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시기>> 1. 성취할 수 있는 것 *배를 대고 놓아 두면 잠시 동안 들어 올라는 것 *양쪽손과 양쪽 발을 똑같이 잘 움직이는 것 *전방 20~37.5cm 사이에 있는 물건에 초점을 맞추는 것 *상대방 얼굴에 초점 맞추기
2. 교육 프로그램 *얼굴을 덮어서 눈이 안 보이게 해 놓은 수건 벗기기 아이가 눈이 나오도록 수건을 당기면 웃어주고 껴안아 준다. 아이가 수건을 내리지 못하면 엄마가 도움을 주고 점차 도움을 줄여 가면서 아이가 수건을 벗기도록 해준다. 아이가 수건을 벗겨내면 토닥거려 주고 웃어 주며 기뻐하는 표정을 지어준다, 아이의 한쪽 눈만 수건으로 가리고 엄마는 차츰 아이의 시야에서 벗어 나도록 한다, 아이의 두눈이 다 보이도록 아이가 수건을 꿀어 내리면 칭찬해 주고 뽀뽀해 준다.
*움직이는 사람을 따라가며 쳐다보기 엄마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 왔다 갔다 한다. 머리를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거나 움직여서 아이가 엄마의 움직임을 쫓아서 쳐다보는지 잘 살펴본다. 엄마가 움직이는 동안 아이가 쳐다보도록 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말을 걸고 웃거나 딸랑이 등을 흔들어 본다. 아이의 주의를 끌기위해 아이 가까이에 다가가는 동안에는 말을 걸고 미소를 지어준다. 아이와 눈을 마주치면 계속해서 아이를 칭찬해 준다, 아이가 움직임을 따라가며 쳐다보는 거에 익숙해지면 거리를 점점 더 멀리해서 왔다 갔다 한다.
<<출생후 2개월째>> 1. 성취 할수 있는 것 *엄마가 미소 지으면 따라서 미소 짓는다. *얼굴 위 19cm쯤에서 어떤 물건을 가지고 둥글게 호를 그리면, 시선이 따라 올수 있어야 한다. *어느 방향 에서나 들려오는 소리에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우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소리 낼 수 있어야 한다. (ex) 까르륵~
2. 교육 프로그램 *앞에 있는 물건에 손을 내밀어서 잡기 엄마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우유병, 고무풍선, 장난감들을 아이가 손을 뻗어야 닿을 만한 곳에 둔다. 아이가 앞에 있는 물건에 손을 내밀지 않으면 아이 가까이에 물건을 갖다대고 아이가 손을 내밀면 그 물건을 차차 위로 옮겨 놓는다. 아이가 앞에 놓인 것에 손을 뻗쳐서 잡으려고 하면 칭찬을 해준다. 또는 엄마 목에 밝은 색의 스카프 등을 매어서 아이 위에 몸을 숙여서 아이가 그 스카프를 만질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가 스카프를 잡거나 잡으려고 하면 마소 지으면서 창찬해 준다.
*쳐다보며 옹알이 하기 엄마는 아이에게 젖을 주거나 우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 때, 또는 안아 줄 때에 아이에게 웃으면서 말을 걸어준다. 아이가 옹알이를 하거나 우는 소리를 내면 반드시 아이가 낸 소리와 똑같은 소리로 반응해 준다. 아이를 돌볼 때는 아이에게 옹알이를 하면서 어르고, 아이가 미소를 내면 미소를 지어주고 껴안아 준다.
<<출생후 3개월째>> 1. 성취 할 수 있는 것 *배를 댄 상태에서 머리를 45도 들어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얼굴 위 15cm쯤에서 어떤 물건을 가지고 둥글게 호를 그리면, 시선이 따라 올 수 있어야 한다.
2. 교육 프로그램 *입으로 물건 가져가기 엄마는 아이의 손을 쥐고 흔들거나, 짝짝궁 놀이를 한후 아이 얼굴에 아이 손을 갖다 댄다. 그런 후 아이 손에 물건이나 과자를 쥐게 해서 아이 입으로 가져 가도록 도와 준다. 이때 아이가 물건을 잡고 있지 못하면 물건을 아이 손에 테이프로 붙여준다. 쟁반에 과자를 담고 엄마가 하나 집어서 엄마 입에 놓고, 아이 손에 과자를 놓아 주어 엄마를 따라 하게 한다, 아이가 엄마를 따라하지 못하면 아이 손에 과자를 놓고 그 손을 입으로 가져 가도록 도와 준다. 차차 아이 손을 느슨하게 자아서 힘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기 손을 쳐다보며 미소 짓거나 옹알이 하기 아이의 팔을 잡아 주어 아이가 자기의 손을 볼 수 있게 해준 다음, 아이의 손을 흔들어서 자기 손을 쳐다볼 수 있게 해준다. 엄마는 아이의 손을 아이 얼굴에 갖다 대주어 아이가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만지게 해준다. 또 아이의 손가락을 흔들어 주어서 손가락이 움직인다는 것을 아이가 알게 해준다. 아이의 팔에 방울 달린 팔찌 등을 끼워서 손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게 해서 자신이 소리나게 한다는 것을 알도록 해준다. 엄마는 아이의 손가락을 가지고 ‘엄지 어디 있어’ 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가 자기손을 쳐다 보고 있을 때 엄마는 아이의 손을 잡고 ‘짝짜꿍’놀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