에이즈 바이러스 효과와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로서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당뇨병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이 일본에서 보고되었으며 췌장기능 활성화, 혈당유지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기타 임상효능으로는 관절염과 혈압조절, 장기능 장애회복 및 원기회복 효과 그 리고 항균 및 항 돌연변이 효과가 있음도 입증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차가버섯에 관한 몇 편의 연구가 진행됐다. 어떤 이유로든지 인체세포 내 DNA가 손상되면 암이 유발될 위험이 높아지는데 인체 혈액에서 림프구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는 실험을 수행한 결과 차가버섯 추출 물이 DNA 손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검증됐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는 흰쥐에 당뇨를 유발시킨 후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한 결 과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 뿐 아니라 당뇨 유발 흰 쥐에 차가버섯 추출물을 먹였을 경우 암의 초기단계 로 볼 수 있는 세포 DNA 손상이 현저하게 회복되는 효과도 보고되었다. 이로써 차가버섯 추출물에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강하시키는 효과 뿐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항 발암 효과까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차가버섯은 암을 치료하는 물질일 뿐 아니라 흡연, 자동차 배기가스나 매연으로 부터의 변이원성 물질로 인한 암 유발을 억제하는 항변이원성 물질로도 작용한다. 앞으로 대기오염 등으로 지구환경이 점점 악화되는 상황이 계속된다고 볼 때 환 경오염으로부터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도 차가 버섯 추출물과 같은 식 품을 널리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강명희 교수 =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부산=연합뉴스) |
식음방법
1, 약초의 성분과 이용(문관심, 1984년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9년 남한 일월서각 복각, 99~100면)
"봇나무혹버섯(Polyporus betulinus Fries)
다른이름: 챠가, 자작나무버섯 식물: 자작나무의 밑부분에 혹 또는 긴타원형, 긴 원주형으로 돋아난 검은색 또는 붉은검은색의 버섯이다. 포자가 바람에 날려 나무껍질의 상처에 떨어지면 균사로 된다. 균사는 자라면서 목부까지 들어간다. 균사가 자란 목부는 썩어서 흰 즙이 생기고 겉껍질에 혹처럼 돋아난다. 혹은 차츰 자라서 10~15년이 지나면 2~3킬로그램의 덩어리가 된다.
구멍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은 관 모양의 구멍층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봇나무혹버섯에는 이러한 구멍층이 없다. 그리하여 나무혹버섯과로 가르기도 한다. 그것은 자실체가 나무껍질 속에 생기고 껍질 밖에는 균사덩어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자실체는 보기 드물다.
북부 산지대의 오래 자란 큰 자작나무에 기생한다. 오리나무와 마가목에도 기생하지만 이것은 아직 약으로 쓰지 않는다. 인공적으로 자작나무에 포자를 심으면 나무 속에서 균사가 자라기 시직하여 4년이 지나서부터 껍질밖에 혹이 생긴다. 아무 때나 버섯을 따지만 봄과 가을에는 잘 떨어진다. 햇볕 또는 섭씨 50~60도의 건조기에서 말린다.
성분: 버섯에는 구조가 복잡한 색소물질이 약 20퍼센트 있다. 이 색소물질은 물에 풀리고 무기산에 의하여 앙금으로 가라앉는다. 물분해하면 방향족 옥시카르복시산으로 된다. 색소물질의 구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가페놀카르복시산의 화합물로 생각된다.
버섯에는 또한 아가리신산, 트리테르페노이드인 이노토디올 C30H48O2(녹는점 섭씨 191~192도, [α]D분의15+56도), 플라보노이드, 회분 12.3퍼센트, 수지와 매우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회분에는 망간이 많다. 색소물질은 동약을 갈라보고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동약의 물 추출액 100밀리리터에 20퍼센트 염산 5~8밀리리터를 넣으면 앙금이 생긴다. 여기에 탄산수소나트륨을 넣어 pH 6.7~7.8로 하면 앙금이 풀리고 검은색으로 된다.
색소 물질은 증량법으로 정량한다. 동약의 물 추출액을 졸여서 말린 찌꺼기의 무게는 같은 물 추출액에 염산을 넣어 pH 1.8~2.0으로 할 때에 생기는 앙금 무게의 2배 아래여야 한다.
작용: 버섯의 물 추출액은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며 종양 환자의 일반 상태를 좋게 한다. 위암 환자에게 쓰면 밥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된다. 유효성분은 물에 풀리는 색소물질로 생각되는데 효소활성작용이 있는 망간도 주목된다.
