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1-20140726)-우즈베키스탄-침간산-01일차-(인천공항-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공항-시티팔레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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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알아보기 >>>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베크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러시아어도
통용된다.
국토의 총 면적은 남북한도의 약 2배 크기다.
고온 건조한 사막기후이며, 기온은 최저20℃ ~
최고45℃이다.
인구는 약 3,750만 명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는
타슈켄트(Toshkent)로 수도의 인구는 약 250만 명이다.(2009년 기준)
민족은 우즈베크인(71.4%), 러시아인(6.3%),
타지크인(4.7%), 카자흐인(3.9%), 유태인(0.3%), 고려인(0.9%, 약 17만 5천 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 88%(수니파 70%), 러시아정교 9% 등의
구성을 보인다. 헌법상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 있다.
국내총생산은 292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
1,040달러이다.(2009년 기준)
화폐단위는 우즈베키스탄 숨(UZS)을 사용하고, 환율은
1미국달러=약2,500숨(UZS) 수준이다(2014년 7월 현재).
08:20 대구 출발
반가운 분들이 속속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이번에는 장선생님과
김선생님도 함께 참가하여 8명(마루, 서들, 와룡부부, 80부부, 장, 김)이 산행에 나선다.
14:30 인천공항 도착
여름휴가 기간과 겹치고, 우즈베키스탄은 사회주의 국가인 관계로
스카이 센딩에 시간적 여유를 많이 가지고 한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오신 정O우사장님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단체 비자를 발급하는데 사소한 문제점이
많았다.
17:30 인천공항 출발
아시아나 항공 OZ 573에 탑승하니 좌석에 여유가 많이
있다.
인천공항을 이륙하자마자 여유 있게 좌석을
잡는다.
기내식과 맥주 한 캔을 마시고 곧바로 잠자리에
든다.
현지시각(한국과 -4시간 시차) 21:00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내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정체현상 같은 겉은 보이지 않고 조용한 지방 도시 같은 느낌이다. 마침내 타슈켄트
국제공항(Toshkent xalqaro aeroporti-2)에 착륙한다.
타슈켄트 국제공항은 대구공항보다 더 초라하다. 공항 여직원이 직접
마중 나와서 출국심사대까지 안내한다. 여섯 간 밖에 없는 출국심사대는 네 줄만 근무를 하고 있다. 긴 줄을 비집고 출국심사대 맨 앞줄까지
안내하고는 ‘안녕’하고 사라진다. 단체비자라서 그런지 다른 줄보다는 쉽게 출국심사대를 통과한다.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니 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
area)에서 미팅(meeting) 가이드가 ‘산과자연 여행사’ 미팅 보드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 미팅 가이드가 수하물 찾는 곳까지 들어올 수
있는가 보다. 수하물 찾는 곳은 저자거리를 방불케 한다. 회전식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는 완전 수동이다. 짐 크기도 보통이 아니고 수량도
엄청나다. 보따리장수 천지이다.
22:00 미팅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하물
검사대를 통과하면 미팅 가이드와 현지 가이드의 임무교대가 있다. 공항 통과에 무려 가이드가 두 명(공항 직원 1명, 미팅 가이드 1명)이다.
아프리카 케냐 입국보다 더 힘들다.
22:10 현지 가이드는 청송 심씨 가문의
고려인 3세인 ‘심 지마(32세)’이다. 5분 정도 달려서 시티팔레스호텔(City Palace Hotel)에 닿는다. 체크인을 하고 곧바로
잠자리에 든다.
첫댓글 배낭 내려놓으세요..무거워요...ㅋㅋ