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염, 천식에 특효약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들에 더러 자라는 잡초이다. 길옆이나 묵은 밭이나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꿀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자로는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 야저채(野?菜), 과동청(過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인다 곰보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기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 정유성분, 사포닌, 강심배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곰보배추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혈뇨, 피를 토하는 데, 자궁출혈, 복수가 찬 데,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편도선염, 감기 옹종, 치질, 자궁염, 생리불순, 냉증, 타박상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타박상을 치료하고 어혈을 없애며 치질을 치료한다. 악성매독이나 인후염,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갖가지 피부병을 낫게 하며 습열로 인한 풍진, 음낭이나 음부 습진을 낫게 한다. 부은 것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른 것을 낫게 하고 날것을 짓찧어 배꼽에 붙이면 복수가 빠진다.
폐의 열을 내리고 풍사를 몰아내며 습사를 없앤다. 기침, 가래를 멎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치통, 습진, 상처가 곪은 것을 낫게 한다.
기침을 똑 떨어지게 하는 비방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신선한 것이 마른 것보다 효과가 높고 천식, 가래, 기침 등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24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대개 10-20일이면 낫는다. 가벼운 두통, 현기증, 목이 마르는 것, 상복부의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곰보배추를 이용한 치료법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도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긴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생긴 부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 해수, 천식, 비염에 특효,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한겨울에도 푸른잎을 지니고 있다. 곰보배추는 해수, 천식, 기침에 최고의 선약이다. 곰보배추를 경상도 지방에서는 문둥이배추라고도 부르는데 아직 식물도감에도 실려있지 않은 생소한 식물이다. 언뜻 보기에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훨씬 작고 잎에 주름이 많으며 비릿한 맛이 난다. 곰보배추는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보랏빛으로 피고 생김새가 배암차조기라는 풀과 닮았다. 추위에 약해 중부 지방에는 자라지 않고 남부 지방의 묵은 밭이나 논둑, 마당가 같은 곳에 흩어져 자란다. 몇 해 전의 일이다. 경남 하동에 있는 어느 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 가족 중에 세 사람이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 집 마당에는 곰보배추가 수북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마침 가족들이 기침을 콜록콜록 해대며 그것을 뽑아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버리려고 쌓아 놓은 그 곰보배추를 푹 달여서 마시라고 했다. 그것을 달여서 먹고 가족들이 모두 천식을 고친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처럼 좋은 약을 마당에 가득 쌓아 놓고 약을 찾아 온 세상을 헤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아무리 귀한 약초라도 그 약효를 모르면 귀찮은 잡초일 뿐이다. 곰보배추로 감주(식혜)를 만들어서 가족 전체가 음료수 대용으로 음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곰보배추는 효소로 만들어 복용하는 것이 그 효능이 가장 뛰어나며 신기하리만치 비염, 천식,기관지염에 특효의 효능이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배추와 흡사하게 생긴채소로, 일반적인 배추에 비해서 크기가 조금 작고 잎이 곰보처럼 생겼다하여 곰보배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며 겨울에도 자란다고 하여 동생초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TV에 곰보배추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그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아직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인 폐를 강하게 하여 아토피를 개선해줍니다. ② 곰보배추를 찢어서 치통이 있는 부위에 대고 물고 있으면 치통을 효과적으로 완화합니다. ③ 천연항생제라고도 불리우는 곰보배추는 염증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평소 비염, 기침, 가래, 천식, 기침감기 등과 같은 질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④ 평소 몸이 잘 붓고 속에 가스가 잘 차는 분들이 곰보배추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⑤ 곰보배추는 혈액을 맑게 해주며 어혈제거, 혈관내독소 배출 등의 곰보배추의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⑥ 지혈작용이 강력하여 자궁출혈, 혈뇨 등과 같은 질환을 개선하고 평소 피가 잘 멎지 않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분들께서 섭취하면 탁월한 지혈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⑦ 생리통, 수족냉증, 자궁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곰보배추의효능이 있어 여성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⑧ 곰보배추를 즙을 내어 섭취해주면 인후염, 편도선염과 같은 질환의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⑨ 화농성 중이염과 같은 귓속 질병이 있는 환자의 귀에 곰보배추의즙을 하루에 서너번 한방울씩 귓속에 떨어트려 주었더니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기침가래에좋은음식]곰보배추의효능과 곰보배추먹는법 며칠전 TV속에서 병을 이겨낸 사람들을 소개하는 프로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기침가래에 좋은음식에 소개된 곰보배추 효능에 대한 내용을 방영해 주었어요. 실제 그 분은 천식과 기관지로 고생을 하시다가 곰보배추를 접하고 나아지셨다고 하네요. 시골에서 자란 난 곰보배추는 너무 흔한 나물로 아니 그냥 잡초로만 생각할 정도로 밭이나 들에 많아 거들떠도 보지 않았는데...... 그런데 몸에 염증이 생기면 할머니께서 이 풀을 찧어 부쳐 주신 기억이 나네요. 겨우내 살아있어 동생초라 불리기도 하고, 눈을 보고 자란다고 해서 설견초라 할 정도로 추운 겨울을 이기고 꿋꿋하게 자라난 지금 이때의 곰보배추가 효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특히 냉이뿌리처럼 이 곰보배추도 뿌리에 약효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뿌리를 다치지 않게 캐야 하겠지요. 
곰보배추의 이름은 이쁘지 않지만 고질병을 낫게해 주는 효능이 있으며 요즘은 이 나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곰보배추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곰보배추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곰보배추의 효능 1. 항히스타민제 함유
곰배배추를 끓인물에는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되어 있어 천식, 비염, 기침, 아토피, 가래, 기관지, 폐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2. 항염증 작용
곰보배추를 실험한 결과 실제 알레르기 매개물질을 70%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염증 성분이 있어 몸에 종기나 폐렴, 결핵, 만성기관지염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플라보노이드, 불포화지방산 함유
곰보배추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며, 우리몸에 나쁜 중성지방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계 질환을 낮춰줍니다. 
4. 부인병 효과
생리통이나, 냉증 등 여성들의 자궁에 관련된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곰보배추 먹는법 어떻게 하면 곰보배추를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요?
겉절이를 하거나, 잎 자체를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다른 잎채소와 쌈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아래 수육 맛나보이져? 원하는 맛이 나와서 기분 좋아요~~^^ 

곰보배추 뿌리와 함께 설탕과 1대1로 섞어 유리용기나 항아리에 담아 6개월간 숙성시켜 곰보배추 효소를 만들어 보세요. 6개월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냉장보관 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좋을거 같아요. 
곰보배추 장아찌를 만들어 보세요. 정말 뿌리가 쌉싸르한게 맛있어요. 그리고 데쳐 된장양념장을 만들어 조물조물 무쳐 나물로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곰보배추를 캐서 씻어 말려 물에 삶아 마시면 좋아요. 전남 카포스 산악회 산행약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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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좋은 줄 첨 알았네요.
자주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 이것을 시장에서도 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