응용: 여러 가지 악성종양에 증상 치료약으로 쓴다. 즉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없을 때에 쓴다. 위장병에도 쓴다. 우림액, 조후엑스, 알약으로 만들어 쓴다."
2, 인터넷 자료 모음
"항암, 당뇨, 고혈압, 면역력 강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매우 독특한 천연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동쪽 사할린지역에서부터 서쪽의 우크라이나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시베리아 지역의 자작나무 삼림에서 자랍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민간 비약(秘藥)으로 전해져 내려오면서, 시베리아 지역에서 살고 주민들은 차가버섯 가루로 만든 차를 평소에 마시면서 생활합니다. 그 결과로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위장병이나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자작나무와 싸우는 과정에서 생기며, 10년 정도 자작나무 몸속에서 성장한 후 나무의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나오고, 표면으로 나온 후 에도 10년에서 15년 정도 더 자랍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몸속에 2m 정도의 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이용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며 성장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외에도 오리나무, 양물푸레나무, 버드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등에서 발견되지만 이것은 효능이 없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장한 버섯의 표면은 매우 거칠고 검으며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고 속 부분은 황색을 띠며 단단하고 옅은 노랑 색의 엽맥이 있습니다. 큰 자작나무에서는 직경이 50cm 에 달하는 버섯도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의 수입경로
가장 대표적인 차가버섯의 수입경로는 러시아로부터 직수입하는 경로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인접국을 경유하여 우회수입하는 경로가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직수입하는 것은 현지에서의 수출절차가 까다롭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러시아 시베리아지역에서 채취된 차가버섯도 CIS회원국이면서 러시아의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는 보따리 무역상을 통해 소량 반입되는 수량을 매집하는 경우와, 훈춘과 수부나 등 중국의 국경도시를 통해 수집되는 수량, 그리고 몽고를 거쳐 중국으로 반입된 수량을 중국을 통해 수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직수입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가장 좋겠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어온 차가버섯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들께서 차가버섯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안목을 가지고 계시면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을 선별하여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중국을 통해서 수입된 차가버섯의 경우, 껍질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하여 상품성을 높이고 자연보존 기간을 늘일 목적으로 방부제나 살충제를 탄 물에 담궜다가 꺼내서 보관한 차가버섯이 국내에 반입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산지가 불분명할 경우 꼭 냄새를 맡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차가버섯은 아무 냄새가 없으므로, 약냄새와 같은 이취(異臭)가 느껴지실 경우 구입하시기 전에 좀더 신중하게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A급 차가버섯
시베리아 사람들은 평소에 차(茶)로 먹을 때는 구분 없이 아무 차가버섯이나 사용합니다. 그러나 치료 목적으로 차가버섯을 쓸 때는 시베리아 북쪽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을 찾습니다. 일본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수입해 오는 가격보다 5배에서 10배를 더 주고 하나씩 확실히 선별해서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물론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만 수입해 갑니다.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가버섯보다 바깥 껍질의 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납니다. 갈라진 틈새도 더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훨씬 날카롭습니다. 운반 과정이나 건조하기 위해 차가버섯을 자를 때 껍질이 많이 마모되지만 잘 보면 조금 다릅니다.
러시아 일본 등에서 연구된 바에 의하면 A급 차가버섯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수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 차가버섯의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 - Chromogen Complex가 10% 이상 - 수분 함량 14% 이하 - 건조는 상온에서 혹은 건조기를 이용할 시 60 C를 넘어서는 안된다.
