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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F62434E6F80A2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2F62434E6F80A20B59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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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로운 건물(?) 앞에서 모두 기뻐하는 아이들, 지난번 보다는 환경이 훨씬 좋아졌다. 이 마을 추장님의 아들 타야니라는 </P>
<P>22살의 청년( 앞줄 오른쪽)을 통역을 겸한 조교로 채용하고 그의 땅위에 자신이 원두막을 지어서 이사를 올 수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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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3CF404E6F833E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73CF404E6F833E0885A5"/></P>
<P>공책과 연필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처음보는 연필깍기에 매료되어 자꾸 연필을 까고 싶어한다.</P>
<P>이 연필깍기는 후원회 운영위원님들이 지난번 한예종 봉사단 편에 20개를 사서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게 잘 쓰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3AE454E6F8406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73AE454E6F8406017686"/></P>
<P>이제는 문짝이 아닌 책상위에서 그림을 그릴 수있게 되었다. 놀라운 발전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CFF404E6F84F0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4CFF404E6F84F030F33D"/></P>
<P> 책상 8개가 모자랄 정도로 아이들이 많이 늘었다. 소문이 나면 더 늘어날 텐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F62434E6F868A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2F62434E6F868A147BD9"/></P>
<P> 아이들이 신이나서 책상들과 의자들을 나른다. 우리학교는 꼭대기 위에 보이는 오른쪽 초가지붕, 왼쪽집은 추장님의 </P>
<P>아들, 타야니가 부인과 아들 하나를 데리고 사는 곳,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68C344E6F87B4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668C344E6F87B4349802"/></P>
<P> 이 마을에서는 가장 높은 지대라 경치가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 해지는 풍경을 날마다 볼 수있는곳, </P>
<P>맑은 공기와 맑은 사람들이 사는곳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575394E6F88F5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0575394E6F88F52DAF4E"/></P>
<P> 돗자리를 사서 바닥에 갈고 책상을 8개 목수에게 부탁해서 만들었다. 의자는 선생님들이나 방문객들을 위한 것, </P>
<P>아이들은 바닥에 앉아도 즐겁기만 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421364E6F8A07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6421364E6F8A0715D981"/></P>
<P> "아그네스와 나" 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가장 잘 그린 작품들을 뽑아서 비스켓으로 시상했다. 나를 예쁘게 그려서 두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것이 나를 감동시킨다. 내가 친구가 됬다는 증거이니까.....</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CDC364E6F8AF34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3CDC364E6F8AF340B8F6"/></P>
<P>한국 공책과 연필을 받아든 아이들이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른다. 한예종 봉사단들이 선물로 가져온 것을 감사히 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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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람들은 예술적인 것은 타고난 것 같아. 아이들이 그림 시작한것이 3주밖에 안됬어. 내가 찾고 있는것은 음악, 미술,무용,운동에 천부적인 재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거든, 그런 아이들을 키워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도록 해주고싶은 것이 나의 소망이야. 우리 함께 도와주자 !!!
첫댓글 그림을 그리는걸 이번에 처음 배운 건가요??? 처음 배웟으면 엄청 잘그렸네요^^ 저 해맑은 미소...눈빛....ㅠㅠㅠㅠ
아프리카 사람들은 예술적인 것은 타고난 것 같아. 아이들이 그림 시작한것이 3주밖에 안됬어. 내가 찾고 있는것은 음악, 미술,무용,운동에 천부적인 재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거든, 그런 아이들을 키워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도록 해주고싶은 것이 나의 소망이야. 우리 함께 도와주자 !!!
예쁜 공책에 올라갈 그들의 글자와 더불어..^^ 한글도 올라갈 날이 오겠지요~~~ ^^
아그네스 선생님..!! 아이들이 영리하게 보이네요. ^*^ 선생님, 짱...!!!
그래요. 언제가는 한글도 가르쳐야겠네요. 아이들이 아주 맑고 사랑스러워요. 많은 변화가 올것같아 기뻐요.
아이들의 얼굴이 너무나 티없이 맑고 순수합니다. 더불어 계신 교수님의 얼굴도 똑같아 보이네요. ㅎㅎ 늘 건강하셔야합니다.^^
너울하마님, 감사해요. 맑고 순수함이 제가 추구하는 건데, 기분이 좋아지네요. 제이름이 맑을" 청"이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절로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하느님이 주시는 보너스가 아니겠어요?
멋진 미술실이 지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