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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면사랑후원회 둥지나눔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및 화장실 등을 보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면지역 후원회 및 사회단체간의 사랑나누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실제로 서면사랑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둥지나눔팀(팀장 김석규)이 저소득 및 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6세대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는가 하면 행복나눔팀(팀장 송성숙)에서는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면사랑후원회 김진수 이사는 백미(20Kg) 6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회장 유진웅)에서는 23일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 해안초소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대진수산(대표 김근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돌구이김세트 100개를 이웃사랑을 위해 기탁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서면사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면내 각 사회단체들이 이웃사랑을 펼치기 위해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서면민의 단합과 화합이 이뤄지는 것 같아 뿌듯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