검고 단단한 겉껍질은 복용했을 경우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으나 차가버섯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이물질로 작용합니다. 때때로 이 겉껍질은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차가버섯액을 만들기 전에 이 겉껍질을 반드시 제거시켜야 합니다. 러시아 의료과학원(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복용방법에 대한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차가버섯의 겉껍질은 “완전하게 제거할 것(remove perfectly)"을 권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에 붙어 있는 차가버섯은 폭이 30cm가 넘는 큰 것도 있고, 자라다가 만 것 같은 작은 것도 있습니다. 물론 자작나무에 붙어있는 차가버섯은 덩어리가 클수록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원형의 크기가 어떠하든 채취한 직후 반드시 10cm 정도의 크기로 절단해서 자연건조 시킵니다.건조상태는 차가버섯의 등급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문가급의 차가버섯 구매자들은 지나치게 덩치가 큰 차가버섯은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크고 두꺼운 차가버섯을 원형 그대로 건조시키게 되면 차가버섯 속 부분의 건조가 지연되고 버섯의 영양분과 주요 성분이 바깥 부분으로 분산되면서 공동화현상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버섯의 속부분은 스폰지처럼 부실해지고 버섯 전체적으로 불량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건조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차가버섯 100g의 부피는 200cc 정도입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100g당 1,000cc(1ℓ)의 차가버섯액을 추출하는 것이 최선이며, 200g의 경우에는 2,000cc(2ℓ)가 적정한 추출량이 됩니다.러시아 의료과학원(Russian Medical Academy fo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복용방법에 대한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 발표에 의하면 차가버섯 부피의 5배에 해당하는 버섯액을 추출하여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지역의 주민들이 차로 만들어서 복용하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차가버섯 가루로 아주 엷은 차를 만들어서 상시 복용했고, 끓여먹기도 했으며, 1차 추출한 후 수차례 반복 추출해서 음용하기도 했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건강한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차가를 복용할 때의 경우이고, 환자의 경우에는 러시아 의료과학원의 발표에 따른 기준이 이미 수십년 동안 정착되어 있는 기준입니다.아울러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1회 추출한 버섯액만 복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섯추출액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고, 1차 추출한 버섯액은 3~4일 이내에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추출한 뒤 3~4일이 경과하면 유효성분끼리 결합하는 고형화(固形化) 작용이 일어나 미세한 덩어리가 되어 바닥에 가라앉게 됩니다. 고형화된 유효성분은 이를 복용해도 체내에 흡수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추출한 차가버섯액을 3~4일 이상 오래 보관하는 것은 차가버섯의 귀중한 유효성분을 쓸데없이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 엷은 농도로 만들었을 때는 고형화 작용도 늦게 진행되므로 1주일 이상 보관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차가버섯의 효능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은 러시아와 일본, 미국 그리고 국내의 문헌 중에서 관련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은 약이 아니며 신체의 건강을 증진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식품으로서, 인용된 내용의 진위에 대해서는 국내의 의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베타글루칸과 멜라닌색소의 작용에 의한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강화가 차가버섯의 가장 중요한 효능이며 이와 같은 면역력 강화 기능을 통해 암, 당뇨병, 고혈압,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C형간염, O-157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효능을 발휘합니다. 지금까지 국제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차가버섯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역력강화 작용 2. 항암, 제암효과(특히 소화기계의 암에 유효) 3. 활성산소제거 작용(SOD樣 활성작용) 4. 抗에이즈 바이러스 작용 5. 抗인플루엔자 작용 6. O-157 바이러스 증식억제 작용 7. 당뇨병의 예방과 개선 8. 고혈압의 예방과 개선 9.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개선 10.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과 개선 11. 만성간염의 예방과 개선 12. 만성신장질환의 예방과 개선
캄차카에 거주하는 주민(약 35만명)들은 위암은 물론이고 위장병 환자가 전혀 없다. 이것은 차가버섯을 평소 차로 끓여 마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예부터 이 버섯을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던가, 암이 가라앉는다든가 하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한 소문들이 실험결과 사실이 되어 차가버섯이 자생하는 러시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장과 소아기 암치료 등 각종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적용되어 왔고, 1955년에 모스크바 의료과학원(The Medical Academy of Science of Moscow)에서 차가버섯을 항암물질로 선포하여 의약용으로 사용토록 정부에서 공식 승인한 후 러시아에서는 약품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SOD(항산화효소)와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베타글루칸이 아가리쿠스나 다른 버섯에 비해 수십 배 이상 함유되어 있음이 입증됐다.
미국에서는 '특수천연물질'로 분류하여 미래식품으로 우주인들이 음용하는 상비식품으로 개발, 차가버섯의 면역증강 효과에 주목하여 캡슐, 드링크 등 각종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개발하여 시판 중에 있다. 일본에서는 간암의 치료제와 AIDS(에이즈), O-157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차가버섯의 모든 것" 국제농업개발원>
<러시아 약초 백과사전>에는 차가버섯이 면역활성증진, 종양발생억제, 혈압조절, 위암, 자궁암, 후두암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병을 치료하는 버섯>이라는 러시아 서적에서도 차가버섯은 신체저항력 증강, 종양발생 억제, 혈압조절, 암, 신경통에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의 성분에는 면역증진 물질인 AHCC, Polysaccarides, Polysaccaride-Peptide, Nucleosides, Triterpenoids 등이 다량 함유되어 이러한 물질들이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
차가버섯은 강력한 면역력강화 기능을 통해 암의 치료를 도와주며, 아울러 항암치료와 병행할 때 화학요법, 수술 등으로 발생하는 부작용과 고통을 크게 완화시켜주는 효능도 발휘합니다.
