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회를 참가를 하던지, 해외 전시회를 참가를 하던지..
우리는 기업/협회/단체/개인의 부스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의문을 가진다.
그 중 가장 궁금해 하는 하는 항목이 [독립부스],[조립부스],[자체시공부스]가 있다.
전시회 부스형태는 대륙별로 나라별로 국가별로 틀리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형태의 차이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독립부스]
독립부스는 말 그대로 독립부스이다.
주최측에서 면적만 제공해주면 그 면적에 어떻게 설치를 하던지, 그건 그 면적을 구매한 회사의 몫이다.
그럼 전문 전시회 장치업체를 통해서 비용에 맞는 디자인을 해서 설치를 하는것이다.
이때, 전기를 비롯한 모든 비용은 별도 집행이 되며 요즘은 대부분은 장치업체에서 디자인 잡고 견적을 뽑을때
포함이 된다. 단, 전력비용은 별도로 주최측에 지불해야 한다.
목공부스 -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부스당 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디자인부분은 원하는대로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활용이 불가능 및 비용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선호하지 않지만, 경쟁이 치열한 전시회의 경우에는 대기업위주로 많이들 하고 있다.
그외의 형태로는 블럭부스, 트러스부스, 맥시마부스 등이 있다.
[자체시공]
자체시공과 독립부스를 헷갈려 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염히 틀리다.
전문 장치업체가 설치하는 독립부스가 아닌 기업의 직원들이 직접 설치하는 부스형태를 말한다.
요즘은 비용과 관련때문에 자체시공을 선호하지만, 그 만큼 직원들이 부스 설치하는 수고스러움을 견뎌내야 한다.
전기도 직접해야 하며 사인도 별도로 부착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건 사고가 안나게 해야 하는 부분과 사전에 전시장측과 협의하며 안전 서약도 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그리 추천하는 부스형태는 아니지만, 학술대회 및 의약관련된 전시부스에서는 많이들 한다.
[기본부스]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일괄적인 부스형태를 말하며,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항목들이 있다.
예를 들어 전기1kw, 할로겐 3ea, 형광등, 간판, 바닥, 콘센트등
국내(아시아)의 경우는 옥타라는 재질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외(유럽,아메리카)의 경우는 봉으로 천을 엮어서 만든 반 개방형 부스형태가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