차가버섯은 오래 전부터 러시아 및 동유럽에서 항암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러시아에서는 항암치료제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해주는 강장제 및 진통제로도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차가버섯 약효에 대한 그냥 막연한 "신비스럽고 기적적인"개념이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문헌으로 바뀌고 있다 ( Hutchens). 1960년 미국 국립암협회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차가버섯 추출물로 암 치료에 성공하였다는 사례가 보고되었다.(Hartwell, 1971) 특히 차가버섯은 초기의 위암 및 폐암 치료에 효과가 우수하고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각종 위장질환의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Reid, 1976)
당뇨병
차가버섯이 당뇨병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항바이러스 작용, 면역강화 작용, 혈당강하 작용이 동시에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의 균핵, 또는 추출액이 혈당을 강하시켜준다는 사실이 많은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특히 차가버섯의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은 직접적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차가버섯의 균핵 및 균사체에서 다당류를 추출, 분획했다. 이들에 대해서 항종양 활성 및 혈당강하작용을 시험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차가 수용성 다당 및 불수용성 다당에는 항종양활성과 정상 쥐의 혈당치를 강하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의 본체는 베타글루칸 및 이들의 단백복합체였다. 균사체에서 조제된 다당에는 현저한 항종양성을 인정되지 않았으나, 주사에 의해서 3~48시간 지속되는 혈당강하 작용이 확인되었다.
차가버섯액 추출방법
러시아 의료과학원(The 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복용방법에 대한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1) 칼등을 이용하여 까맣고 단단한 껍질부분, 뿌리부분, 기타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2) 차가버섯을 신속히 깨끗하게 씻는다. (3) 끓인 물을 50 C ~ 60 C 정도 되게 식혀서 버섯이 잠기게 붓는다. (4) 4~5시간 기다린다. (4~5시간이 지나면 단단한 버섯이 물을 먹어서 조금 부드럽게 된다 ) (5) 차가버섯을 건져서 잘게 부순 뒤 믹서나 분쇄기를 이용하여 가루를 낸다. (6) 가루를 낸 차가버섯에 (3)번의 물과 다른 물을 붓는다. (차가버섯 200g에 물 2,000cc를 넣어야 한다. ) (7) 상온에 48 시간 둔다. (8) 48시간이 지난 다음 약 보자기에 짠다. (9) 물을 짠 차가 버섯 찌꺼기는 버린다. (10) 이 물은 3~4일 유효하다. (냉장고나 덥지 않은 곳에 보관 )
차가버섯액을 만들 때 버섯에 붓는 물의 온도가 60 C를 넘으면 절대로 안되며 물은 반드시 끓여서 식혀야 한다. 물을 끓여야 물 안의 불필요한 성분- 효소 등 -이 제거된다.
하루에 600cc 이상의 차가버섯 액을 마셔야 한다 ( 3번에 걸쳐서 식전 30분에 복용). 1회에 200g 의 차가버섯으로 2,000cc의 차가버섯액을 만들어 3일 간 복용하거나 300g 의 차가버섯으로 차가버섯액 3,000cc를 만들어 4일간 복용하면 좋다. 차가버섯액을 만드는데 2일 이상이 소요되므로 차가버섯액을 계속 만들어 차가버섯액 복용이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달에 2kg 이상의 차가버섯(차가버섯 액 20리터 이상)을 복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별한 병이 없이 건강을 위하여 혹은 예방 차원에서 차가버섯액을 드시는 분은 차가버섯 100g으로 2,000~3,000cc정도의 차가버섯액을 만들어 하루에 300cc 정도를 장기간 복용한다. 이 경우는 10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도 좋다.
차가버섯액을 만드는 방법 중에 "차가버섯을 달여서 그 물을 복용하라"고 하는 연구 발표도 있는데(고온 추출 방법), 이 방법은 차가버섯액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분들이 장기간 차(茶) 대용으로 복용하라는 것이다. 차가버섯 액을 만드는 물의 온도가 많이 높으면 차가버섯 내의 유용한 성분들이 파괴되어 그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차가버섯 액을 만드는 중간 과정에서 물이 식을 경우 한번 정도 따뜻하게 데워주어도 좋으나 관리를 잘못하면 차가버섯 액이 변질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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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료 감사 합니다
잘보앗읍니다....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